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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054131 / 328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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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진정한 도와 어진 덕은 무엇인가 모든 인위적인 것을 버리고 자연의 섭리를 따르라 도가 사상의 대표적인 저서인 『노자』 완역본. 공자가 현실 사회를 어짊[仁]·의로움[義]·예의[禮]·지혜[智] 같은 훌륭한 덕과 올바른 예의 제도로써 다스려 보려고 애쓴 데 비하여, 노자는 현실적인 차원을 넘어선 ‘도’라는 절대적인 원리를 추구하면서 현실 사회가 어지러운 것은 사람들이 불안전한 자기의 이성을 바탕으로 하여 그릇된 자기 중심의 판단 아래 행동하기 때문이라 생각하였다. 노자는 아무것도 없다는 ‘무(無)’가 ‘도’의 본원적 상태이며 그... 진정한 도와 어진 덕은 무엇인가 모든 인위적인 것을 버리고 자연의 섭리를 따르라 도가 사상의 대표적인 저서인 『노자』 완역본. 공자가 현실 사회를 어짊[仁]·의로움[義]·예의[禮]·지혜[智] 같은 훌륭한 덕과 올바른 예의 제도로써 다스려 보려고 애쓴 데 비하여, 노자는 현실적인 차원을 넘어선 ‘도’라는 절대적인 원리를 추구하면서 현실 사회가 어지러운 것은 사람들이 불안전한 자기의 이성을 바탕으로 하여 그릇된 자기 중심의 판단 아래 행동하기 때문이라 생각하였다. 노자는 아무것도 없다는 ‘무(無)’가 ‘도’의 본원적 상태이며 그것은 다시 일부러 하는 일이 없다는 ‘무위’, 아는 것도 없어야 한다는 ‘무지’, 자기 욕심이 없어야 한다는 ‘무욕’, 자기 자신이 없어야 한다는 ‘무아’ 등의 개념을 발전시킨다. 이러한 ‘무위’를 바탕으로 ‘자연’ 상태에 이르러야만 사람은 비로소 완전히 자유로운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특히 『노자』의 현대적 의의, 노자의 생애와 사상, 『노자』의 저자와 시대적 배경, 그 구성과 내용 및 도가 사상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설명한 해제를 곁들여 이해를 돕고 있다.
도를 얘기한다지만 사람이 그것을 도라고 알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진정한 도가 아니다. 말로 이름을 붙여 얘기하고는 있지만 그 이름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진정한 이름이 아니다. -151쪽
세상 사람들은 모두 아름답게 보이는 것을 아름다운 것이라 여기고 있지만 그것은 추한 것일 수도 있다. 모두가 착하게 보이는 것을 착한 것이라 여기고 있지만 그것은 착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 -153쪽
하늘은 영원하고 땅도 영구히 존재한다. 하늘과 땅이 영원하고 영구히 존재할 수 있는 까닭은 그들 스스로 생존하려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영원히 생존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인은 그 자신을 뒤로 미루지만 자기 자신이 앞서게 되며, 그 자신을 도외시하지만 자기 자신이 생존케 되는 것이다. 그것은 사사로움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그 때문에 그의 사사로운 자신도 완성될 수 있는 것이다. -164쪽
최상의 훌륭함이란 물과 같은 것이다. 물의 훌륭함은 만물을 이롭게 해주면서도 다투지 않고, 여러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위치에 처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의 도에 가깝다고 할 수가 있다. 처신은 땅과 같아야 좋고, 마음은 심연深淵과 같아야 좋으며, 훌륭한 남과의 사귐은 어질어야 좋고, 말은 믿음이 있어야 좋으며, 정치는 잘 다스려져야 좋고, 일은 잘 하여야 좋으며, 행동은 때에 알맞아야 좋다. 오직 다투지 않아야만 아무 탈도 없게 되는 것이다. -166쪽
