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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우리 고전 9 아동문학가 박민호 선생님이 다시 쓴 우리고전

박민호 저 | 알라딘북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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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017177 / 320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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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아버지, 이젠 어쩔 수가 없어요. 저는 오늘 뱃사람들을 따라가서 인당수에 다다르면 제물로 죽지만, 아버지는 부디 눈을 떠서 밝은 세상 보시고 착한 사람 구하시어 아들딸 낳아서 오래오래 평안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이게 타고난 제 운명인데, 후회한들 어찌하겠어요?” 《심청전》은 봉사인 아버지 눈을 뜨게 하려고 뱃사람에게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을 판 심청이 인당수에서 제물로 던져졌지만, 옥황상제와 사해용왕의 도움으로 다시 태어나, 황후가 되어 맹인 잔치를 벌여 아버지를 만나고, 아버지도 눈을 뜨게 되어 고생 끝에 즐거운 행복을 찾는... “아버지, 이젠 어쩔 수가 없어요. 저는 오늘 뱃사람들을 따라가서 인당수에 다다르면 제물로 죽지만, 아버지는 부디 눈을 떠서 밝은 세상 보시고 착한 사람 구하시어 아들딸 낳아서 오래오래 평안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이게 타고난 제 운명인데, 후회한들 어찌하겠어요?” 《심청전》은 봉사인 아버지 눈을 뜨게 하려고 뱃사람에게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을 판 심청이 인당수에서 제물로 던져졌지만, 옥황상제와 사해용왕의 도움으로 다시 태어나, 황후가 되어 맹인 잔치를 벌여 아버지를 만나고, 아버지도 눈을 뜨게 되어 고생 끝에 즐거운 행복을 찾는다는 줄거리를 가진 소설이다. 이 소설은 가난한 심 봉사 딸 심청의 지극한 효성이 현실 세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반부와, 다시 태어난 심청이 황후가 되고 다시 만난 아버지가 눈을 뜬다는 환상 세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후반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 《심청전》의 배경이 경판본에는 대명 성화 연간 남군 땅으로 되어 있으나, 완판본에는 송나라 말년 황주 도화동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심청이 부모의 이름이 경판본에는 심현과 부인 정씨로 되어 있으나, 완판본에는 심학규와 부인 곽씨로 되어 있다. 또 어머니가 경판본에는 심청이 세 살 때 죽었다고 되어 있으나, 완판본에는 심청이 태어난 지 7일 만에 죽었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경판본에는 심학규가 부인이 죽은 후 너무 심하게 울어 눈이 멀었다고 되어 있으나, 완판본에는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눈이 멀었다고 되어 있다. 또한 심 봉사가 재혼하는 때도 경판본에는 맹인 잔치 후라고 되어 있으나, 완판본에는 맹인 잔치에 가는 도중이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심청을 도와주는 장 승상 부인과 심청이 인당수로 떠난 뒤에 스스로 찾아와 함께 살면서 심 봉사의 귀한 재물을 탕진하는 못된 뺑덕 어미는 경판본에는 등장하지 않고 완판본에만 등장한다. 심청이 인당수로 떠난 후에 심 봉사의 우습고도 익살스런 모습은 경판본보다 완판본에 더 많이 실려 있다. 그 밖에도 심청이 달라고 한 공양미 삼백 석 외에 혼자 남게 된 심 봉사에게 뱃사람들이 덤으로 준 재물의 종류와 양도 다르다. 필사본은 10여 종이 있는데, 대부분 완판본 내용에 따르고, 판소리 사설을 옮겨 쓴 것도 있다. 활자본도 10여 종이 있는데, 대부분 완판본 내용에 따라 이해조가 다시 고쳐 쓴 《강상련》을 따르고 있지만, 경판본을 따른 것도 있다. 이 《심청전》은 내용이 가장 흥미롭고 다채로운 완판본 내용에 따랐다. 거기에다가 다른 많은 이본들 중에서 가려 뽑은 내용들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넣어 다시 엮고 다듬어 고친 것이다. 특히 여기에〈상두가〉〈목동가〉〈방아 소리〉와 같은 잔사설을 넣어 당시 서민 생활이 어떠했는지 엿볼 수 있게 엮었다. 거기에다가 공자와 같은 성현의 말씀과 생활의 지혜나 교훈이 담겨 있는 고사성어뿐만 아니라, 소동파와 이태백과 같은 인물들의 풍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한시 등을 넣고, 한자 공부도 함께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담아 놓았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는 당시 서민들과 생활을 함께하며 슬픔과 기쁨을 나누고, 옛 성현들의 지혜를 배우면서 풍류에 푹 빠져 마음을 단련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얻은 변치 않는 굳센 마음으로, 나를 낳아 길러 주시는 부모님에게 정성을 다해 감사하며 효도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6년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88년 《소년》지에 동화가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1992년 제1회 동쪽나라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아빠의 편지》《산신당의 비밀》《초콜릿색 눈사람》《징》《옹달샘이 되고 싶은 구덩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짓말》《내 동생 검둥오리》《새우와 고래는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 하나, 둘》《마음이 깨끗해지는 111가지 이야기》《소똥 밟은 호랑이》《도깨비 똥 봤니?》《호랑이도 하는 효도》《어화둥둥 내 사랑이야》《박씨전》《심청전》《호랑이는 왜?》《박지원 소설집》등이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 / 1. 심학규와 부인 곽씨 /
2. 심청으로 다시 태어난 선녀 / 3. 세상을 떠난 곽씨 부인 /
4. 어린 청이 안고 젖동냥 다니는 심 봉사 / 5. 효녀 심청 /
6. 심청에게 감동한 장 승상 댁 노부인 / 7. 시주를 약속한 심 봉사 /
8. 공양미 삼백 석에 제 몸 판 심청 / 9. 눈물로 이별하는 아버지와 딸 /
10. 범피중류 / 11. 인당수에 빠진 심청 / 12. 다시 살아난 심청 /
13. 수궁에서 어머니를 만난 심청 / 14. 나쁜 짓을 밥 먹듯 하는 뺑덕 어미 /
15. 꽃봉오리 타고 인당수에 떠오른 심청 / 16. 황후가 된 심청 /
17. 보고 싶은 아버지 / 18. 심 봉사를 버리고 도망친 뺑덕 어미 /
19. 혼자 서울로 가는 심 봉사 / 20. 안씨 맹인을 만난 심 봉사 /
21. 맹인 잔치에 가서 눈을 뜬 심 봉사 / 22. 고생 끝에 얻은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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