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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 선언

원제 : MANIFESTES DU SURREALISME

앙드레 브르통 저 | 황현산 역 | 미메시스 | 201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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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641700 / 295쪽 16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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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초현실주의는 어느 날 우리가 우리의 적들을 누르고 승리할 수 있게 해줄 이다.” (앙드레 브르통) “초현실주의의 역사를 가로지르는 변함없는 원칙은 인간의 자유이다. 언어의 개혁은 시의 개혁으?로, 인간의 개혁으로, 세계의 개혁으로 연결된다. 이 점에서 초현실주의는 20세기의 전위예술 운동 중에서 존재의 총체성을 문제 삼은 거의 유일한 운동이다. 초현실주의는 시의 선동력과 언어의 잠재력에 판돈 전체를 걸었다.” (역자의 말 중에서) ■ 국내 최초 『초현실주의 선언』 비평판 『초현실주의 선언』은 1924년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는 어느 날 우리가 우리의 적들을 누르고 승리할 수 있게 해줄 이다.” (앙드레 브르통) “초현실주의의 역사를 가로지르는 변함없는 원칙은 인간의 자유이다. 언어의 개혁은 시의 개혁으로, 인간의 개혁으로, 세계의 개혁으로 연결된다. 이 점에서 초현실주의는 20세기의 전위예술 운동 중에서 존재의 총체성을 문제 삼은 거의 유일한 운동이다. 초현실주의는 시의 선동력과 언어의 잠재력에 판돈 전체를 걸었다.” (역자의 말 중에서) ■ 국내 최초 『초현실주의 선언』 비평판 『초현실주의 선언』은 1924년 앙드레 브르통의 소설 『녹는 물고기』의 서문으로 사용되었고, 1929년 「서문」을 추가한 개정판이 출간된다. 『초현실주의 제2선언』은 1930년 발표되었고, 1946년 「머리글」을 추가한 개정판이 출간된다. 1962년에 이들 두 개의 선언과, 관련 텍스트들을 묶어 『초현실주의 선언(들)』이라는 제목으로 결정판이 출간된다(장 자크 포베르 판). 새롭게 선보이는 열린책들의 『초현실주의 선언』은 장 자크 포베르 출판사와 저작권 계약을 맺은 공식 한국어판이다. 황현산 교수의 본격적인 해설, 정교한 번역, 방대한 주석으로 20세기 세계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역사적 텍스트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도구를 갖춘 정식 비평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아폴리네르와 말라르메에 대한 연구서와 번역서로 한국에서의 프랑스문학 연구의 이정표를 보여준 황현산 교수의 새 역작이며, 열린책들은 이를 출간하는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해설 은 『초현실주의 선언』의 구체적인 전개와 정황을 미시적으로 파악하면서, 초현실주의 운동이 구현하고자 했던 인간과 문학의 보편적 열망과 가치에 대한 전망을 오늘 우리의 상황에서 역동적으로 재점검하고 있다. 그동안 이미지 편향적으로, 또한 상투적으로 폄하되었던 초현실주의에 대한 거친 오해와 딱지를 제거하면서, 초현실주의 운동의 주창자 브르통이 추구했던 윤리적이며 엄격한 문학적 소명을 재조명하였다. 초현실성, 그 개념의 확장, 운동의 영광과 부침을 통사적으로 관통하면서 오늘 우리의 문학을 되돌아보고 있다. “초현실주의자들이 현실의 모습이라고 부르는 것은 왜곡된 현실이 아니라, 오히려 현실의 사실성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다. 욕망은 이때 세계와 분리되기를 그치고, 초현실주의자로서의 인간은 현실과 의식의 종합인 초현실에 도달한다. 초현실주의는 현실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세계를 상상해냄으로써 현실의 억압으로부터 정신을 해방하려 한다.” “초현실주의의 역사를 가로지르는 변함없는 원칙은 인간의 자유이다. 인간을 자유롭게 하고 인간의 능력 전체를 지금 이 자리에 불러내기 위해 먼저 시작해야 할 일은 언어를 대상으로 삼는, 언어의 힘을 빌린, 언어의 작업이다. 