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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사론강의 - 하 21세기 시각으로 역사를 읽는다

권중달 저 | 삼화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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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490436 / 688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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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어려운 이론이 아니고 평이하게 접할 수 있는 사관과 사론 강의 이제 일반 독자도 역사가만큼 사론과 사관을 이해하게 되었다. 역사는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과 그에 대한 역사가의 시각을 거쳐서 선택?되고 서술된다. 따라서 역사가의 사관(史觀)과 그 평론인 사론(史論)은 역사를 읽는 사람에게도 대단히 중요하다.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역사를 서술한 사람의 사론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비판적으로 이끌려 간다. 반대로 역사가의 사관을 이해할 때에는 역사를 읽는 사람이 역사를 쓴 사람의 사관에서 독립적으로 역사를 볼 때 역사는 새롭... 어려운 이론이 아니고 평이하게 접할 수 있는 사관과 사론 강의 이제 일반 독자도 역사가만큼 사론과 사관을 이해하게 되었다. 역사는 과거에 일어났던 사건과 그에 대한 역사가의 시각을 거쳐서 선택되고 서술된다. 따라서 역사가의 사관(史觀)과 그 평론인 사론(史論)은 역사를 읽는 사람에게도 대단히 중요하다.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역사를 서술한 사람의 사론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무비판적으로 이끌려 간다. 반대로 역사가의 사관을 이해할 때에는 역사를 읽는 사람이 역사를 쓴 사람의 사관에서 독립적으로 역사를 볼 때 역사는 새롭게 보일 수가 있다. 그런 점에서 먼저 역사를 쓴 사람의 사관과 그것에 의해서 쓰인 사론을 이해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데 그동안 많은 역사책들은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일에 소홀히 했으며 다만 역사 사건의 내용만을 보면서 웃고 울게 했을 뿐이다. 그 사건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소홀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역사이론으로서 ‘사관(史觀)’을 전문적으로 설명하여 역사연구자가 아니면 이해하기조차 어려운 전문적 용어로 가득 차 있어서 사관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라도 접근하기 어려웠다. 그러므로 대중이 역사에 대한 안목이 한층 더 높아지기 위해서는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역사가의 사관을 보고 이를 비판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 절실하던 터였다. 《자치통감사론강의》는 《자치통감》완역이라는 대장정을 마친 권중달 교수가 《자치통감》에 기록된 사마광을 비롯한 35명의 역사가들의 사론 218개 정리, 강의한 것이다. 연구자들만이 아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독자들도 사론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사건 및 사론을 해설하고 나아가 독자들이 올바르게 역사를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였다. 이러한 작업은 실제로 방대한 역사 사실을 연구하고 역사이론에 해박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40년 동안 자치통감연구에 매진해 온 역사학계의 원로 권중달 교수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작업이라 할 것이다. 이제 그가 온축해 온 역사관과 사론을 평이하게 일반독자에게 전해 준다. 1. 사건과 평론을 한눈에! 자치통감에는 사론이 총 218개가 수록되어 있다. 한 사건에 두 개의 평론이 있는 것도 있어, 실제 사건 자체는 모두 207개 이다. 그리고 사건에 대해 평론한 역사가는 총 35명이 등장한다. 따라서《자치통감사론강의》에서는 역사사건 207개와 더불어 해당 사건에 대해 역사가 35명의 사론을 볼 수 있는 것이다. 2. 역사가 권중달의 직강! 사마광의 자치통감 전294권을 완역한 자치통감에 정통한 권중달 교수가 전하는 역사 강의이다. 자치통감에 수록된 207건의 사건을 알기 쉽게 요약하고, 그와 더불어 논평을 실었다. 21세기 역사가 권중달 교수가 직접 사건을 헤집으며, 우리가 올바른 시각으로 역사 사건을 바라볼 수 있게끔 이끌어 준다. 3. 간결한 문장과 그림 설명! 학계의 권위적이고 딱딱한 어투를 지양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고전의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알기 쉬운 현대어로 부연 설명이 덧붙어 있다. 또한 설명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지도와 표 등이 첨가되어 있어, 역사를 처음 접하는 누구라도 편안하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 《자치통감》을 완역한 권중달 교수가 역사지식의 대중화를 기치로 내걸며 ‘역사란 무엇인가?’를 대중에게 알리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세상에 내놓은 역사책이다. 이번 《자치통감사론강의》는 1,362년의 역사를 기록한《자치통감》에서 평론부분을 모아 당시 어떠한 역사 사건에 역사가들이 관심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당대의 역사가들의 사론을 보면서 그들의 관심사와 그들의 눈높이를 찾아보는 것 역시 소소한 재미가 될 것이다. 또 그들 역사가들의 사론이 당대와 달리 천년이 지난 현대에 와서 무엇이 변하였고 무엇이 이어져 내려오는지, 또 어떠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는지를 역사가 권중달 교수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모르게 한 단계 발전된 역사의식을 지닐 수 있게 될 것이다. 권중달 교수는 말하고 있다. “역사에 있어 나의 역사 너의 역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인류의 역사만이 존재하는 것이다.” 중국의 역사가 아닌 인류의 역사인 《자치통감》을 통해 성숙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자치통감이란? ≪자치통감≫은 중국 송나라의 정치가이자 역사가인 사마광(司馬光, 1019~1086)이 쓴 편년체 역사서이다. ≪자치통감≫은 전국시대인 주(周) 위열왕 23년(기원전 403년)부터 시작하여 진(秦)·한(漢)시대를 거쳐서 삼국시대와 위(魏)·진(晉) 남북조를 아우르며, 이를 통일한 수(隋)·당(唐)시대, 그리고 다시 분열의 시기로 들어간 오대십국의 후주(後周) 현덕 6년(959년)까지 1,362년간의 역사를 다룬 편년체 통사(通史)이다.

