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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그림편지 -푸른숲 어린이 문학 7

시리즈 : 푸른숲 어린이 문학 [64]

곤살로 모우레, 페르난도 마르틴 고도이 저 | 김정하 역 | 푸른숲 | 200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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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845639 / 99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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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주인공 마이토는 가난한 판자촌에서 사는 집시 소년이다. 어느날 아버지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감옥에 끌려가고 가족들은 살던 집에서 쫒겨나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된다. 아버지는 글도 쓸 줄 모르고, 마이토 곁에 있어 줄 수도 없게 되면서 소년은 웃음을 잃어간다. 하지만 곧 수산나 선생님의 도움으로 아버지와 편지를 주고받게 된다.그건 바로 그림이었다.

세상의 언어를 점유해온 말과 문자... 이 작품은 그보다 더 풍부할 수 있고, 그보다 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언어가 세상에 존재함을 이야기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주인공 마이토 판두로는 판자촌에 사는 열 살짜리 집시 소년입니다. 비록 가난하고 초라하게 사는 삶이지만 자신에게 주어지는 사소한 혜택들에 고마움과 행복을 느낄 줄 아는 해맑은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그런 마이토에게 하나의 불행이 닥칩니다. 아버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감옥에 끌려간 것입니다. 아버지의 부재는 이 의젓한 소년에게서 웃음을 앗아갑니다. 하지만 곧 수산나 선생님의 도움으로 아버지와 편지를 주고받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마이토는 어떤 언어보다도 끈끈하고 울림 있는 아버... 주인공 마이토 판두로는 판자촌에 사는 열 살짜리 집시 소년입니다. 비록 가난하고 초라하게 사는 삶이지만 자신에게 주어지는 사소한 혜택들에 고마움과 행복을 느낄 줄 아는 해맑은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그런 마이토에게 하나의 불행이 닥칩니다. 아버지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감옥에 끌려간 것입니다. 아버지의 부재는 이 의젓한 소년에게서 웃음을 앗아갑니다. 하지만 곧 수산나 선생님의 도움으로 아버지와 편지를 주고받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마이토는 어떤 언어보다도 끈끈하고 울림 있는 아버지와 자신만의 사랑의 언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그림이었습니다. 비록 서툴게 그려진 그림이었으나, 마이토에겐 백 마디 말보다, 천 마디 글보다 부족함이 없는 언어였습니다. 마이토와 아버지는 그림을 통해 함께 꾸려갈 미래를 꿈꾸었고, 마이토는 아버지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니까요. 어느 날 아버지는 마이토보다, 동생 시키티보다 못한 글로써 답장을 써 옵니다. 아들을 위해 감옥에서 부지런히 글을 배운 것입니다. 하지만 마이토에겐 삐뚤빼뚤 그려진 그 글자가, 온통 오자투성이인 그 편지가 상처가 됩니다. 둘만의 언어로 얘기했을 때 아버지는 컸지만, 속세의 언어로 얘기했을 때 아버지는 아주 작은 존재였으니까요. 이 이야기의 하이라이트인 글자를 모르는 아버지와 아들이 그림 편지를 주고받는 장면은 보편적이고도, 한편으로는 아주 특별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언어를 점유해온 말과 문자... 이 작품은 그보다 더 풍부할 수 있고, 그보다 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언어가 세상에 존재함을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아들의 아버지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과 믿음일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도, 세상의 잣대도 아들에게는 중요치 않았습니다. 아들에게 중요한 것은 아버지와 자신만의 특별한 교감이고, 함께 같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집시 소년의 아버지에 대한 아름다운 마음을 간결한 문체로 깊이 있게 담아내고 있는 이 작품은, 이 시대의 모든 특별한 아들과 아버지들에게 둘만의 진정한 언어를 찾는 시간과 함께 보다 깊이 대화하고, 보다 깊이 사랑하는 법을 알려 줄 것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곤살로 모우레, 페르난도 마르틴 고도이
글 곤살로 모우레 Gonzalo Moure
1951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1989년까지 신문 기자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아스투리아스의 바닷가 근처 마을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1991년 발표한 첫 작품 《제라늄 Geranium》이 IBBY 영예 도서 상, 《아버지의 그림 편지 Ma?to Panduro》로 알라 델타 상, 《모차르트 신드롬 El S?ndrome de Mozart》으로 그란 앙굴라르 청소년 문학상 등 스페인의 수많은 문학상을 받았다.
곤살로 모우레는 자신이 받은 상 중 가장 큰 상은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나오는 말을 글로 쓰게 된 것과, 그 글로써 독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그는 어린이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하는 것도 무척 좋아한다.

옮김 김정하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 외국어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스페인 문학을 공부했고,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 박사 과정에서 스페인 현대 문학을 공부하던 중 어린이 문학과 만나게 되었다.
현재 스페인 어린이 문학에 관한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읽고 번역하며, 에서 비평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여긴 천국이 아니야》, 《꼬마 바람의 여행》, 《A5 용지 나무》 등이 있다.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스페인 문학을 공부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금까지 스페인어권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사춘기 트위스트>, <수상한 할아버지>, <이상한 나라의 숫자들>, <나무는 숲을 기억해요>, <집으로 가는 길>, <가방 속 책 한 권>, <노벨상 수상 작가 미스트랄의 클래식 그림책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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