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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는 날

시리즈 : 학고재 대대손손 [9]

유다정 저 | 학고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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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251349 / 38쪽 246 x 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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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누구나 탄생, 백일, 돌, 결혼, 환갑 등 공통된 일생의 통과의례를 거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생이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소망하고 기원합니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생(生)의 고비를 무사히 넘길 때마다 감사하여 그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잔치를 열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이웃을 초대하여 예(禮)로써 의례(儀禮)를 올리고,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음식을 나누고 대접하였습니다. 이때에도 그냥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이 아니라 각 의례에 맞는 의복을 갖추고 음식과 기물을 ... 수많은 사람들이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누구나 탄생, 백일, 돌, 결혼, 환갑 등 공통된 일생의 통과의례를 거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인생이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소망하고 기원합니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생(生)의 고비를 무사히 넘길 때마다 감사하여 그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잔치를 열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이웃을 초대하여 예(禮)로써 의례(儀禮)를 올리고,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음식을 나누고 대접하였습니다. 이때에도 그냥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이 아니라 각 의례에 맞는 의복을 갖추고 음식과 기물을 준비하면서 정성과 마음을 다했습니다. 학고재 대대손손 시리즈는 이렇게 사람이 태어나 생을 마칠 때까지 한평생을 지나면서 치르는 일생의 통과의례를 8가지로 나누어 ‘의례와 잔치 편’ 8권의 그림책으로 펴냅니다. 먼저 1차분 ‘의례와 잔치 편’ 8권 중 3권의 책을 출간합니다. 첫째 권 는 ‘탄생에서 백일’까지, 둘째 권 은 성년식 ‘관례’, 셋째 권 는 만 60세에 치르는 ‘환갑잔치’ 이야기입니다. 얼른얼른 커서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어른이 되는 진정한 의미를 찾아주는 그림책 이 책은 남자아이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아이는 비녀를 꽂는 ‘계례(?禮)’를 치르면서 어른이 되었음을 알리고 축하잔치를 벌였던 전통의례 ‘관례(冠禮)’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예부터 ‘관례’는 그 어떤 통과의례보다 중요해서 혼례보다도 더 중요하게 치러지곤 했습니다. 오래전 단발령이 내려지면서 관례의식은 사라졌지만, 그 의미는 오늘날 더욱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요? 학고재 대대손손 시리즈 둘째권 『어른이 되는 날』은 게으름뱅이 ‘오금동’이 관례를 치루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들려주는 이야기그림책입니다. “얼른얼른 자라서 어른이 되어야겠어!” 이 책의 주인공 오금동은 열 살이 되어도 아랫목에서 밥 먹고, 윗목에다 똥 싸는 게으름뱅이입니다. 오금동은 어른이 되면 한양에 보내 준다는 부모님의 말에 벌떡 일어납니다. 한양에 가면 먹고 싶은 것 마음대로 먹고 갖고 싶은 것 마음대로 가질 수 있다는 부모님 말에 속은 것이지요. 금동은 빨리 자라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마을 어른들을 찾아가 어른이 되는 법을 묻기 시작합니다. 꼴을 잘 베면 어른이 된다는 아저씨의 말에 밤새 꼴을 베어 태산을 쌓고, 농사일을 잘해야 어른이 된다는 아주머니의 말에 빛의 속도로 모를 심는 금동. 과연 금동은 언제 한양에 갈 수 있을까요? 금동을 눈여겨보던 아버지는 드디어 한양에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줍니다. 어른이 되는 날, 바로 ‘관례’를 치르는 날이 다가온 것입니다. 금동은 그토록 원하던 굽이굽이 천 리 길, 호랑이도 나오는 깊은 산길을 따라가 한양에 당도합니다. 금동이의 마지막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른이 되는 길은 굽이굽이 천 리 길? ‘관례(冠禮)’란 15세에서 20세에 이른 남자아이가 처음으로 갓을 쓰고, 어른의 옷을 입어 어른이 되었음을 이웃에게 알리는 의례입니다. 여자아이도 15세가 되면 머리에 쪽을 지고 비녀를 꽂는 ‘계례(?禮)’를 치렀습니다. 관례는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되는데 어른의 옷으로 갈아입는 가례(加禮), 술로써 예를 행하는 초례(醮禮), 새로운 이름인 자(字)를 받는 자관자례(字冠者禮)가 그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관례를 치르는 날 가까운 친지와 이웃을 초대하여 아이가 어른이 되었음을 널리 알리고 축하잔치를 벌인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는 자신이 속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신분과 역할을 알게 되고 어른 대접을 받게 됨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향해 한 발짝 더 앞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 책의 작가 유다정은 단순히 머리 모양을 어른처럼 꾸미고 어른의 옷을 입는다는 것만으로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멋진 어른으로 자란 오금동처럼 우리 어린이들도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그 길에 어느덧 성큼 다가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소개

유다정은 1964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이 책 작가교실에서 어린이 책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발명, 신화를 만나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쓰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난 한글에 홀딱 반했어!》,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놀라운 미생물의 역사》, 《터줏대감》, 《동에 번쩍》, 《어른이 되는 날》, 《책아 친구하자 전2권 세트》, 《푸른 숲을 누가 만들었나》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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