인간이 자신에 대한 지식을 늘이는 일은 세계에 대한 인간의 학식을 늘이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언어의 개혁은 시의 개혁으로, 인간의 개혁으로, 세계의 개혁으로 연결된다. 이 점에서 초현실주의는 20세기의 전위 예술 운동 중에서 존재의 총체성을 문제 삼은 거의 유일한 운동이다. 초현실주의는 시의 선동력과 언어의 잠재력에 판돈 전체를 걸었다.” (역자 해설 중에서) 이어지는 『선언』에서는 세 편의 본격적인 선언서와 관련 서문들, 그리고 두 편의 글을 수록하였다. 총 231개에 달하는 방대한 역자의 주를 통해 이들 텍스트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부록으로 와 를 수록하였다. ■ 『초현실주의 선언』에 대한 동료 문인들과 세계적 작가들의 평 “초현실주의는 인간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오직 공포로 인한 저 영원한 문제들을 공격했고, 앞으로도 공격할 것이다.” - 르네 크르벨(시인, 초현실주의 주창자의 하나) “그 시대는 사전에조차 등재되지 않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북극 오로라의 시대였다 - 당신은 『초현실주의 선언』을 투척했다. 흡사 극락조처럼 날아 모든 가금류를 무(無)로 만드는 폭탄처럼 선언을 투척했다 - 그리고 그 굉음은 괴상한 옛 노래를 부르는 노인들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 뱅자맹 페레(시인, 초현실주의 주창자의 하나) “오늘날 이 역사적인 텍스트 - 『녹는 물고기』 - 의 놀라운 점은 경쾌함이다. 구성의 경쾌함이며, 가벼운 시(詩)의 경쾌함이 아닌 첫 기구(氣球)가 부상하는 경쾌함, 종이가 타오르는 듯한 경쾌함이다.” - 쥘리앙 그락(프랑스 작가) “우리는 감옥의 죽음, 즉 자아의 죽음이 아니라면 실제로 죽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브르통은 그 감옥을 수차례 폭발했고, 시간을 확장하고 부정했으며, 거침없이 다른 시간과 조우했다. 그의 삶과 사상의 요체인 이 체험은 경건했으며, 감히 범접할 수 없었다. 그 체험은 시간 저 너머, 죽음 저 너머, 우리 저 너머에 존재한다.” - 옥타비오 파스(멕시코, 199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 앙드레 브르통의 저작 목록 시집, 중단편 1919『몽 드 피에테(공영 전당포)』 1920『자기장(磁氣場)』 1923『대지의 빛』 1924『동동걸음』, 『녹는 물고기』 1928『나자』(1963년에 복간) 1929『예수회의 보배』(루이 아라공 공저) 1930『작업을 늦추다』(르네 샤르, 폴 엘뤼아르 공저), 『무렴수태』(폴 엘뤼아르 공저) 1931『자유 결합』 1932『백발(白髮)의 리볼버』, 『연통관』 1934『물의 노래』, 『해 돋음』 1936『검은 세탁선에서』 1937『별이 빛나는 성(城)』, 『미친 사랑』 1940『파타 모르가나』 1942『상승하는 표식』 1943『큰 여백』 1944~1947 『비법 17』 1946『산토끼가 어찌할 수 없는 버찌나무』 1948『마르티니크, 뱀 부리는 여인』, 『시계 속의 램프』 1949『신명들의 시선 아래서』 1953『들판의 열쇠』 1954『고별은 기뻐하지 않을지니』 1959『별자리』(후안 미로 공저) 1961『르 라』 에세이 (밑줄 친 작품은 본 판본에 수록된 작품들) 1924『초현실주의 선언』(1929년에 『투시자 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추가) 1926『정당방위』 1928『초현실주의와 회화』(1965년에 결정판) 1929『선언의 재판에 붙이는 서문』 1930『초현실주의 제2선언』 1932『시의 빈곤』 1934『초현실주의란 무엇인가』 1935『오브제의 초현실주의적 상황』, 『초현실주의의 정치적 입장』 1936『시에 대한 노트』 1938『꿈의 궤도』, 『초현실주의 축약 사전』 1940『흑색 유머 선집』(1950년에 증보판) 1942『초현실주의 제3선언 여부에 붙이는 전언』(『초현실주의 선언』, 『초현실주의 제2선언』 개정판 수록) 1945『양차대전 간 초현실주의의 상황』 1946『제2선언의 재판에 붙이는 머리글』, 1947『이브 탕기』, 『샤를 푸리에에게 바치는 오드』 1949『현행범죄』 1952『파리노와의 대담』 1954『제 흘수부의 초현실주의에 대해』 1957『마법』(제라르 르그랑 공저, 1992년, 2003년에 복간) 서한집 『오브에게 보내는 편지(1938~1966)』, 갈리마르, 2010, 174p. (딸 에게 보낸 편지 모음)