조심스러워 하는 것은 겨울에 냇물을 건너가는 듯하고, 우물쭈물하는 것은 사방의 이웃을 모두 두려워하는 듯하고, 점잖기로는 손님 노릇을 하는 듯하고, 거침없는 모습은 얼음이 확 풀리는 듯하고, 소박하기는 통나무 그대로인 듯하고, 널찍한 모습은 산골짜기 같고, 흐릿한 모습은 흙탕물 같다. -181쪽
성스러움을 끊어 버리고 지혜를 내버리면 백성들의 이익은 백 배로 늘어날 것이다. 어짊을 끊어 버리고 의로움을 내버리면 백성들은 효도와 자애로움으로 되돌아갈 것이다. 기교를 끊어 버리고 이익을 내버리면 도둑들이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 세 가지 것들에 대해서는 글로 써 놓아도 부족하기 때문에 설명을 덧붙여야만 한다. 본시의 바탕[素]을 드러내고 소박함을 지니며, 사사로움을 줄이고 욕망을 적게 가져야만 하는 것이다. -189쪽
천하를 차지하여 그것을 인위로 다스리려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나는 알고 있다. 천하란 신기한 그릇과 같은 것이어서 인위로 다스릴 수 없는 것이다. 인위로 다스리려는 사람은 천하를 망치고, 거기에 집착하는 사람은 천하를 잃을 것이다. 사물이란 혹은 앞서가게도 되고 혹은 뒤따르게도 되며, 혹은 입김을 불어 따뜻하게도 해 주고 혹은 입김을 불어 식히기도 하며, 혹은 강한 것이 되었다가도 혹은 약한 것이 되기도 하며, 혹은 받쳐 주기도 하다가 혹은 떨어뜨리게도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인은 심한 일을 하지 않으며, 사치한 일을 하지 않으며 교만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210쪽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이이고, 자신을 아는 사람은 총명한 이이다.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는 이이고, 자신을 이겨내는 사람은 강한 이이다. 만족을 아는 사람은 부자이고 실행에 힘쓰는 사람은 뜻이 있는 이이다. 그의 올바른 자리를 잃지 않는 사람은 오래갈 것이고, 죽어도 없어지지 않는 사람은 오래도록 산다. -218쪽
도는 언제나 일부러 하는 일이 없지만 하지 않는 일이란 없는 것이다. 임금들이 만약 이러한 도를 지킬 줄 안다면 만물은 스스로 생겨나 변화하게 될 것이다. 생겨나 변화하도록 하는 일을 일부러 하려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아무런 이름도 없는 통나무 같은 도로써 눌러야만 할 것이다. 아무런 이름도 없는 통나무란 또한 아무런 욕망도 없는 것이다. 욕망이 없어서 고요해진다면 온 천하가 스스로 안정될 것이다. -226쪽
상급의 덕을 지닌 사람은 덕을 의식하지 않는다. 그래서 덕을 지니게 된다. 하급의 덕을 지닌 사람은 덕을 잃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덕이 없게 된다. 상급의 덕을 지닌 사람은 일부러 하는 일이 없으며, 자기 행위를 의식하지 않는다. 하급의 덕을 지닌 사람은 일을 일부러 하며 자기 행위를 의식하고 있다. 상급의 어짊을 지닌 사람은 어진 행위를 하면서도 자기가 하는 행위를 의식하지 않는다. 상급의 의로움을 지닌 사람은 의로운 행위를 하면서 자기가 하는 행위를 의식하는 것이다. 상급의 예의를 지키는 사람은 예에 맞는 행위를 하면서 상대방이 이에 호응하지 않으면 팔을 잡아끄는 것이다. -231쪽
천하의 지극히 부드러운 것이 천하의 지극히 탄탄한 것을 부리고 있다. 형체가 없는 것은 틈이 없는 곳에까지 들어갈 수 있다. 나는 그래서 일부러 하는 일 없이 지내는 무위無爲가 유익한 것임을 알고 있다. 말로 표현하지 않는 가르침과 무위의 이익은 천하에 이것을 따를 것이 없을 것이다. -243쪽
천하에 도가 행해지면 전장에서 달리던 말을 돌려보내 농사일에 쓰게 된다. 천하에 도가 없으면 처음부터 전쟁에 쓰이는 말로 교외의 싸움터에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죄는 욕망을 이루려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다. 화禍는 만족할 줄 모르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으며, 허물은 물건을 얻으려고 애쓰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다. 그러므로 만족할 줄 앎으로써 만족을 하게 되면 언제나 흡족하게 되는 것이다. -249쪽
