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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만감

권순애 외 저 | 시드페이퍼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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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976649 / 256쪽 155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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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1명의 아티스트가 전하는 인생의 푸른 봄, 청춘… 불안, 성장, 치유로 풀어낸 33가지 모양의 청춘의 자화상 인생의 푸른 봄이라는 청춘.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시절이라고는 하지만, 그 시?절을 보내는 우리들은 마냥 행복할 수는 없다. 가장 많은 고민이 수반되고, 그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와 함께 좌절을 맞보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 안에 또 다른 자아와 힘겨루기를 하며,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내 삶의 고민에 해답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수많은 질문들을 쏟아낸다. ... 11명의 아티스트가 전하는 인생의 푸른 봄, 청춘… 불안, 성장, 치유로 풀어낸 33가지 모양의 청춘의 자화상 인생의 푸른 봄이라는 청춘.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시절이라고는 하지만, 그 시절을 보내는 우리들은 마냥 행복할 수는 없다. 가장 많은 고민이 수반되고, 그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와 함께 좌절을 맞보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 안에 또 다른 자아와 힘겨루기를 하며,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내 삶의 고민에 해답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수많은 질문들을 쏟아낸다. 이 책에는 그런 고민들과 마주하며, 자신의 삶을 조금씩 만들어가는 11인의 아티스트가 나온다.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들은 동시대를 사는 청춘들의 모습을 대변해주고,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 시간이 거슬러올라갈 수 있는 마법을 부리지 못하는 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청춘의 시절. 그 순간을 후회와 미련으로 남기기 보다는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치유의 방법’들을 33가지의 키워드로 만나볼 수 있다.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11명의 아티스트. “안정된 외부의 잣대에서 벗어나, 내가 삶의 주체로 사는 방법” 이 책에 나오는 11인의 아티스트는 그래픽디자인, 패션, 사진, 미술, 영상, 음악,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이들이다. 20대 초반부터~30대 초반으로 구성된 남성 아티스트들로, 현재의 순간을 즐기고 때론 방황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자신의 꿈을 조금씩 이루어내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11인의 아티스트 중, 그래픽 디자이너 목영교씨는 2009년 을 통해 독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넨바 있다. 삶의 잣대를 외부에 두는 것이 아닌,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내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두며, 좀 더 내 안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주체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들이 33가지의 색깔들로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정답보다는 방향을 제시하는 책 “현재를 살고 있는 청춘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 은 동시대의 같은 고민을 가진 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오춘기이자, 제2차 이데올로기라고 볼 수 있는 청춘. 우리는 그 시간을 통해 한 걸음 성장하고 갈래길 중, 자신의 길을 선택하게 되며, 그 선택이 맞다면 계속 진행하면 될 것이고, 잘못된 오류라면, 다시 새로운 길로의 도약을 꿈꾸면 된다. 한 번의 실수로 움츠러들 필요도 없고, 오히려 그런 실수가 먼 훗날, 평탄한 삶을 건너온 사람들은 알 수 없는 인생의 큰 교훈을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사랑, 결혼 등 무수한 청춘의 고민들도 함께 나누고 있다. 아직 성공이라고 말하기에는 가야 할 길이 많지만, 뚜렷한 목표를 갖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11인의 인생관을 비추해 보며, 삶을 되돌아보는 여유와, 다시 한번 용기를 갖고 자신만의 갈 수 있는 인생 길을 찾길 바란다. …(중략)… 메추라기는 일상의 안락함에 안주해 대붕을 비웃었지만, 대붕이 9만 리 높이에 오르기 위해 힘겨운 날갯짓을 한 것은 자신만의 경계에 갇혀 진정한 삶을 살지 못함을 9만 리 높이에서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자신이 원인이 되어 자신을 전부 던져야만 가능한 ‘진정한 삶.’ 그 삶을 향한 힘겨운 날갯짓을 언제까지 비웃을 것인가? 지금 나의 삶은 메추라기일까? 대붕일까?

