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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최인호 중단편 소설전집

최인호 저 | 문학동네 | 200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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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2814020 / 332쪽 153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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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상도> <지구인> <별들의 고향> <깊고 푸른 밤> <고래사냥> 등의 작품들로 한국문단의 거목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중견작가 최인호의 신작소설집. 인생의 쓰고 달고 시큼하고 비릿하고 맹맹한 시간들 속에서 한순간 그것들을 모두 아우르며 "황홀한 찬송으로 변하게 만드는 가슴 뭉클한 순간"(문학평론가 황종연)들을 작품 속에 담아 냈다. `심장이 파열되어 찢어질 것 같은 문학의 치열함 속에 달려 나가는` 작가의 얼굴을 만나보자. <이별 없는 이별> <산문> <달콤한 인생> <몽유도원도> <깊고 푸른 밤> <이상한 사람들> 등 총 6편의 작품으로 구성.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최인호의 소설에는 인생이 그 따분한 공식에서 황홀한 찬송으로 변하는 가슴 뭉클한 순간이 있다.\"(황종연 문학평론가,동국대 교수) 이 책에는 최근에 탈고한 신작 \"이별 없는 이별\"과 \"달콤한 인생\"을 비롯하여, 지금까지의 어떤 창작집에도 속해 있지 않았던 \"산문\"과 \"몽유도원도\", 1981년에 발표된 \"이상한 사람들\" 1982년에 발표된 \"깊고 푸른 밤\" 등 6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이상한 사람들\"에는 신작우화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가 새로 삽입되어 동화적 상상력의 지평을 보여준... -\"최인호의 소설에는 인생이 그 따분한 공식에서 황홀한 찬송으로 변하는 가슴 뭉클한 순간이 있다.\"(황종연 문학평론가,동국대 교수) 이 책에는 최근에 탈고한 신작 \"이별 없는 이별\"과 \"달콤한 인생\"을 비롯하여, 지금까지의 어떤 창작집에도 속해 있지 않았던 \"산문\"과 \"몽유도원도\", 1981년에 발표된 \"이상한 사람들\" 1982년에 발표된 \"깊고 푸른 밤\" 등 6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이상한 사람들\"에는 신작우화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가 새로 삽입되어 동화적 상상력의 지평을 보여준다. 표제작 [달콤한 인생]은 파우스트 테마에 입각한 이원적 세계관 위에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1.4 후퇴 때 한 아이가 태어나고, 태어나자마자 악마의 예언대로 어머니를 잃고, 인정 많은 아낙의 손에 의해 박순택으로 자란다. 비속한 현실에서 비루하게 자라던 그는 양모마저 화차 사고로 잃고, 탈가하여 소매치기를 하며 살다가 친부를 만나게 되어, 한선우라는 이름으로 권력과 재물과 명예를 일시적이나마 누리게 된다. 그것도 잠시, 과거가 들통나고 사랑하는 아들까지 잃게 되자 그는 허무와 절망 속에서 자살을 결심한다. 그가 자살하게 하겠다는 악마와 자살을 막겠다는 천사의 의지는 그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부딪친다. 문학평론가 우찬제씨는 주인공 삶의 비극성에 초점을 맞추어, 작가가 상징적 악몽의 혹독한 체험을 극대화한다고 말하고 있다. \"자살 직전 지하철에 치이려는 아이를 구하고 자신이 지하철에 치여 죽음으로써 결국 수호천사가 승리하지만, 주인공은 일찍이 악마가 예언한 대로 살다가 죽는다. 그의 삶과 죽음은 악마의 예정대로 패턴화된 형상인 것이다. 현실의 영광과 절망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극적 패턴에 다름아니다. 최인호가 성찰한 바 현실의 상징적 악몽을 극화하려는 의도가 분명하게 전달된다.\" \"산문\"이 불교적 세계관에 근거하여 길 없는 길을 탐색하였다면 \"이별 없는 이별\"은 기독교적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있다. 작가 최인호의 가족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씌어진 자전적 이야기로 보이는 이 작품은 집안의 대부 역할을 해왔던 큰누나의 사망과 장례식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큰누나의 죽음이 창세기에 나오는 무지개 신화와 겹쳐지며, 삶과 죽음이 초극된, 영원한 세계에서의 이별 없는 이별로 승화된다. 지극히 서정 지향적인 작가의 고백은 \"큰누나에 대한 특별한 가족애와 함께 죽음을 성찰하는 기독교적 믿음에서 연원된 것\"이다.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한 작가의 의지가 종교와의 결합을 통해 \"종교적 구도의 길\"로 나타나는 작품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최인호
최인호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3년 단편 [벽구멍으로]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입선되고, 1967년 단편 [견습환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타인?의 방](1972) [잠자는 신화](1973) [영가](1974) [개미의 탑](1977) [위대한 유산](1982) 등과, 장편소설 [별들의 고향](1972) [도시의 사냥꾼](1977) [지구인](1980) [잃어버린 왕국](1986) [길 없는 길](1993) [왕도의 비밀](1995) [상도](2000)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카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 4
이별 없는 이별 ... 9

산문(山門) ... 35
달콤한 인생 ... 81
몽유도원도 ... 127
깊고 푸른 밤 ... 197
이상한 사람들 ... 225
해설 / 우찬제 ... 307
작가 연보 ...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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