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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노을처럼

정순진 저 | 푸른사상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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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407876 / 230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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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노을만큼 화사하고, 노을만큼 아름답게 해가 뜨거나 질 때 하늘이 벌겋게 물드는 현상이 노을이니 이제 우리는 그 집에서 아침이나 저녁이나 하늘의 표정을 살피며 살아갈 것이다. 365일, 날마다 다른 그림을 바꾸어 걸어줄 동쪽창은 햇살과 더불어 아침노을까지 보여줄 것이다. 남쪽으로 긴 땅이라 남쪽으로 방을 이어낸 그 공간에서 우리는 탁 트인 하늘을 실컷 우러르며 곱게 물드는 저녁노을을 바라볼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는 복잡한 도심의 생활에서 조금 벗어나 후반기의 삶을 지낼 좋은 동네에 터를 잡아 집을 지었다. 그리... 노을만큼 화사하고, 노을만큼 아름답게 해가 뜨거나 질 때 하늘이 벌겋게 물드는 현상이 노을이니 이제 우리는 그 집에서 아침이나 저녁이나 하늘의 표정을 살피며 살아갈 것이다. 365일, 날마다 다른 그림을 바꾸어 걸어줄 동쪽창은 햇살과 더불어 아침노을까지 보여줄 것이다. 남쪽으로 긴 땅이라 남쪽으로 방을 이어낸 그 공간에서 우리는 탁 트인 하늘을 실컷 우러르며 곱게 물드는 저녁노을을 바라볼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저자는 복잡한 도심의 생활에서 조금 벗어나 후반기의 삶을 지낼 좋은 동네에 터를 잡아 집을 지었다. 그리고 고심 끝에 ‘노을채’란 이름을 지어 산 지 만 사 년. 교외에 나가 살다보니 몇몇 지인들은 글 많이 쓰겠네 했지만, 저자는 다른 한 지인의 권유대로 글을 쓰기 위해 애쓰기 보단 대신 누리고, 즐기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삶은 “쓰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일들”의 연속 아닐까? 저자는 스스로 썼다기보다 “저절로 쓰인 글”이 모여 책 한 권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눈부셔서 차마 쳐다볼 수 없던 해의 광채”를 바라보며 “노을만큼 화사하고, 노을만큼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삶, 그리고 누구나의 삶에 깃들어 있는 희노애락(喜怒哀樂)의 사건과 감정들이 저자 특유의 진지함과 따뜻한 시선을 통해 엮여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정순진
저자 정순진은 반세기 넘게 대전에서 살고 있으며 사반세기 넘게 대학에서 학생들과 문학이야기를 하고 있다.

목차

목차
■ 노을채
제1부 노을채에 살면서
노을채
노을채, 대들보 올리는 날
마당에 식구 들이던 날
세한보 친구
콩댐
고집
가을 산에서
특별휴가
고라니 우는 밤
흰머리
초록 예찬
노인
금붕어
심향 선?생과 만나다
이웃
뒷집 여자
안골녀들 꼴리는 밤
나무다리 동네
제2부 식구들과 더불어
할아버지 개
첫 외출
어른 세 분
다롱이를 보내고
여름휴가
놀이 목록
유서
분가
납청 유기
바람목욕
울고 있는 아이
푸닥거리
놀원
아버지가 지피다
노래로 바치는 기도
제3부 사람들과 함께
길 위에서
만남 첩첩
도동 성당
제주 할망신, 몸에 들이다
산동에서 우리는 사만리장성을 쌓았다
수밀도의 과즙과 향기
이렇게까지
장백산, 아니 백두산
둥지
묵언 공양
무섭게, 악착같이
내 친구 털보
하이 패스
뿌리 깊은 아름다움
곰삭은 맛, 해금소리
재즈, 그 흥성거림을 즐기다
배우의 힘 그리고 희망
부퍼탈의 작은 음악회
외국인이 본 우리
대전여민회와 나
지금, 우리는
눈물을 닦으며
그물코와 그물눈
바보 만세
지금, 나부터
제4부 수필을 쓰면서
둘이 아니다
누가, 어떻게
■ 책을 엮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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