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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얼굴

시리즈 : 저학년 초록꿈 창작 동화 [3]

김상삼, 곽노경 저 | 상서각 | 201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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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314668 / 224쪽 175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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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초록꿈 창작 동화’시리즈는
꿈과 희망, 사랑, 우정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과 풍부한 상상력, 바른 인성과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어딘가에 살아 계시는 엄마를 늘 그리워하던 용찬이는 엄마를 만나기 위해 야구 선수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야구 선수가 된 용찬이는 시합 때마다 자신의 어깨 위 검은 점을 관중들에게 보이며 그 점을 보고 엄마가 자신을 찾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용찬이의 팬이라며 한 아주머니가 용찬이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데...

그리운 엄마를 찾기 위해 스스로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으로 외로움을 이겨 내며, 땀으로 기다림이라는 아름다움을 가꾸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꿈을 다져 가는 용찬이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희망과 용기와 사랑의 싹이 돋아나기를 소망하는 작가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는 가슴 따뜻한 창작동화입니다.

저자 소개

1944년 경북 상주 이안면 가장 마을에서 태어났다. 가난 때문에 종교의 혜택을 받기 위해 백부님이 성직자로 계시는 전북 정읍으로 이사했다. 
북면초등학교를 다니면서 경상도 사투리로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는 것이 싫어 벙어리 아닌 벙어리로 지냈다. 작가가 입을 연 것은 책을 읽을 때가 전부였다. 
어깨 너머로 한글을 깨친 어머니는 <한양가>와 고전소설을 읽어 주는 스토리텔러였기 때문에 작가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상상력을 키웠고, 리듬과 감정을 넣어 책도 읽었다. 그래서 선생님은 작가를 ‘모범독’으로 자주 책 읽기를 시켜 주었다. 그런데 글짓기 시간에 작가가 쓴 고향의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는 모방작으로 오해를 받았으며, 이 사건은 장편동화 ≪외톨이가 된 보리 문둥이≫의 모티브가 되었다.
정읍 중학교를 졸업할 때쯤 백부님을 따라 정읍에서 익산으로 이사했다. 호남의 명문인 남성고등학교로 진학했다.
1962년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등학교보다 학비가 적게 드는 대구교육대학에 입학했다. 1964년 상주 함창초등학교에 발령을 받고 찾아간 고향은 너무 초라했다. 그때 잃어버린 고향이 장편 ≪고향 별≫로 태어났다.
군에 갔다가 1967년 고향에 있는 숭덕초등학교로 복직해 주산 지도에 나섰다. 주산부 다섯 명과 하루를 25시간으로 늘려 함께 호흡하며 혼신의 힘을 다 쏟았다. 그 결과 목표대로 경북 제패를 했다. 땀 흘린 그 과정을 1971년 ≪새교실≫의 ‘교육애 기록’에 냈더니 우수상을 받은 것이 동화 작가가 된 계기가 되었다. ≪새교실≫에 발표된 글을 보고 동화작가 권태문 님이 동화 입문을 적극 권했다.
사정상 1972년 자원 형식으로 벽지 학교인 전의 초등학교로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의 실천적 교육이 장편 ≪엄마의 얼굴≫과 장편 ≪아버지의 별나라≫의 배경이 되었다.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작 <눈을 감은 누렁이>는 산골의 일상을 작품화한 것이고,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꽃배>도 실화의 소재를 작품화한 것이다. 또한 벽지의 아이들을 전국 주산 대회에서 우승시키고 화전을 경작하며 야학을 시키는 등 벽지 개발에 앞장선 선행이 기사화되면서, 작가는 1976년 대구 경북에서 제일 큰 상인 금오대상(교육 부문)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해마다 신춘문예에 이름은 올리면서도 최종심에서는 떨어지고 말았다. 작가는 문학가로 거듭나기 위해 1976년 대구로 나오면서 주산 지도에 쏟던 정열을 창작 활동에 전력투구했다. 그래서인지 1977년에 <철이와 살구나무>로 창주문학상을 받으면서 문단에 나왔다. 1979년 <눈을 감은 누렁이>로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1983년에 첫 동화집 ≪흔들리는 뿌리≫를 냈다. <꽃배>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서로[相]석[三]’이란 이름으로 당선되었다. 
1985년 3월부터 통신문학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매달 거르지 않고 71호까지 냈다. 
1987년에는 잃어버린 고향을 소재로 쓴 장편동화 ≪고향 별≫이 월간 ≪아동문예≫에 연재되어 한국동화문학상을 받았다. 그해 쓴 장편동화 ≪두 사람≫이 계몽문학상을 받았고, 이듬해에 쓴 장편동화 ≪박섬의 보물지도≫로 대구문학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에 쓴 장편동화 ≪엄마의 목소리≫가 중앙도서관 우수 동화로 선정되었다. 
1990년에 대구교육대학 부속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교생들에게 동화 창작을 지도하는 데 힘써 왔다. 
통신 문학지를 통한 문학 교육의 저변 확대, 문예 지도와 교생 지도의 공로로 1995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88년에는 ≪아동문예≫ 월평(145∼156호까지)을 맡으면서 소설 창작론부터 체계적인 이론 학습을 했다. 1990년부터 ≪아동문학≫ 평론지에 계간 평을 맡으면서 평론 분야에 대한 이론적 배경도 공부했다. 
1991년부터 3년간 계간 ≪동화문학≫의 평도 맡았으며 1991년 ‘아동문학의 위상 정립’이란 주제로 열린 아동문학 합동 세미나 동화 부문에서 ‘동화 문학의 위상 정립과 판타지의 회복’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창주문학상 심사위원을 맡고 있고, 1997년부터 5년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 심사를 맡았다. 2000년부터 2년간 영남대학에서 아동문학 강의를 했고, 2006년 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후 대구보건대학에서 5년간 강의했으며, 2010년부터 대봉문학 아카데미에서 동화 창작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대구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동화 창작론을 강의했다. 
▪서울산업대 응용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그림들을 꾸준히 그려 오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일본어 첫걸음⟫,⟪과학 교과서⟫,⟪체육 교과서⟫,⟪세계 지도 퍼즐⟫,⟪우리나라 지도 퍼즐⟫,⟪단편 동화집⟫,⟪하늘을 나는 목마⟫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해질녘 외딴집 9
2. 함정 31
3. 오대장의 행방불명 48
4. 운명적인 만남 65
5. 정든집을 떠나며 77
6. 도시의 하늘 97
7. 도시의 아이들 112
8. 새 친구 오대장 134
9. 엄마의 얼굴 155
10. 까치독사 173
11. 승리의 영광 195
12.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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