도는 낳아 주고 덕은 길러 주어, 만물은 형체를 지니게 되고, 형세가 이룩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물은 도를 존중하고 덕을 귀중히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도가 소중하고 덕이 귀중한 것은 어느 누구도 그렇게 하라고 시키지 않지만 언제나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기 때문인 것이다. -259쪽
그 나라의 정치가 어수룩하면 그 백성들은 순박해진다. 그 나라의 정치가 밝고 빈 틈 없으면 그 백성들은 무엇이 모자라는 듯 불안해진다. 화禍 속에 복福이 깃들어 있다. 복 속에 화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누가 그 극치를 알 수 있겠는가. 그것은 일정하지 않은 것이다. 정상적인 것이 다시 기괴한 것이 되고 선한 것이 다시 요망한 것이 된다. 사람들이 이런 것에 미혹되어 온 지 이미 오래 되었다.그래서 성인은 사물을 대범하게 대하고 차별을 따지지 않는다. 모가 나 있으되 남을 해치지는 않는다. 곧기는 하되 지나치게 뻗히지는 않는다. 빛은 있으되 반짝이지는 않는다. -273쪽
의식적으로 하는 일 없이 행동해야 하고, 아무런 일도 없는 듯이 일해야 하며, 맛없는 것을 먹는 듯이 맛을 보아야 한다. 작은 것도 큰 것으로 여기고, 적은 것도 많은 것으로 여기며 덕으로 원한을 갚아야 한다. 어려운 일을 할 적에는 그것이 쉬울 때 처리하도록 해야 하며, 큰일을 할 적에는 그것이 자그마할 때 해결해야 한다. -283쪽
강과 바다가 모든 계곡의 왕자가 될 수 있는 까닭은, 그것이 낮은 자리를 잘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계곡의 왕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인이 되어 백성들의 윗자리에 있으려 한다면 반드시 말을 함에 있어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백성들의 앞자리에 있으려 한다면 반드시 자신을 그들 뒤로 미루어야 한다. -290쪽
알면서도 알지 못한다고 여기는 것이 훌륭한 태도이다. 알지 못하면서도 안다고 여기는 것은 병이다. 그러나 병을 병으로 받아들인다면 그 때문에 병이 되지 않을 것이다. 성인에게 병이 없는 것은 그의 병을 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며, 그래서 병이 되지 않는 것이다. -300쪽
백성들이 굶주리는 것은 그들을 다스리는 사람들이 거두는 세금이 많기 때문에 굶주리게 되는 것이다. 백성들을 다스리기가 어렵게 되는 것은 그들을 다스리는 사람들이 인위적인 다스림을 하기 때문에 다스리기가 어렵게 되는 것이다. 백성들이 죽음을 가볍게 여기는 것은 그들을 다스리는 사람들이 자기 삶의 풍족을 추구하기 때문에 죽음을 가볍게 여기게 되는 것이다. 오직 삶을 위하여 애쓰지 않는 사람이 삶을 귀중히 여기는 사람보다 현명한 것이다. -308쪽
목차
앞머리에
일러두기
『노자』는 어떤 책인가?
1. 현대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노자
2. 노자의 생애
3.『 노자』의 저자와 그 시대
4. 도가(道家)의 형성
5.『 노자』의 특징
6. 노자의 사상
7. 노자와 도가(道家) 및 도교(道敎)
8. 노자 사상의 영향
상·도경|道經|
제1장 도란 어떤 것인가[體道]
제2장 몸은 어떻게 보양해야 하나[養身]
제3장 어떻게 하면 백성이 편안해지는가[安民]
제4장 ‘무’가 근원인 도의 본질은[無源]
제5장 ‘허’는 어떤 작용을 하는가[虛用]
제6장 우리 앞의 현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成象]
제7장 자신의 빛은 어째서 감싸두어야 하는가[韜光]
제8장 어째서 쉽고 단순한 성품이 훌륭한 것인가[易性]
제9장 평이한 처신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運夷]
제10장 어찌해야 올바로 행동할 수 있게 되는가[能爲]
제11장 어째서 쓸데없는 것들이 소중한가[無用]
