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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개정판 정보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리커버에디션] 소노 아야코 저 | 리수 | 2013년 07월
평점 - · 리뷰 0
165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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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한국은 2000년 7월 1일 기준으로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7.1%를 차지하여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통계청에 의하면 2020년경에는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서서 본격적인 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인 인구가 21%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구분되는데, 일본은 2008년기준 노인 인구 비율이 22.1%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다.
고령화사회, 진정한 나이듦의 미학은 무엇인가!
안티에이징의 시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아름다운 삶을 찾아서!
이 책은 안티에이징을 추구하는 고령화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나이듦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준비해두어야 할 마음가짐을 담아내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가는 과도기에 있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또 하나의 경향은 안티에이징이다. 고령화에 따른 안티에이징의 등장이 자연스러운 듯도 하지만,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간 앞에서 나이듦을 거부하는 현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나이듦의 미학은 과연 무엇일까?
소노 아야코는 이 책을 통하여 말한다. 인간은 점차 찾아오는 육체의 쇠락 속에서 평범한 일상 앞에 겸손해지며, 누군가에게 의지해야 할 시점에 섰을 때 진정한 자립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많은 것이 축적된 때에 이르러 모든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에 다다른다고 말이다.
반면 육체의 쇠락을 거부함과 동시에 추함이 드러나고, ‘해주지 않았다’고 불평함과 동시에 노화의 지름길로 접어들게 된다. 게다가 나이 들어서까지 명예와 물질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나이듦의 미학으로부터 점차 멀어진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다.
소노 아야코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일본의 현실 속에서 나이듦에 대한 오랜 관심과 집필을 꾸준히 해온 저자로서, 이 책 《나이듦의 미학을 위하여》를 통하여 진정 아름다운 나이듦이란 무엇이고, 나에게 다가올 인생의 후반기를 위해 어떠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소노 아야코가 나이듦의 미학을 위해서 제시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간소할 것, 명예보다 행복을 추구할 것, 생활의 일선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 습관적으로 남의 도움을 받지 말 것, 허세를 부리지 말 것, 인생이라는 선물에 감사할 것, 때로는 거짓을 말할 것, 굳이 교훈을 이야기하지 말 것, 베풀 것, 자립할 것, 관조할 것 등등.
소노 아야코의 글을 읽다보면, 우리 보다 앞서 고령사회를 맞은 일본의 상황을 엿볼 수 있는데, 특히 우리가 타산지석으로 삼아 경계해야 할 것을 떠올리게 한다. 가족의 불신과 해체로 인한 고령자와 자식 간의 불화가 그것이다. 이는 우리에게 일본의 가족 관계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오늘을 살아야 하고, 부모 자식 간의 관계를 맺어나가야 하며, 나이듦의 미학을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숙제를 던져준다.
간소할 것
명예보다 행복
누구나 할 수 있는 하찮은 일을 하라
자신에게 충실하라
생활의 일선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
습관적으로 남의 도움을 받지 말라
베풀어라
자립하라
관조하라
허세를 부리지 않는다
죽을 때 침묵하라
사람들과 어울려라
버림받았을지라도
남의 경험담도 재산이다
손해를 보더라도
나만의 삶을 음미하라
인생이라는 선물에 감사하라
때로는 거짓을 말하라
굳이 교훈을 이야기하지 말라
인생의 무게가 가볍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