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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343358 / 700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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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전 세계의 셜록키언들을 열광시킨 위대한 탐정 홈스와 대결하라!\" 미스터리 문학의 황금시대를 일군 위대한 작가들의 주옥같은 고전 30편! “홈스의 전성기를 만든 건 홈스만이 아니었다?” 1880년대 말부터 1890년대 초반까지, 셜록 홈스의 대성공에 힘입어 영국에서 유행한 단편 추리소설들은 이제 ‘셜록 홈스의 라이벌들’이라는 독특한 시대의 이름이 된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장르소설을 보유한 장서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셜록키언’ 고故 정태원 선생이 이 시대의 단편들 중 주목할 만한 작가와 작품 30편을 엄선해 번역한 《셜록... \"전 세계의 셜록키언들을 열광시킨 위대한 탐정 홈스와 대결하라!\" 미스터리 문학의 황금시대를 일군 위대한 작가들의 주옥같은 고전 30편! “홈스의 전성기를 만든 건 홈스만이 아니었다?” 1880년대 말부터 1890년대 초반까지, 셜록 홈스의 대성공에 힘입어 영국에서 유행한 단편 추리소설들은 이제 ‘셜록 홈스의 라이벌들’이라는 독특한 시대의 이름이 된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장르소설을 보유한 장서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셜록키언’ 고故 정태원 선생이 이 시대의 단편들 중 주목할 만한 작가와 작품 30편을 엄선해 번역한 《셜록 홈스의 라이벌들》이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아서 코난 도일의 미발표 작품들부터 아서 모리슨, 그랜트 앨런 등 셜록 홈스의 시대를 살았던 작가들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또한, 당시의 시대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70여 컷의 삽화가 함께 실려 클래식의 재미를 한껏 높였다. “위대한 탐정, 셜록 홈스를 이겨라!” 30편의 스릴 넘치는 에피소드와 70컷의 그림으로 되살아난 홈스의 전성기! 영미 문학사의 전환점이 된 인물 셜록 홈스. 그의 대성공에 힘입어 영국에서는 단편 추리소설이 크게 유행했고, ‘셜록 홈스의 라이벌들’은 한 시대를 가리키는 대명사로 자리 매김했다. 아서 모리슨, 배로니스 에뮤스카 오르치, 리처드 오스틴 프리먼, 재크 푸트렐까지… 홈스의 시대를 살았고, 감히 홈스에게 도전한 전설적인 작가 10인의 작품들과 아서 코난 도일의 미발표 작품들까지 만날 수 있는 《셜록 홈스의 라이벌들》이 도서출판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1891년 1월 창간된 전설의 잡지 은 물론, , , , 등 당시 유명 잡지에 실린 에피소드 중 30편을 엄선해 번역했고,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70여 컷의 삽화까지 그대로 실었다. 홈스의 전성기와 미스터리 문학의 황금시대! 한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이 된 전설의 라이벌들! 19세기 말, 수입이 변변찮던 의사 코난 도일에 의해 전설의 명탐정 셜록 홈스가 탄생했다. 몇 가지 괴벽이 있지만 일단 맡은 사건은 예리한 추리력을 발휘해 반드시 끝을 보고 마는 사나이. 보통 사람을 뛰어넘는 비범한 두뇌, 그리고 약간 인간적인 불완전함을 갖춘 홈스는 수많은 사건을 해결하면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수많은 ‘셜록키언’들을 양산했다. 이렇게 1880년대 말부터 1890년대 초반까지, 셜록 홈스의 대성공에 힘입어 영국에서는 명탐정의 활약에 무게를 둔 단편 추리소설이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셜록 홈스의 라이벌들 Rivals of Sherlock Holmes’이 등장한 것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독특한 개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천재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주로 퍼즐puzzle, 즉 기묘한 수수께끼를 가진 사건을 해결한다. 당시 연이어 발간되던 대중 잡지가 작가들의 등장에 가장 크게 공헌했다. 풍부한 삽화가 곁들여진 이들 잡지들은 내용도 오락적이면서 가격도 저렴해서 순식간에 많은 독자를 얻었으며 막 태동하던 추리소설을 대중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전설의 명탐정 홈스를 의식한 작가들의 노력 끝에 수많은 명탐정들, 즉 홈스의 라이벌이 탄생하여 활약했으며, 미스터리 문학의 황금시대를 열 수 있었다. 추천사 각기 다른 독특한 개성과 능력, 그리고 타고난 천재성! 기묘한 수수께끼를 앞다투어 해결한 이 위대한 라이벌들 덕택에 독자는 추리의 즐거움을 한껏 맛보았고 미스터리 문학의 황금시대가 활짝 열릴 수 있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행복 또한 수많은 홈스의 라이벌들에게 얼마간 빚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_박광규(계간 미스터리 편집장)
그날 아침 구석의 노인은 매우 쾌활하게 보였다. 우유를 두 잔 마시고 치즈 케이크를 먹은 등 그로서는 진기한 사치를 부렸다. 나는 노인이 경찰이나 살인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는 걸 바로 알았다. 노인은 가끔 은밀한 시선으로 나를 보고 주머니에서 끈을 꺼내 묶거나 풀면서 복잡한 매듭을 만들었다. 마침내 그는 수첩에서 사진을 두세 장 꺼내 내 앞에 놓았다.