저자 소개

■앙드레 브르통의 생애
1896년 2월 18일(혹은 19일) 오른 도(道)의 탱쉬브레에서 태어난 앙드레 브르통은 1913년(17세)부터 폴 발레리와 서신을 교환했다. 젊은 시절 말라르메의 시에 열광하여 초기 시작(詩作)에 그의 영향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1915년 의과 대학생 당시 징집되어, 1916년 낭트에서 군복무 중 프로이트의 저작을 처음으로 접했고, <유머 정신 그 자체>인 자크 바셰를 알게 된다(바셰는 전쟁이 끝난 뒤 자살한다). 


 


1919~1920년에 다다 운동에 참여, 『몽 드 피에테(공영 전당포)』를 출간했고, 아라공, 수포와 함께 『리테라튀르』를 창간, 초현실주의의 맹아를 담은 『자기장(磁氣場)』을 발표한다. 1921~1922년은 <최면 상태의 꿈>의 시기로서, 브르통과 동료들(특히 데스노스)은 <심리적 자동기술>에 몰두했다. 이어 다다와 결별하고, 비엔나에서 프로이트를 만난다. 1924년 『초현실주의 선언』을 출간하고, <초현실주의 중앙연구소>를 개설한다. 1925년 혁명 투쟁에의 참여 의사를 전격 발표하고, 1926년 『정당방위』를 출간한다. <내면세계의 체험>에 대해 <마르크스주의를 포함한 모든 외부의 통제>를 거부한다. 라 파이예트 가에서 나자를 만난다(『나자』, 1928). 1930년 『초현실주의 제2선언』을 출간하고, 『혁명에 봉사하는 초현실주의』지를 창간한다. 1931~1932년에 『자유 결합』, 『시의 빈곤』, 『연통관』을 출간한다.


 


 1935년 공산당과 결별한다. 1937년 『미친 사랑』을 출간한다. 1938년 멕시코에서 트로츠키와 수차례 인터뷰를 갖는다. 1940년 비시 정부에 의해 『흑색 유머 선집』과 『파타 모르가나』의 출간이 금지된다. 1941년 마르티니크를 경유하여 미국에 도착하지만 스파이로 오인되어 잠시 감금된다. 에메 세제르와 만난다. 1945년 뉴욕에서 『비법 17』을 출간한다. 1946년 파리로 돌아온다. 1947년 「자유는 베트남 말이다」라는 전단지를 발표한다. 1948년 개리 데이비스가 주창한 <세계 시민> 운동에 동참, 각종 시위에 참여한다. 화가 앙드레 마송과 함께 『마르티니크, 뱀 부리는 여인』을 출간한다. 1952년 <저항>에 관해 카뮈와 논쟁을 벌인다. 1953년 『들판의 열쇠』를 출간한다. 1956년 잡지 『초현실주의, 그것』을 창간한다. 소련의 헝가리 개입에 반대 입장을 취하고, 북아프리카에서 자행되는 전쟁에 반하는 지식인들 모임에 동참한다. 1960년 <불복종 권리>를 다룬 <121인의 선언>에 앞장서서 서명한다. 1966년 사망한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바티뇰 묘지에 참배한다.


