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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우동가게 -두 번째 이야기

강순희 저 | 북치는마을 | 2012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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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047233 / 340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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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희노애락을 담은 우동, 행복한 우동가게” “나와 인연이 닿아서 이 책 속으로 들어온 나의 친구들에게 미안하다. 이렇게 웅크리고 있는 이 속없는 주인 여자는 당신들의 이야기를 섣부르게 털어놓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당신들의 따뜻한 체취를 그리워한다네. 그리고 진정으로 좋아했다네.” 계수나무, 느티나무, 방글라데시, 겨울햇살, 앵두나무……… 어디에 붙여도 어색한 이름들이 이 행복한 우동가게엔 존재한다. 그들의 삶엔 희(喜)보다는 애(哀), 락(樂)보다는 노(怒)가 묻어있다. 빛보다는 어둠의 그늘 속에 살아온 사람들에게 우... “희노애락을 담은 우동, 행복한 우동가게” “나와 인연이 닿아서 이 책 속으로 들어온 나의 친구들에게 미안하다. 이렇게 웅크리고 있는 이 속없는 주인 여자는 당신들의 이야기를 섣부르게 털어놓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당신들의 따뜻한 체취를 그리워한다네. 그리고 진정으로 좋아했다네.” 계수나무, 느티나무, 방글라데시, 겨울햇살, 앵두나무……… 어디에 붙여도 어색한 이름들이 이 행복한 우동가게엔 존재한다. 그들의 삶엔 희(喜)보다는 애(哀), 락(樂)보다는 노(怒)가 묻어있다. 빛보다는 어둠의 그늘 속에 살아온 사람들에게 우동가게는 마지막 남은 끈일 수밖에 없다. 저자는 책에 등장하는 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그 안에서 고된 삶의 여인들과 몸소 부대끼면서 살아간다. 이 책은 그녀들의 눈으로 우동가게를 보고 세상을 마주하고 있다. 좋은 평가를 받은 1편에서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했다면 2편에선 우동가게의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기타 치는 시인, 우동가게를 거쳐 간 아주머니들을 통해 고된 세상이지만 아직 유쾌하고 낭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가족처럼 따뜻하게 지내실 분을 구합니다.' 가족을 잃은 사람에게 ‘가족’이란 단어가 얼마나 뜨겁게 다가올까. 행복한 우동가게의 두 번째 이야기는 이 구인광고로부터 시작된다. 충주 시인의 공원 맞은편 「행복한 우동가게」. 처절하고, 치열하게 살아 온 그녀들의 일생을 우린 이곳,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그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은 부와 명예가 아닌 사람, 그리고 가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해준다. 웃음과 눈물, 시와 삶이 진하게 우러나오는 곳 행복한 우동가게 문을 열어보자. 따뜻한 눈을 가진 순한량이 우리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들어줄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충주시 연수동에서 ‘행복한 우동가게’를 하고 있는 그녀는, 우동을 끓이는 가게주인이자, 주부이며, 지금을 살아가는 아줌마이다. 그녀는 사람들이 두고 간 많은 글들과 이야기들을 긴 우동가락으로 뽑아내어,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따뜻함을 전하며 살고 있다. 전남 강진에서 태어났고, 나온 책으로는 『행복한 우동가게』와 『백합편지』가 있다. 지금은 충주에서 ‘문향회’ 활동을 하며 많은 시인들과 이웃과 소통하고 있다.

목차

목차
우동가게 문을 열며
귀여운 여인의 외출
시인의 공원, 기타 치는 아저씨
아르바이트생의 새벽
이상한 우동가게
비닐 하우스 지붕 아래서, 계수나무 일기
작은 새가 사는 법
방글라데시 여인의 하룻밤
해바라기의 눈물
나는 춤추고 싶다
충주댐, 벚꽃들의 수다
우동가게 문을 닫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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