제12장 욕망을 버려야 하는 까닭은[檢欲]
제13장 치욕은 싫어해야 하는 것일까
제14장 현묘한 도란 어떤 것인가[贊玄]
제15장 ‘도’를 터득한 이가 드러내는 ‘덕’이란 어떤 것인가[顯德]
제16장 어찌해야 뿌리로 되돌아가게 되는가[歸根]
제17장 순박한 풍조가 왜 소중한가[淳風]
제18장 천박한 습속이란 어떤 것인가[俗薄]
제19장 어떻게 하면 순박함으로 되돌아갈 수 있나[還淳]
제20장 특이한 습속이란 어떤 것인가[異俗]
제21장 왜 사람의 마음은 텅 비어 있어야 하는가[虛心]
제22장 겸손하면 어떤 이익이 있는가[益謙]
제23장 텅 비고 아무것도 없는 모습이란 어떤 것인가[虛無]
제24장 은혜를 베풀려고 하면 왜 괴로워지는가[苦恩]
제25장 근원이 되는 것은 어떤 모양인가[象元]
제26장 무거움과 고요함의 덕이란 어떤 것인가[重德]
제27장 어떤 것이 교묘한 행동인가[巧用]
제28장 어찌해야 소박함으로 되돌아가나[反樸]
제29장 왜 일부러 하는 일이 없어야 하는가[無爲]
제30장 왜 무력을 쓰는 것은 삼가야 하는가[儉武]
제31장 어찌하여 무력은 쓰지 않아야 하는가[偃武]
제32장 성인의 덕은 어떤 모습일까[聖德]
제33장 덕이란 어떤 것인가[辯德]
제34장 모든 일은 왜 이루어지는 대로 맡겨 두어야 하는가[任成]
제35장 진실로 어진 덕이란 어떤 것인가[仁德]
제36장 미묘하고도 밝게 드러나는 원리란[微明]
제37장 올바른 정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爲政]
하·덕경|德經|
제38장 덕이란 어떤 것인가[論德]
제39장 법도의 근본은 무엇일까[法本]
제40장 왜 하는 일의 목적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나[去用]
제41장 같은 것과 다른 것이란 어떤 것인가[同異]
제42장 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道化]
제43장 어떤 것이 두루 쓰이고 있는가
제44장 왜 올바른 훈계를 따라야 하나[立戒]
제45장 위대한 덕이란 어떤 것인가[洪德]
제46장 왜 욕망을 자제해야 하는가[儉欲]
제47장 먼 일을 비추어 볼 수가 있는가[鑒遠]
제48장 앎은 잊어버려야 하는 것인가[忘知]
제49장 왜 참된 덕에 자신을 맡겨야 하는가[任德]
제50장 어떻게 사는 것이 삶을 귀중히 하는 것인가[貴生]
제51장 만물을 길러 주는 덕이란 어떤 것인가[養德]
제52장 만물은 어째서 근원으로 돌아가는가[歸元]
제53장 인위적인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증거는 무엇인가[益證]
제54장 올바른 도를 닦으면 덕이 드러나게 되는가[修觀]
제55장 오묘한 도를 터득한 이의 특징은 무엇인가[玄符]
제56장 오묘한 덕이란 어떤 것인가[玄德]
제57장 순박한 풍습이란 어떤 것인가[淳風]
제58장 도를 따르면 백성들은 어떻게 되는가[順化]
제59장 도는 어떻게 지켜야 하나[守道]
제60장 임금 자리는 어떻게 지켜야 하나[居位]
제61장 겸손한 덕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謙德]
제62장 도는 왜 닦아야 하는가[爲道]
제63장 어째서 시작하는 곳이 은혜로운 곳이 되는가[恩始]
제64장 일은 어째서 미세할 때 잘 지켜야 하는가[守微]
제65장 왜 순박한 덕이 소중한가[淳德]
제66장 왜 자기를 뒤로 미루어야 하는가[後己]
제67장 세상의 세 가지 보배란 어떤 것인가[三寶]
제68장 어떤 이가 하늘의 짝이 되나[配天]
제69장 어떻게 하는 것이 오묘한 작전인가[玄用]
제70장 올바른 도는 왜 알기 어려운가[知難]
제71장 어째서 아는 것이 병이 되는가[知病]
제72장 어떤 것이 참으로 자기를 아끼는 것인가[愛己]
제73장 왜 되어 가는 대로 맡겨두어야 하는가[任爲]
제74장 왜 미혹된 생각은 억눌러야 하는가[制惑]
제75장 탐욕하면 어떤 손실을 입게 되는가[貪損]
제76장 왜 강한 것을 경계해야 하는가[戒强]
제77장 하늘의 도는 어떻게 작용하나[天道]
제78장 왜 물은 약해 보이면서도 강한가[任信]
제79장 왜 징표를 맡아두기만 하는가[任契]
제80장 어떻게 해야 홀로 우뚝 설 수 있는가[獨立]
제81장 소박한 본 바탕은 어떻게 드러내는가[顯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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