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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1005899 / 509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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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비극의 아름다움이 모여 만든 감동의 대서사시이자 토마스 하디가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는 《테스》는 남자에게 버림받은 시골 처녀의 비극적인 인생 역정을 그린 작품으로, 인습적 관념을 대담하게 다루면서도 애틋한 슬픔과 감동적인 비극미를 자아내는 20세기 문학의 선구적인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19세기 말의 영국 사회의 모순적인 사회 구조와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도덕적, 종교적인 편견에 대한 하디의 고발이라고도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당신이 정말 오실 수가 없다면 제가 당신에게 가도록 허락해 주세요. 전 지금 마음에도 없는 일을 강요당하고 있는 형편이라 몹시 고통스러워요. 물론 그 강요를 받아들일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뜻밖의 일이 생길지 몰라 두려워요. 더구나 지난날의 허물 때문에 저 자신을 끝까지 지켜나가지 못하게 될지도 몰라요. 이 일에 대해선 더 말씀 못 드리겠어요.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질 것만 같아서요. 하지만 제가 이번에도 덫에 걸리게 된다면 지난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불행해질 것 같은 무서운 예감이 듭니다. 오, 하느님! 그런 끔찍한 일은 상상도 할 수가 없군요. 저를 어서 그이에게 보내주시든지, 아니면 그이를 제게 보내주세요.”(426 쪽)
목차
1부 처녀
2부 정조를 잃고
3부 새로운 삶
4부 결과
5부 여인의 대가
6부 알렉의 개심
7부 인과응보
작품 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