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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세계 여행

김원섭 저 | 황금비율 | 201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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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457565 / 240쪽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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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진정한 여행의 발견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이다. 초등학생들에게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초등학교에서 처음 공부하게 되는 세계 여러 나라의 모습은 어떠할까? 지구의 모습, 5대양 6대주, 각 대륙별 지형과 기후, 사람들의 생활 모습 등을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여러 나라의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또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 모습도 상상할 것이다. 『교과서 속 세계 여행』은 그 상상을 현실로 보여 준다. 이 책은 지구별여행사진가 김원섭씨가 여행 기자로, 여행 작가로 활동하면서 다녀 온 나라들에 대한 ... 진정한 여행의 발견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이다. 초등학생들에게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초등학교에서 처음 공부하게 되는 세계 여러 나라의 모습은 어떠할까? 지구의 모습, 5대양 6대주, 각 대륙별 지형과 기후, 사람들의 생활 모습 등을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여러 나라의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또 그 나라 사람들의 생활 모습도 상상할 것이다. 『교과서 속 세계 여행』은 그 상상을 현실로 보여 준다. 이 책은 지구별여행사진가 김원섭씨가 여행 기자로, 여행 작가로 활동하면서 다녀 온 나라들에 대한 들여다보기이다.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여행한 나라 중 15개 나라를 간추려 실었다. 각 나라의 자연, 주민 생활, 역사, 정치, 사회, 문화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한 다음 특징적인 사진을 싣고 설명을 달았다. 그리고 그 나라의 수도와 세계 유산도 함께 소개했다. 작가가 직접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과 그 사진에 대한 설명을 읽다 보면 마치 내가 세상의 끝이라고 불리는 포르투갈의 로카 곶 언덕 위에 서 있는 느낌이 든다. 트레비 분수 앞에서 나는 분수 속에 동전을 던지고 있고, 절벽 위에 세워져 있는 파르테논 신전의 모습을 보면서 수많은 전쟁에서 무사하기를 바라며 전쟁의 신 아테나를 우러르는 아테네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다. 페루의 굿바이 소년을 보면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페루 산골 마을 소년이 버스보다 빨리 달리면서 여행객들에게 돈을 받으며 살아가는 가슴 짠한 모습도 보게 된다. 이 책은 교과서에 실려 있는 모습보다 생생하게 어느 나라의 한 장소에서 자연을 보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보고, 그들이 남긴 세계 유산을 볼 수 있다. 작가는 말한다. “우리는 여행을 통해 다른 나라를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얻고, 더 열심히 살아갈 힘을 얻는다. 세계의 여러 나라는 우리와 비슷한 점도 있지만 다른 점이 더 많다. 이 ‘다름’을 이해하는 것은 세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가치이다.”라고.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다름을 이해하고,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대학에서는 지리교육을, 대학원에서는 예술 사진을 공부했다. 2005년 5월부터 <여행신문>과 <트래비>의 객원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잡지와 사보 등에 여행기와 사진을 기고하고 있으며, 네이버 세계 여행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여행 사진을 가르치고 있다. 
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객원 기자, ‘교육은 희망이다(HoE)’ 프로젝트 기록 사진가로 활동 중이며, 미국 횡단 프로젝트 ‘움직이는 드로잉(Moving Drawing, 2005)’의 기록 사진가로도 참여했다.
사진집으로 『아버지의 땅』(2003, 푸른세상), 『슬픈 열대』(공저, 2005, 진디지털)가 있으며, 저서로는 『SLR 클럽의 DSLR 촬영 가이드북』(공저, 2006, 성안당), 『내 마음에 담은 지구별 풍경』(2008, 푸른세상), 『내 생애 최고의 여행지 몰타 & 튀니지』(2010, 푸른세상), 『사진 잘 찍는 법』(2010, 소울메이트), 『여행 사진 잘 찍는 법』(2011, 소울메이트)이 있다. 


이메일 gida1@naver.com    블로그 http://blog.naver.com/gida1

책 속에서

세상의 끝, 바다의 시작임을 알리는 로카 곶의 돌탑 - 로카 곶 언덕 위에는 이곳이 세상의 끝이자 바다의 시작임을 알리는 돌탑이 솟아 있다. 돌탑의 석판에는 ‘여기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으로 시작되는 시의 일부와 지리적 위치가 새겨져 있다. 포르투갈의 위대한 시인 카몽이스는 서사시 ‘루시타니아 인의 노래’를 통해 포르투갈 사람들의 해양 탐험을 찬양했다. 로카 곶은 지리적으로 북위 38도 47분, 서경 9도 30분으로, 우리나아의 금강산과 위도가 비슷하다. … 대항해 시대의 영광을 간직한 포르투갈 018

 

로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소, 트레비 분수 - 로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트레비 분수이다. 1732년 니콜라 살비가 설계를 담당해 1762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폴리 궁전의 벽면을 장식하는 분수에는 바다의 신 트리톤과 대양의 신 오케아노스 등이 조각되어 분수와 멋진 조화를 이룬다. 이 분수의 첫 번째 단 위의 조각상 중 ‘트리비아’라는 소녀에게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뒤로 돌아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는 속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진다. … 역사와 문화, 예술의 나라 이탈리아 041

 