저자 소개

  • 저자 : 권순애 외
저자 권순애는 대학을 졸업하고, 아직도 자퇴가 불분명한 대학원에 적을 두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노동 단체에서 글을 쓴 적이 있었고, 현재는 학원에서 강의를 하며 여전히 삐딱한 꿈을 꾸고 있다. 아직도 땅에 발을 잘 딛지 못하고 사는 경향이 강하다. 예측 불가능한 삶이기에 길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하고, 이 때 철학적 사유가 좁은 시야로부터 정신을 자유롭게 만들어 준다고 믿는다. 글이라는 것이 차이를 가로질러 삶을 반성할 수 있는 작은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는 큰 꿈을 꾸며 글을 쓰고 있다.

책 속에서

1. 안간힘을 써도 나의 운명이 마치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제자리에 맴돌 때, 삶은 일상적 고통을 뛰어 넘어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정체불명의 자신만의 또 다른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된다.

 

2. 무엇인가 되고자 할 때 오직 하나 가능한 길은 자기 자신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현실을 바로 보고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는 것이야말로, 수많은 선택과 갈등 속에서 자신을 주체적인 존재로 다가가게 할 것이다. 나를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야 하는 엄청난 일, 그 답은 저 멀리, 밖이 아니라 바로 자신 안에 존재한다.

 

3. 좋은 대학교를 나오고 대기업 혹은 전문직을 갖게 된 삶이 진정 행복할까? 이것이 당당한 삶일까? 우리가 꿈꾸는 것들이 사실은 사회가 강압하는 가치관은 아닐까? 그래서 자신의 진짜 욕망으로 착각하는 것은 아닐까? ‘무엇’이 되기 위해 무조건 따라야 하고 참아야 하는 삶이 아니라,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것들이 삶을 구성하는 ‘누구’로서 자신에게 떳떳한 삶은 생각만으로도 유쾌해진다. 예전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던 시간 강사 선생님이 기억난다.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분야는 대한민국에 자신 한 명밖에 없다고, 그래서 힘들고, 교수로서의 임용도 불투명하지만, 그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참 재미있다고 말씀하시던 분이었다. 그 분 얼굴도 성함도 기억나지 않지만 그 분의 말씀은 지금도 기억이 난다. 자신이 선택한 ‘누구로의 삶’을 젊음이라는 무기로 스스로 찾고 당당하게 만들어 가려는 노력은 우리를 꿈 앞에 성큼 다가서게 할 것이다.

 

4. 2010년 12월, <소셜 네트워크>라는 영화를 보다가 문득 영화와는 아무 상관없는 얘기였지만 무언가 '이로운' 일을 해보고 싶었다. 그것도 내가 일하고 좋아하는 분야, 패션으로 말이다. 서울에 기반을 두고 작업하는 60여 명의 디자이너들에게 옷을 두 벌씩 기부해달라고 부탁했고, 크리스마스 전후로 그걸 받으러 서울 곳곳을 뛰어 다녔다. 자원봉사자를 모으고, 블로그를 만들고, 운 좋게도 신사동의 한 갤러리에서 무상으로 공간을 빌려주었다. 또한 블로그를 눈여겨보던 일러스트레이터가 웹 게시용 포스터에 쓸 그림을 그려주기도 했다. 그렇게 2주 정도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했고, <채러티, 패션, 옥션, 2010(CHARITY, FASHION, AUCTION, 2010)>이라고 이름 붙인 '자선 경매' 이벤트를 열었다. 온전히 혼자 생각하고, 혼자 준비하고, 그 취지에 공감한 많은 고마운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성금으로 모인 400여 만원은 경기도 파주의 '늘푸른 자활의 집'에 보냈다. 그렇게 시작한 2011년이었다. 눈이 많이 오고 나서 그친 날이었고, 성금을 전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무언가 좋은 기분이 꿈틀거렸다. 그때의 느낌들은, 지금 두 명의 친구들과 자선 벼룩시장인 '피프티 서울(FIFTY SEOUL)'로 이어가고 있다.  '좋아하는' 일로, '좋은' 일을 하는 것.

