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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255706 / 576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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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차와 함께 음미하는 시문학
우리 역사에는 유난히 차를 노래한 시가 많았다. 우리 선조들은 자연 속에서 차를 즐기며 유유자적하는 삶을 즐겼다. 이런 가운데 집필된 시들은 사료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문학적 가치도 뛰어나다. 우리 선조들은 차를 마시며 인생을 관조하고 계절의 변화를 관찰했으며 대인 관계도 돈독히 다져갔다. 이 책에는 저자의 서시를 비롯하여 『동문선(東文選)』,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 『매월당시집(梅月堂詩集)』,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에 실린 시문학 작품들과 임춘, 김극기, 이규보 등의 시들을 담았다. 차에 대해 읊은 시를 읽으면 사군자를 관상하는 듯한 소박한 아름다움과 정취가 느껴진다.
조선 시대 차문화 중흥을 이끈 차인들
정약용은 총 500여 권으로 구성된 그의 저서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에 차와 관련된 기록과 시들을 다수 남겼다. 또한 사제 간의 신의를 다지기 위해 초당에서 글을 가르쳤던 제자들과 함께 다신계를 조직했고, 이에 차 정신과 사회의식을 담은 『다신계절목(茶信契節目)』을 남겼다. 추사체로 유명한 김정희 역시 차인(茶人)으로, 초의선사에게 해마다 차를 얻어 마시곤 했으며 귀양 생활을 하면서 차나무를 심기도 했다. 그의 문집인 『완당전집(阮堂全集)』에는 차와 관련된 시가 상당수 실려 있다. 초의선사는 제주목사 이원조의 부탁을 받고 지은 『초의선집(艸衣選集)』과 차를 예찬하는 내용의 『동다송(東茶頌)』을 남겼다. 그는 명맥만 유지해오던 한국 다도를 중흥시키고 정립했기에 ‘다성(茶聖)’이라 불린다. 또한 이 세 사람은 서로 차로써 우정을 쌓은 절친한 사이이기도 했다. 이러한 차인의 계보는 16인의 차인으로 시작된 한국차인연합회로 이어져 현재는 전국적인 규모로 확산되었다.
차의 역사를 총망라한 집결서
차를 제대로 공부하려고 해도 차의 역사에 대한 제대로 된 책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풍부한 차 역사 자료를 꼼꼼하게 수집하고 정리하는 편찬 과정을 거쳐 쓰인 책으로,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등의 역사서와 태조에서 고종에 이르는 조선왕조 속에서 찾아낸 차에 대한 기록과 예화들을 하나하나 담아냈다. 차는 궁정다례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작설차는 토공으로 바쳐지기도 하는 등 역사 속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해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책의 앞부분에는 천부경(天符經)과 풍류국도(風流國道)가 실려 있어 각각의 자세한 내용과 해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책의 뒷부분에는 ‘대한역사연대표’가 실려 있어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시야를 좀 더 넓혀주는 계기를 마련한다. 역사 속의 차를 재조명하여 시대의 흐름 속에서 차가 어떻게 변천하여 현재에까지 이르렀는지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이 책은 차학도와 독자들에게 차 한 잔에 담긴 유구한 역사를 깊이 느끼게 해주리라 기대된다.
『대한차문화자료집성』의 발간사 중에서
구대륙 동방문명을 창도한 한밝문화는 상생홍익의 대동이 조상이 해동(중원의 청해 이동) 광역에 발전시켰다. 우리 조상의 남조인 한성 조가 한단 광역에 창제 발전된 문자와 언어는 다교 포함 접화군생의 생명 공존 전통을 후손에게 남겼다. 한편 구덕(九德)을 갖춘 茶 생활문화는 청뇌예모(淸?禮貌)를 바탕으로 생활문화를 꽃피게 했고, 진당송(晉唐宋)년간의 신라, 백제, 가락, 고려, 금, 원신라, 백제, 가락, 고려, 금, 원의 정신문화의 근간이기도 했다. 특히 고려의 인쇄술과 도자문화의 중추에는 항다가상(恒茶家常) 생활이 전적구독(典籍購讀)과 문화생활 욕구의 자양 공급원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이를 탐욕한 왜구(현 일본인)는 고려 중 말엽부터 삼남 도처에서 노략질을 일삼다가 300여 년의 정탐과 준비에 그들 렬도의 세력 통합을 기회로 침략 전면전을 도발했고, 찬란했던 우리의 차문화는 피탈 소멸 망각의 참혹으로 저락하였다.
『대한차문화자료집성』을 내기까지 왜색어 순치와 반도사관 고착으로 인한 날조문투의 해일(海溢) 탈출 과정은 번역진을 몹시도 괴롭혔다. 그 고충을 어찌 다 왈가왈부하랴. 한 마디로 ‘리적언어(利敵言語)로 피압박 력사 찾기’와 ‘반반도(半半島)는 우리 한국 이외는 타국 타문화’의 정와시야(井蛙視野) 수렁을 겨우겨우 헤쳐 나왔다. 그렇다고 이 자료집을 칭찬하지는 않겠다. 다만 광복 이후 이러한 시도나마 처음이라 생각되어 필독을 권할 뿐이다.
구대륙 동방문명을 창도한 문화는 상생홍익의 대동이 조상이 해동(중원의 청해 이동) 광역에 발전시켰다. 우리 조상의 남조인 한성 조가 한단 광역에 창제 발전된 문자와 언어는 다교 포함 접화군생의 생명 공존 전통을 후손에게 남겼다. 한편 구덕(九德)을 갖춘 茶 생활문화는 청뇌예모(淸匘禮貌)를 바탕으로 생활문화를 꽃피게 했고, 진당송(晉唐宋)년간의 신라, 백제, 가락, 고려, 금, 원신라, 백제, 가락, 고려, 금, 원의 정신문화의 근간이기도 했다. 특히 고려의 인쇄술과 도자문화의 중추에는 항다가상(恒茶家常) 생활이 전적구독(典籍購讀)과 문화생활 욕구의 자양 공급원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이를 탐욕한 왜구(현 일본인)는 고려 중 말엽부터 삼남 도처에서 노략질을 일삼다가 300여 년의 정탐과 준비에 그들 렬도의 세력 통합을 기회로 침략 전면전을 도발했고, 찬란했던 우리의 차문화는 피탈 소멸 망각의 참혹으로 저락하였다.
<대한 차문화 자료집성>을 내기까지 왜색어 순치와 반도사관 고착으로 인한 날조문투의 해일(海溢) 탈출 과정은 번역진을 몹시도 괴롭혔다. 그 고충을 어찌 다 왈가왈부하랴. 한 마디로 ‘리적언어(利敵言語)로 피압박 력사 찾기’와 ‘반반도(半半島)는 우리 한국 이외는 타국 타문화’의 정와시야(井蛙視野) 수렁을 겨우겨우 헤쳐 나왔다. 그렇다고 이 자료집을 칭찬하지는 않겠다. 다만 광복 이후 이러한 시도나마 처음이라 생각되어 필독을 권할 뿐이다. (/ 발간사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