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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531121 / 239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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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작가 한기평의 ‘길 떠나기’ 숙명적 귀향 의지, 그 쓸쓸함 이 책 『변명』은 한기평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소재가 다르면서도 수준 있는 한기평 작가만의 공통적으로 깔려 있는 독특한 특징 ‘길 떠나기’의 모티브는 중단편이 가지고 있는 문학적 특징을 최고로 살려 내고 있어 독자들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하다. ‘길 떠나기’를 통해 작가의 의식 속에 숨어 있는 근원적인 ‘숙명적 귀향 의지, 그 쓸쓸함’이 묻어나고 있는데 그 속에는 비상 의식과 탈출 의지가 맞물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어차피 인생이 확실하지 않은 길 위의 존재라는 깊은 ... 작가 한기평의 ‘길 떠나기’ 숙명적 귀향 의지, 그 쓸쓸함 이 책 『변명』은 한기평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소재가 다르면서도 수준 있는 한기평 작가만의 공통적으로 깔려 있는 독특한 특징 ‘길 떠나기’의 모티브는 중단편이 가지고 있는 문학적 특징을 최고로 살려 내고 있어 독자들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하다. ‘길 떠나기’를 통해 작가의 의식 속에 숨어 있는 근원적인 ‘숙명적 귀향 의지, 그 쓸쓸함’이 묻어나고 있는데 그 속에는 비상 의식과 탈출 의지가 맞물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어차피 인생이 확실하지 않은 길 위의 존재라는 깊은 허무를, 한기평 작가는 이 소설집을 통해 문학적 무게감은 물론 신선한 기대감으로 소설의 격을 유지시키며 승화시키고 있어 첫 소설집으로 가치는 충분하다 하겠다.
본문 <변명> 중에서
“그래요. 언제나 당신은 나그네였어요. 당신은 길 위에만 서 있었어요. 몸은 여기 있었지만 마음은 어디론가 떠다니고만 있었어요.…”
유금호(소설가) 해설 중에서
이 소설집에 실린 작품들에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낯선’ 소설가에 대한 몇 개의 가능성이다. 소재가 다르면서도 모든 작품이 가지고 있는 수준 있는 소설로의 격에 대한 확인과 안심이다. 거기 공통적으로 깔려 있는 ‘길 떠나기’의 모티브이다. 어차피 인생이 확실하지 않은 길 위의 존재라면 소설 역시 ‘길 떠나기’라는 것에 이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도달점에 대한 예견이다. 시간적이나 공간적으로 등장인물들이 설정한 도달점이 소실되었거나 변질되었을 것이라는 작가의 사전 인식 한쪽에는 깊은 허무가 깔린다. 그러나 근원적인 그 귀향 의식은 상황에서의 비상(飛翔) 의식, 탈출 의지와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또한 그 의지 자체가 메마른 현재에 상당 부분 윤활성을 가진다는 점에서도 이 작가의 앞으로의 작업에 우리는 상당한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_ 유금호(소설가)
목차
작가의 말 _ 004
변명 _ 010
얼굴 _ 103
폭우 _ 131
하루 _ 160
십 년의 사랑 _ 191
광화문을 걸어가다 _ 218
┃해설┃
숙명적 귀향 의지, 그 쓸쓸함·유금호 _ 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