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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걸작

도스토예프스키 저 | 권태문 역 | 효리원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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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8101221 / 208쪽 180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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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풀이> 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대표작!
살인을 저지른 한 대학생과 술집에 나가지만 숭고한 정신을 가진 소냐와의 사랑을 통해, 인생의 깊은 깨달음을 만나 보세요. 삶의 깊이를 더해 주는 아름다운 보석을 캘 수 있을 거예요.

인간이 겪는 갈등과 가치관의 혼란에 대한 깊은 이야기!
『죄와 벌』은 러시아의 뛰어난 문학가 도스토예프스키의 대표작입니다. 그가 1866년에 발표한 이 명작은 인간이 겪는 갈등과 가치관의 혼란에 대해 썼기 때문에 읽고 또 읽으면서 천천히 곱씹어 보아야 이야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깊이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는 착하고 동정심이 강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성격이 조금 병적일 정도로 어떤 일에 너무 치우치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이 해로운 사람, 다시 말하면 높은 이자를 받아 돈놀이를 하는 전당포 주인 할머니를 죽입니다.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니라 피도 없고 인정도 없으며 오직 돈밖에 모르는 ‘이’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곧 보잘것없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죄를 고백하며 자수를 합니다. 이것은 술집에 나가는 소냐를 알게 된 후 소냐가 살아가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후 라스콜리니코프는 시베리아에서 감옥 생활을 하면서 소냐의 참된 사랑을 믿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사랑은 참고 기다리는 것.’ 이것이 진리임을 이해하고 깨닫게 됩니다.
‘가장 학대받고 가장 신분이 낮고 천한 사람도 역시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도 형제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이 글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1821∼188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옙스키는 1821년 10월 30일(신력으로는 11월 11일) 군의관이었던 미하일 안드레예비치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모스크바 빈민 병원에서 일을 했으며, 잔인할 정도로 엄격한 성격의 소지주였다. 종교적이고 온화한 성격의 어머니와는 달리, 잔혹한 아버지의 이미지는 도스토옙스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쳐, 그의 작품 속 아버지들은 처음부터 부재하거나, 무능하거나, 잔학하여 자신의 자식들을 길거리로 내몰아 몸을 팔게 하거나, 자식들에게 살해당하거나, 아니면 그 자신이 자녀에 대한 육체적, 정신적, 심지어 성적인 폭군으로 등장하거나 한다. 
도스토옙스키가 태어나고 유년시절을 보낸 곳은 그의 아버지가 의사로 일하던 모스크바 빈민 병원이었는데, 그 병원의 많은 환자들은 모두가 가난하고 억눌린 사람들,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이었으며, 어린 도스토옙스키는 이들과 대화하기를 즐겼다. 가난의 심리학의 대가가 될 씨앗이 여기서부터 자라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작가 스스로도 평생을 가난의 굴레에서 허덕였다. 그는 돈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는 결코 “현실적”이지 못했던 사람이고, 자신이 감당할 능력이 있건 없건 간에 떠넘겨지는 짐을 사양할 줄 몰랐다. 
도스토옙스키의 처녀작 ≪가난한 사람들≫(1846년)에는 작가의 가난에 대한 날카로운 인식과 가난이 인간 심리와 삶에 끼치는 영향들, 그리고 가난하고 핍박받는 자들에 대한 강한 동정심이 잘 나타나 있다. 이런 젊은 날의 도스토옙스키에게 형제애 속에서 모두가 풍요롭게 살 수 있다는 믿음을 가르치는 유토피아 사회주의자들의 모임인 페트라솁스키 서클은 목마른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반가운 만남이었다. 하지만 차르 니콜라이 1세의 반동 정치하에서는 당대 현실에 대한 비판뿐만이 아니라, 사회주의적 유토피아 등에 대해 토론하는 것, 금지 서적을 읽는 것들만으로도 총살감이었다. 
고골에게 보내는 벨린스키의 편지를 낭독했다는 죄목으로 체포된 도스토옙스키는 사형은 간신히 면했으나 시베리아로 끌려갔고, 4년간의 감옥 생활과 또 4년간의 유형이 끝난 후, 도스토옙스키의 인간관 및 세계관은 완전히 다른 것이 되어 있었다. 1840년대 사회주의적 유토피아를 지향했던 도스토옙스키는 1860년대 완전히 극우 보수주의자(슬라브주의자)가 되어 있었다. 유형을 마치고 돌아온 작가는 1861년 러시아의 문화적 정치적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그의 형 미하일과 함께 잡지 ≪시대(Время)≫를 창간했고, 1863년 ≪시대≫지가 정치적 이유로 발행정지 조치를 받게 되어 폐간된다. 이듬해 형 미하일과 함께 두 번째 잡지, 더욱더 극우적이고 슬라브주의적인 잡지 ≪세기(Эпоха)≫를 발간하여, 그 첫 호에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발표한다. 
1866년, 후에 그의 부인이 된 속기사 안나를 고용하여 ≪노름꾼≫과 ≪죄와 벌≫을 속기하게 하여 발표하고, 1868년 그리스도를 닮은 “긍정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간”을 그리고자 한 ≪백치≫를, 1872년 ≪악령≫을, 죽기 한 해 전인 1880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모두 ≪러시아 통보≫에 발표했다. 
이렇게 해서 세계문학사 중 가장 위대한 작가 도스토옙스키는(역자는 이렇게 말하는 데 일말의 주저함도 없다) 1881년 1월 28일, 그의 소설만큼이나 극적인 사건들이 넘쳐 나는 자신의 삶을 마감했다. 러시아 철학자 니콜라이 베르댜예프가 말한 것처럼, 도스토옙스키라는 작가를 낳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지구상에 러시아인의 존재 이유는 충분하다.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을 제대로 접한 독자라면 베르댜예프의 이 말에 충분히 공감을 할 것이다.

책 속에서

목차

페테르부르크의 뒷골목 8
기어코 해치운 살인 25
맴도는 죄악 올가미 36
창자를 도려 내는 불안 51
뜻밖의 만남 67
그리운 만남 73
질투 83
소용돌이치는 생각 96
두냐의 눈물 109
소냐의 근심 128
옥죄어드는 공포 138
루진의 속셈 144
소냐의 기도 159
사랑 179
논리 논술 Level Up!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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