저자 소개

(權重達)


중앙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중국 근세사상사를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은 후에 대만 국립정치대학에서 ‘자치통감이 한국과 중국의 학술에 끼친 영향’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 중앙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중국사강의를 전담하였으며 2006년에 정년퇴임하고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다. 2015년 6월에 대만의 중화문화총회는 ‘자치통감을 번역하고, 중국역사학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서 문화공로상을 수여하였다. 


저자는 역사지식의 대중화를 위하여 1997년부터 《자치통감》(전294권)을 한국어로 번역하기 시작하여 2010년 《권중달 역주 자치통감》(전31권)과 그 해설서 《자치통감전》을 완간하였다. 그 후에 자치통감입문서 《자치통감 3번 태어나다》를 비롯하여 《자치통감산책》, 《자치통감사론강의》(상·하)와 자치통감행간읽기시리즈로 《위진남북조 시대를 위한 변명》, 《황제뽑기》, 《생존》, 《중국분열》을 출간하였고, 원문과 평설을 곁들인《평설 자치통감》다섯 권과 자치통감 명언집 《성공으로 가는 딱 한 마디, 촌철활인 》을 출간하는 등 대중들의 역사적 시각을 제고하기 위한 집필을 계속하고 있다.


 

책 속에서

 자치통감이란?

≪자치통감≫은 중국 송나라의 정치가이자 역사가인 사마광(司馬光, 1019~1086)이 쓴 편년체 역사서이다. ≪자치통감≫은 전국시대인 주(周) 위열왕 23년(기원전 403년)부터 시작하여 진(秦)·한(漢)시대를 거쳐서 삼국시대와 위(魏)·진(晉) 남북조를 아우르며, 이를 통일한 수(隋)·당(唐)시대, 그리고 다시 분열의 시기로 들어간 오대십국의 후주(後周) 현덕 6년(959년)까지 1,362년간의 역사를 다룬 편년체 통사(通史)이다.

 

 책 속에는....

 전통이라고 불리는 기존 질서를 기준으로 본다면 새롭게 다가오는 질서는 곧 혼란을 의미하는 것이며, 전통질서를 고수하려는 입장에서는 신질서가 대두되는 시대가 곧 혼란의 시대이자 암흑의 시대일 수밖에 없다. -제1장 본문 중에서-

 바로 지위와 권력의 차이를 간과했다. 주고받는 관계란 어느 정도 지위가 비슷하고 권력이 비등한 경우에나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윈(win-win) 전략을 쓰려고 했으니, 성공하지 못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제7장 본문 중에서-

 