 

5. 청춘이란 내 안에서 무수히 많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시절이다. 피아노 소리, 바이올린 소리, 클라리넷 소리, 북소리 등이 만나고 어울려 교향악을 이루어내듯이 내 안의 많은 만남은 마주침을 통해 삶이라는 교향곡을 창조하게 한다. 각각의 소리는 처음 만나 불협화음을 만들기도 하지만, 결국은 삶이라는 물줄기를 형성한다. 불협화음으로 잠 못 이루기도 하고, 증오하기도 하고, 한없이 기쁘거나 끝을 알 수 없는 슬픔을 느끼지만 이 마주침은 또 다른 마주침, 즉 삶을 형성하게 한다. 알 수 없는 치열함은 청춘의 내부에 가득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인 것이다.

 

6. 렘브란트 하르메스 반 린은 평생에 걸쳐 자신의 자화상과 초상화를 합쳐 100여 점가량의 작품을 남겼다. 이렇게 자신에 대한 초상화를 많이 그린 작가는 렘브란트밖에 없다고 한다. 렘브란트의 삶은 젊은 시절에서 말년으로 갈수록 생활은 날로 궁핍해지고, 끝내 파산선고를 받았을 정도로 경제적 궁핍에 시달렸다. 그리고 아무도 지켜보는 이 없는 쓸쓸한 임종을 맞이한다. 젊은 시절의 자화상은 렘브란트의 자신감과 패기가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중년과 말년의 자화상은 아내와 아들을 먼저 보내고, 부와 명예가 떠나간 외로움과 쓸쓸한 그의 삶을 엿보게 한다. 그의 자화상은 가감 없이 자신의 삶과 내면을 투명하게 다 드러내 보이는 것만 같다.

 

7. 삶은 끝없는 이동해야 하는 긴 여정이다. 이동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그래서 우리는 갈 수 있는 한 가야하고, 갈 수 있을 때까지 가야 한다. 가면서 끝없이 몰려오는 문제를 생각하고 문제해결의 실타래를 물어나가며 배우게 된다. 삶의 과정에서 문제를 능동적으로 풀어나가는 능력은 전보다 삶 앞에서 더 나를 능동적이게 하고, 능력의 확장과 기쁨을 안겨준다. ∙∙∙(중략)∙∙∙ 메추라기는 일상의 안락함에 안주해 대붕을 비웃었지만, 대붕이 9만 리 높이에 오르기 위해 힘겨운 날갯짓을 한 것은 자신만의 경계에 갇혀 진정한 삶을 살지 못함을 9만 리 높이에서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자신이 원인이 되어 자신을 전부 던져야만 가능한 ‘진정한 삶.’ 그 삶을 향한 힘겨운 날갯짓을 언제까지 비웃을 것인가?

 

지금 나의 삶은 메추라기일까? 대붕일까?

 


 

목차

목차
프롤로그
Ⅰ. 성장
1. 불안
2. 위대한 콤플렉스
3. 꿈
4. 나에게 던지는 질문
5. 관계의 시작
6. 첫사랑이란 어찌하여 이루어질 수 없는가
7. 원하는 일을 하는 법
8. 고통의 정면통과
Ⅱ. 선택
1. 스스로의 선택
2. 나에게 일은
3. ‘영원회귀’의 가르침
4. 놀이, 새로운 삶을 상상하는 능력
5. 사회 불안 세력
6. 돈 돈 돈
7. 성형수술이나 할까
8. 나만의 패턴
9. 당연한 결혼의 조건들
Ⅲ. 진행
1. 친구
2. 이별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
3. 나를 평온하게 해주는 위로
4. 여행은 삶의 길
5. 느리게
6. 타인의 고통
7. 밴댕이 같은 마음
8. 불협화음을 즐겨야 하는 이유
Ⅳ. 시작
1. 초보운전 탈출기
2. 한 권의 책
3. 어른이 된다는 것
4. 부모님의 선택
5. 어떻게 너를 사랑해야 할까
6. 삶을 견뎌내면
7. 나를 위한 삶의 시작
8. 자기 극복의 방법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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