 



■ 앙드레 브르통의 저작 목록
시집, 중단편
1919 『몽 드 피에테(공영 전당포)』
1920 『자기장(磁氣場)』
1923 『대지의 빛』
1924 『동동걸음』, 『녹는 물고기』
1928 『나자』(1963년에 복간)
1929 『예수회의 보배』(루이 아라공 공저)
1930 『작업을 늦추다』(르네 샤르, 폴 엘뤼아르 공저), 『무렴수태』(폴 엘뤼아르 공저)
1931 『자유 결합』
1932 『백발(白髮)의 리볼버』, 『연통관』
1934 『물의 노래』, 『해 돋음』
1936 『검은 세탁선에서』
1937 『별이 빛나는 성(城)』, 『미친 사랑』
1940 『파타 모르가나』
1942 『상승하는 표식』
1943 『큰 여백』
1944~1947 『비법 17』
1946 『산토끼가 어찌할 수 없는 버찌나무』
1948 『마르티니크, 뱀 부리는 여인』, 『시계 속의 램프』
1949 『신명들의 시선 아래서』
1953 『들판의 열쇠』
1954 『고별은 기뻐하지 않을지니』
1959 『별자리』(후안 미로 공저)
1961 『르 라』


 


에세이 (밑줄 친 작품은 본 판본에 수록된 작품들)
1924 『초현실주의 선언』(1929년에 『투시자 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추가)
1926 『정당방위』
1928 『초현실주의와 회화』(1965년에 결정판)
1929 『선언의 재판에 붙이는 서문』
1930 『초현실주의 제2선언』
1932 『시의 빈곤』
1934 『초현실주의란 무엇인가』
1935 『오브제의 초현실주의적 상황』, 『초현실주의의 정치적 입장』
1936 『시에 대한 노트』
1938 『꿈의 궤도』, 『초현실주의 축약 사전』
1940 『흑색 유머 선집』(1950년에 증보판)
1942 『초현실주의 제3선언 여부에 붙이는 전언』(『초현실주의 선언』, 『초현실주의 제2선언』 개정판 수록)
1945 『양차대전 간 초현실주의의 상황』
1946 『제2선언의 재판에 붙이는 머리글』,
1947 『이브 탕기』, 『샤를 푸리에에게 바치는 오드』
1949 『현행범죄』
1952 『파리노와의 대담』
1954 『제 흘수부의 초현실주의에 대해』
1957 『마법』(제라르 르그랑 공저, 1992년, 2003년에 복간)


 


서한집
『오브에게 보내는 편지(1938~1966)』, 갈리마르, 2010, 174p. (딸 <오브>에게 보낸 편지 모음)


 

역자 소개

1945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기욤 아폴리네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폴리네르를 중심으로, 상징주의와 초현실주의로 대표되는 프랑스 현대시를 연구하고, 문학비평가로 활동하며‘시적인 것’ ‘예술적인 것’의 역사와 성질을 이해하는 일에 오래 천착해왔다. 저서로『얼굴 없는 희망』『아폴리네르 - ‘알코올’의 시 세계』『말과 시간의 깊이』『해인사를 거닐다』(공저) 『말라르메의 ‘시집’에 대한 주석적 연구』『이상과 귀향, 한국문학의 새 영토』(공저)『잘 표현된 불행』『13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오』(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생텍쥐페리의『어린왕자』 파스칼 피아의『아뽈리네르』 『도미니끄 랭세의『프랑스 19세기 시』(공역)『프랑스 19세기 문학』(공역) 드니 디드로의『라모의 조카』 스테판 말라르메의『시집』 기욤 아폴리네르의『알코올』『보들레르의 작품에 나타난 제2제정기의 파리: 보들레르의 몇 가지 모티브에 관하여 외』(공역) 앙드레 브르통의『초현실주의 선언』등이 있다. 팔봉비평문학상 대산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번역과 관련된 여러 문제에도 특별한 관심을 지니고 이와 관련하여 여러 편의 글을 발표하였으며, 한국번역비평학회를 창립, 초대 회장을 맡았다.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같은 학교 명예교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2018년 8월 8일 별세했다. 
 

목차

목차
해설 - 상상력의 원칙과 말의 힘
선언의 재판에 붙이는 서문(1929)
초현실주의 선언(1924)
제2선언의 재판에 붙이는 머리글(1946)
초현실주의 제2선언(1930)
초현실주의 제3선언 여부에 붙이는 전언(1942)
오브제의 초현실주의적 상황 - 초현실주의적 오브제의 상황(1935)
제 흘수부의 초현실주의에 대해(1953)
앙드레 브르통 연보
한글-로마자 대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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