“누군지 아나?”
_베로니스 에뮤스카 오르치, <요크 미스터리> 중에서 (289 페이지)
“체스를 해본 경험이 없다고 했지요?”그가 물었다.
“한 번도.”
“정말 놀랐습니다! 당신은 인간이 아닙니다. 당신은 두뇌 기계, 생
각하는 기계입니다.”
“아이들 놀이 같은 것이지요.”과학자는 무뚝뚝하게 말했다. 그 목
소리에 승리의 기쁨은 없었다. 평소대로 짜증이 가득한 인간미 없는
분위기였다.
그야말로 밴 듀슨 교수였다. 이렇게 해서 그는 전 세계에‘생각하
는 기계’로 알려지게 되었다. 러시아인의 말을 신문기자 허친슨 해치
가 교수의 통칭으로 사용했다. 그리고 그 이름이 정착되었다.
_재크 푸트렐, <사라진 여배우> 중에서 (459 페이지)
마틴 휴이트가 사건수사를 함에 있어 거의 유일하게 믿는 신조는 축적된 개연성과 관련된 것이었다. 일견 너무나 사소해 보이는 것들, 때로는 너무나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것들을 어떻게 단서로 삼아 추적할 수 있냐고 내가 물을 때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만약 두 가지 하찮은 단서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면 그 일치로 인해 하찮아 보이던 단서들이 즉시 중요한 고려 대상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내가 한 남자를 찾고 있다고 하세. 가늘게 째진 실눈에 오른손에 반점이 있고 절뚝거리며 걷는다는 것이 내가 그에 대해 아는 전부라고 했을 때, 첫 번째 특성과 일치하는 한 남자를 봤다 해도 그것은 사소한 단서에 불과하고 특별한 의미를 갖지 못할 걸세. 가늘게 째진 눈을 한 남자가 어디 한두 명이겠느냐 말이지. 헌데 그 남자가 살짝 움직일 때 오른손에 있는 반점이 보였다면, 실눈과 반점이 단서로서 지니는 가치는 이내 백배, 아니 천배 이상 증가하게 되겠지. 따로 있으면 의미가 없어도, 같이 모이면 그 의미가 훨씬 커진다는 얘기일세. 몇 가지 측정치들이 동시에 일치할 때, 비로소 범인으로 구분할 수 있는 거라네. 자네 친구들 중에도 개인적인 특징 두 가지가 일치하는 경우가 얼마나 겠나.”
_아서 모리슨, <포갯 살인사건> 중에서 (164 페이지)
목차
아서 코난 도일
사라진 특별열차
우대의 흉패
검둥이 의사
시계를 많이 가진 남자
캐서린 루이자 퍼키스
문간의 검은 가방
아서 모리슨
새미 크로켓의 실종
포갯 살인사건
딕슨 어뢰사건
스탠웨이 카메오 미스터리
그랜트 앨런
멕시코의 예언자
다이아몬드 커프스
배러니스 에뮤스카 오르치
요크 미스터리
리버풀 미스터리
브라이튼 미스터리
에든버러 미스터리
더블린 미스터리
아널드 베넷
런던의 불
클리포드 애시다운
피렌체의 누에
잠수정
제크 푸트렐
사라진 여배우
사라진 목걸이
녹색 눈의 괴물
유령 자동차
모터보트의 문제
브레드 하트
사라진 시가 상자
어네스트 윌리엄 호넝
3월 15일
젠틀맨과 플레이어
법의 경계
리턴 매치
황제의 선물
해설
셜록홈스 전성기의 또 다른 이름,
홈스의 라이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