 역사가는 역사를 서술하고 비평하는 데는 일정한 사관(史觀)을 갖고 있게 마련이다. 이 사관이 없다면 역사서술의 줄기를 잡기 어렵고, 역사를 서술하는 이유도 분명히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한 점에서 역사를 쓰는 사람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제10장 본문 중에서-

 

 곧은 신하는 임금의 잘못을 보면 언제 어디서나 임금의 구부러진 사실을 지적하여 고치게 하는 반면, 충성스런 신하란 임금의 잘못을 고쳐주려고 하면서도 임금의 잘못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한다. -제14장 본문 중에서-

 

 표면적으로는 반대되는 행동을 했을지라도, 모두 철저히 자기 철학을 가지고 있으면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의 내면의 판단대로 행동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 단순히 정권에 들어갈 것인가, 말 것인가의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내면의 판단대로 행동하느냐가 중요한 기준이다. -제16장 본문 중에서-

 

인류역사는 도덕률에 의거해 진행되었기 보다는 힘에 의해서 움직였고, 빼앗기 위해 부도덕한 짓을 행하는 일은 다분했다. 우선적으로 어느 정도 힘의 균형을 이루었을 때만 도덕성의 요구가 가능하다. 도덕적 기준으로 역사를 볼 일은 아니다. -제25장 본문 중에서-

 

