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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바트만

시리즈 : 아프리카 시인선 [2]

다이아나 퍼러스 저 | 이석호 역 | 아프리카 | 201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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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632511 / 138쪽 188 x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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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딸애야, 평면의 그 융숭한 깊이가 잎체의 부재로 음순의 민주주의가 음경의 독선으로 비약의 가면 춤을 추는 이 난장에서 요람의 자궁으로 귀환을 꿈꾸는 네 현명한 퇴행을 아니 그 아름다운 진행을 눈물겹게 껴안지 못하는 이 못난 아비를 용서해다오. <사라에게> 중에서 저자 다이아나 퍼러스는 인종과 성, 계급 그리고 화해의 문제를 다루는 시를 주로 쓴다. 이 시집이 대표적인 시집이다. 이백여 년 전 유럽에서 인종선시를 당한 남아프리카 출신의 원주민인 사라 바트만의 생애를 다루고 있다. 이 시집으로 다이아나 퍼러스는 일약 국제적인 시인으로 발돋움을 하게 된다. 사라 바트만의 유해를 남아공으로 반환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놓고 옥신각신하던 프랑스의 상원의원들 면전에서 이 시집의 표제시인 <나 ,당신을 고향에 모시러 왔나이다>를 낭송함으로써 프랑스 의원들을 즉각적으로 결정하게 했다.

저자 소개

1953년 생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부스터에서 태어났다. 웨스턴 케이프 대학에서 여성학을 공부했으며 시인이자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아프리칸스와 영어로 글을 쓴다. 백인들이 출판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판 운동에서 뛰어 들어 자신의 이름과 동일한 <다이아나 퍼러스 출판사>를 설립하여 여러 시집을 출판하기도 한다. “원주민 시인단체”와 “풀뿌리 여성작가협회”를 창립한 인물이기도 하다.

역자 소개

(사)아프리카문화연구소 소장.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문학포럼(AALA) 집행위원. 국제게릴라극단 상임 연출. 


원광대학교 학술연구 교수. 옮긴 책으로 프란츠 파농의 <검은 피부, 하얀 가면>, 응구기와 씨옹오의 <탈식민주의와 아프리카 문학>, 치누아 아체베의 <제3세계 문학과 식민주의 비평>, 에메 세제르의 <귀향수첩>, <어떤 태풍>, <식민주의에 관한 담론>, 누르딘 파라의 <지도>, 베시 헤드의 <마루 MARU> 엮은 책으로는 <아프리카 탈식민주의 문학론과 근대성> 등이 있다. 창작희곡으로 <사라 바트만>이 있으며, 이 극은 2003년과 2004년 남아공, 모잠비크, 케냐, 한국에서 순회 공연된 바 있다. 2012년 현재 <사라 바트만>을 영화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목차

서문

시의 신에게
창작반 수업
끝나지 않는 이야기
그녀는 대붕을 타고 돌아왔나이다
멀리 헤매고 다닌 사람들을 위하여
이 사내들
탁자들에 대한 기억
노예들이 머물던 숙소에 부치는 노래
메마른 내 어?린 날들
아프리카의 북
저것을 넘어서
케이프타운 도서관에서
혹은 우리가 그렇게 생각했을 뿐
여행
루스 퍼스트 동지에게 보내는 편지
투쟁하는 여인들
이십 년 간의 자유
화해
아프리카, 나의 심장이여
어머니의 기일에
어머니
아버지
나 기억합니다, 그 걱정을
검붉은 꽃들
기억들
우린 다시 만날 겁니다
사라 타이트를 위하여
집으로 가는 길에서
그날
로사 킹에게 바치는 시
당신은 나와 함께 마지막 겨울을 보냈습니다
에이미 비엘에게
정신병원에서 나오기 위한 한 여인의 여정
폭력
오, 영광의 밤이여
떠나며
평화의 노래
평화를 바라는 체하지 않는 시
반대편에서
조용한 공모
남자들의 형제애
한때 소녀는
내가 당신을 보살피겠나이다
약
에이즈
제프리에게
알렉스
집착
피곤에 절은 눈
회복 중인 마음
나 당신을 잃은 건가요
유혹
후유증
나, 당신을 고향에 모시러 왔나이다

작품해설을 대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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