프라하의 상징, 프라하 성과 성 비투스 성당 - 프라하 성은 프라하의 상징이다. 이 성은 9세기 중엽 보르지보이 왕이 건설한 것을 기초로 14세기 카를 4세 때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이 성립하면서 대통령 관저가 되었으며, 지금도 건물의 일부를 대통령 집무실과 영빈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프라하 성의 중앙에는 고딕 양식의 성 비투스 대성당이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높은 천정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이다. 이곳에는 유명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데, 파이프가 무려 6,000개나 된다. 미사 때면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소리를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든다. 지하는 왕실 무덤으로 카를 4세, 바츨라프 4세 등 역대 왕들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 …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의 심장 체코 072

 

인간 사슬로 지켜 낸 성벽 도시 두브로브니크 - 1991년 10월, 크로아티아가 유고슬라비아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자 세르비아 군이 3개월에 걸쳐 공격을 했다. 이때 도시의 여러 곳이 파괴되었다. 이에 프랑스 학술회 회장 장 도르메송은 “유럽 선진국들이 유럽 문명과 예술의 상징적 도시인 두브로브니크에 대한 포격을 중지시키지 못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며 유럽의 지성들을 질타했다. 그리하여 전 세계 지식인들이 인간 사슬을 만들어 도시의 많은 부분을 지켜 냈다. 유네스코의 지원으로 1999년부터 복원 작업이 시작되어 성벽, 왕궁, 수도원, 교회 등 역사적인 기념물 대부분이 복원되었다. … 내전의 아픔을 딛고 활력을 되찾고 있는 크로아티아 089

 

영화 〈스타워즈〉의 촬영지 모스 에스파 - 튀니스 남서부 지역은 키 작은 풀과 억센 관목들이 듬성듬성 자라는 사막 지대이다. 아름답고 이국적인 사막 풍경이 펼쳐져 있어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 있으면 마치 외계의 어느 황량한 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협곡이 있는 미데스와 낙타의 목을 닮은 바위가 있는 옹그 제멜, 모스 에스파는 영화 <스타워즈>와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주요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작은 도시가 있어 사막과 관련된 장면을 찍기에 좋다. 모스 에스파에는 〈스타워즈〉의 촬영장이 잘 보존되어 있다. … 북아프리카의 진주 튀니지 124

 

잃어버린 공중 도시, 마추픽추 - 페루하면 바로 떠오르는 단어가 ‘마추픽추’일 것이다. 마추픽추는 페루의 우르밤바 강 옆 절벽 위에 정교하게 다듬은 돌로 만든 공중 도시이다. 누가 언제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는 아직까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아래쪽에서 올려다보면 도시가 전혀 보이지 않아 더욱 신비롭다. 이곳은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제일 높은 곳에 태양신의 제단과 인티와타나(태양을 묶는 기둥)가 있고, 콘도르(독수리) 신전, 잉카(왕)의 집과 목욕탕 등이 있다. 중앙 광장 아래에는 일반인들의 거주지와 방문객 숙소, 일터, 감옥으로 사용된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도시 주변에는 계단식 밭이 있다. … 잉카 문명을 꽃피웠던 태양의 제국 페루 161

 

프로메테우스의 전설을 간직한 카즈베기 산 - 조지아 북쪽에 있는 캅카스 산맥은 해발 고도 5,000m가 넘는 산들이 연이어 있다. 이 중 가장 아름다운 산이 카즈베기 산(5,047m)인데, 산 정상부는 일 년 내내 눈이 녹지 않는 만년설로 뒤덮여 있다. ‘얼음산’이라는 뜻을 가진 이 산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메테우스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신으로부터 불을 훔쳐 인간에게 준 프로메테우스는 그 벌로 산 위의 바위에 묶여 날마다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힌다. 하지만 매일 간이 새로 자라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지금도 카즈베기 산에는 독수리들이 많이 살고 있어 현지 사람들은 신화를 진실로 믿고 있다. … 캅카스 산맥 아래 낙천적인 사람들이 사는 땅 조지아 182

 

불의 나라임을 실감하는 불타는 산 - 아제르바이잔은 불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오래전부터 천연가스가 분출하는 곳은 불이 계속 타고 있다. 지금도 바쿠 인근의 압세론 반도 맘마달리에 가면 불타는 산을 볼 수 있다. 또 이란과의 국경을 이루는 아스타라에 가면 불타는 샘도 볼 수 있다. 천연 광천수와 천연가스가 함께 분출되는 샘으로 라이터를 갖다 대면 불이 붙는다. 이런 불타는 산이나 샘의 영향으로 오래전 이곳에서 불을 숭배하던 배화교(조로아스터교)가 발생했다고 한다. …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197


목차

목차
책을 열며 | 세상은 한 권의 책, 여행에서 만난 이웃나라 들여다보기 … 004
대항해 시대의 영광을 간직한 포르투갈 … 008
열정과 문화유산의 나라 에스파냐 … 022
역사와 문화, 예술의 나라 이탈리아? … 036
유럽 문화의 모체가 된 그리스 … 050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의 심장 체코 … 064
내전의 아픔을 딛고 활력을 되찾고 있는 크로아티아 … 078
지중해의 보석 몰타 … 094
북아프리카의 진주 튀니지 … 110
국제 사회를 이끄는 강대국 미국 … 126
잉카 문명을 꽃피웠던 태양의 제국 페루 … 148
축구와 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 … 164
캅카스 산맥 아래 낙천적인 사람들이 사는 땅 조지아 … 176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 188
중세와 현대가 공존하는 나라 네팔 … 202
세계의 지붕 티베트 … 216
부록 | 이 책에 나오는 나라들의 세계 유산 …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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