목차

목차
시작하면서_2
목차_8
이 책을 읽기 전에_16
제13장 삼국 위 문제시대-영웅들의 시대가 열리다
98. 조비, 동생 조식을 견제하다_25
99. 문제, 상중에 연회를 열다_34
100. 촉한, 정통성이 있는가?_38
101. 관우의 복수를 위해 오를 치다_49
102. 우금을 대하는 조비의 그릇_54
103. 조예를 태자로 삼다_59
제14장 삼국 위 명제시대-중원통일의 기회를 잃다
105. 말을 바꾼 유엽의 진실은?_73
106. 사마의에게 속을 읽힌 제갈량_78
107. 벌 받은 사람마저 신뢰한 제갈량_83
108. 진군이 황제를 모시는 법_87
109. 명제, 죽기 전에 미리 시호를 정하다_92
110. 고당륭, 명제에게 간언하다_95
111. 어떻게 관리를 평가할 것인가?_99
112. 명제, 사마의에게 아들을 부탁하다_106
제15장 삼국 위 소릉여공·고귀향공시대-삼국시대의 종말, 사마씨가 등장하다
113. 잦은 사면령의 폐해_117
114. 손권, 경솔하게 후사를 결정하다_120
115. 책임을 자기에게 돌린 사마사_127
116. 사마사, 전장에서 덕을 보이다_131
제16장 서진시대-36년만에 무너진 통일국가 진
117. 사마염, 삼년상을 고집하다_141
118. 사마염, 양시론을 채택하다_149
119. 사마소에게 죽은 사람들의 아들들_153
120. 태자의 복상_159
121. 하증의 미래보기_163
122. 무너지는 중원의 국경선_168
123. 서진이 멸망한 이유_174
제17장 동진시대-자유경쟁의 시대가 열리다
124. 반란세력에게 책임을 묻지 않은 왕도_187
125. 전진 황제 부건의 유언_193
126. 모용각, 심경의 충성을 기리다_197
127. 전연에서 전진으로 도망 온 모용수_201
128. 전진 왕맹의 용인술_206
129. 부견, 모용평을 용서하다_214
130. 부락의 반란과 부견의 관용_218
131. 부견이 실패한 이유_224
132. 모용수, 첩실인 생모를 적실로 바꾸다_229
133. 유유를 미리 못 알아 본 조규_233
134. 남연을 정벌하고 유유가 취한 조치_237
135. 유유, 100년만에 장안을 회복하다_242
제18장 남조 송 고조 무제~문제시대-통일의 북조, 쿠데타의 남조
136. 사면받은 향론청의 위반자_251
137. 유유, 다시 사면령을 내리다_256
138. 채곽이 난세를 살아가는 법_260
139. 도가를 인정한 탁발도_266
140. 쿠데타로 쫓겨난 소제 유의부_271
141. 여산으로 다시 들어간 뇌차종_276
142. 유의강, 누나 덕에 목숨을 건지다_280
143. 부령육, 순진한 간언으로 목숨을 잃다_286
144. 문제 유의륭의 자식 교육_291
145. 역사가 범엽이 끼어든 반란계획_295
제19장 남조 송 효무제~순제시대-이어지는 황제의 수난
146. 유의선을 등에 업고 반란을 일으키다_305
147. 신권을 줄이려고 노력한 효무제_310
148. 재주꾼 왕승달, 황제를 비방하다_315
149. 회하 서쪽을 빼앗긴 명제_321
150. 동생들을 죽이는 명제_326
151. 원찬과 심유지, 말로만 충성을 외치다_332
152. 명제, 측근을 다 내쫓다_338
제20장 남조 제시대-황제를 쫓아내는 제, 중원국가로 변신하는 북위
153. 조상의 제사를 사가에서 모신 무제_347
154. 직접 만난 사람을 구해 준 효문제_352
155. 소자량, 어정쩡한 태도로 죽음을 맞이하다_356
156. 사비, 소란의 쿠데타를 막지 않다_360
157. 소란, 전첨을 시켜서 종친을 죽이다_364
158. 한화하는 북위의 문벌들_370
159. 원비, 한화를 반대하여 반란을 일으키다_375
제21장 남조 양시대 양 무제의 장기집권, 동서로 나뉜 북위
160. 등원기를 죽인 소연조의 처리_387
161. 무제의 잘못된 우애_392
162. 이숭의 건의를 무시한 북위 효명제_396
163. 잠승지, 하후기에게 공로를 양보하다_401
164. 묏자리를 둔 부자사이의 오해_404
165. 소연, 하침을 나무라다_409
제22장 남조 진~수시대-천하통일의 기초를 준비하다
166. 효소제에 대한 평가_421
167. 문제, 어린 아들을 남기고 떠나다_427
168. 목숨을 건 정보의 제공_434
169. 시대의 새 방향을 세운 우문옹_438
170. 양량, 형 양견에게 반기를 들다_443
제23장 당 고제·태종시대-당나라, 새 통일왕조의 건설
171. 간언을 선별하여 수용한 고제_453
172. 삼형제가 벌인 현무문의 비극_458
173. 밝은 군주와 곧은 신하_465
174. 태종, 음악을 정리하다_469
175. 태자자리를 둘러싼 황실의 암투_476
176. 태종, 설연타와의 혼인 약속을 깨버리다_482
177. 고구려 공격을 반대한 방현령_486
제24장 당 측천무후~숙종시대-중흥과 쇠락의 시대
178. 중종의 폐위로 기병한 서경업_495
179. 쿠데타 후에 사치를 금한 현종_503
180. 현종이 받은 천명의 부서_507
181. 반식재상 노회신_511
182. 망명한 발해 대문예의 처리_517
183. 역사적 인물의 선정과 존숭_522
184. 현종, 양쇠를 빠르게 승진시키다_527
185. 안록산이 본받은 현종의 놀이_535
186. 안록산의 난 이후의 전후처리_539
187. 비장에 의해 세워진 절도사_546
제25장 당 대종~소종시대-절도사에 얹혀 명맥만을 유지하다
188. 봉읍을 사양한 상곤의 순진함_559
189. 가까운 사람만 채용한 최우보_563
190. 덕종, 조광기의 부역을 면제해주다_570
191. 자족을 가르치지 못한 이필_576
192. 운주 사람 1천 2백 명을 속여 죽인 헌종_580
193. 이미 당의 소유가 아닌 범양_585
194. 문종, 승평시대를 묻다_589
195. 붕당을 걱정하는 문종_594
196. 환관에게 뒤잡힌 친위쿠데타_600
197. 유주를 둘러싼 이당과 우당의 시각_605
198. 반란한 소의 군진의 처리_611
199. 주전충에게 제거된 환관_619
제26장 5대10국시대-분열의 극치, 새 시대를 준비하다
200. 형남의 인물들_635
201. 석경당, 모친을 죽인 이언순을 받아들이다_640
202. 후진과 남당의 싱거운 싸움_645
203. 일관성이 없었던 유지원_649
204. 무례하다고 쫓겨난 왕수은_655
205. 풍도, 5대의 대표적 인물_659
206. 부족한 전폐의 문제_668
207. 후주, 중원 통일의 기반을 마련하다_671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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