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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아직도 춥다 -우리글시선 69

박소향 저 | 우리글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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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260203 / 111쪽 125 x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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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의 모국어는 무한한 시의 광맥이다. 그 막장에서 막무가내로 버티고 선 바위벽을 깨고 겨우 작은 빛돌 하나씩을 캐어 깎고 다듬어내는 것이 시이다. 박소향 시인은 바로 모국어의 거대한 산속에 묻혀있는 시의 정혼들을 캐내어 특별한 아름다움으로 빚어내는 솜씨를 가지고 있다. 한국시가 오래 쌓아온 정통적 서정성을 새롭게 경작하면서 거기 피워 올리는 언어의 음색이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섬세하고도 부드러운 박소향 시인의 시의 사유는 산과 물, 꽃과 풀 나무와 새 그리고 가슴에 깊은 골짜기에서 물소리를 내고 있는 값진 기억들을 무늬로 수... 우리의 모국어는 무한한 시의 광맥이다. 그 막장에서 막무가내로 버티고 선 바위벽을 깨고 겨우 작은 빛돌 하나씩을 캐어 깎고 다듬어내는 것이 시이다. 박소향 시인은 바로 모국어의 거대한 산속에 묻혀있는 시의 정혼들을 캐내어 특별한 아름다움으로 빚어내는 솜씨를 가지고 있다. 한국시가 오래 쌓아온 정통적 서정성을 새롭게 경작하면서 거기 피워 올리는 언어의 음색이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섬세하고도 부드러운 박소향 시인의 시의 사유는 산과 물, 꽃과 풀 나무와 새 그리고 가슴에 깊은 골짜기에서 물소리를 내고 있는 값진 기억들을 무늬로 수놓고 있다. 날로 부풀어가는 박소향 시인의 시의 생각을 가슴으로 받는다. 이근배_시인,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저자 소개

  • 저자 : 박소향
저자 박소향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철학교육과 수료하였다.
1993년 1월 외 10편으로《현대시학》 등단하였고 시집으로《바람개비로 다하는 날》(1989), 《서 있는 이름》(1994), 《다문리 박?꽃》(2002)등이 있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 5
1부
월문천에서 … 12
연수천 … 13
지상의 꽃들에게 … 15
징검다리 … 16
강 … 17
지게 … 18
섬 … 20
풀에게 1 … 21
덕소 세탁방 … 22
밥 한 그릇 … 23
하얀 글씨 … 24
강은 기억하리라 … 25
2부
눈길 … 28
몸살 … 29
얼굴 … 30
내 안의 마을 … 31
갈대 … 32
불면 … 33
해당화 … 34
다듬이 소리 … 35
텃밭 … 36
산이 하는 말 … 38
꽃이 지는 까닭 … 39
당산나무 아래 … 40
남해 물건리 마을 … 41
다랭이 마을 … 43
3부
초승달 … 46
겨울 팔당역 … 47
지나온 것들은 향기가 있다 … 48
가지치기 … 50
여름의 끝 … 51
겨울 입구 … 52
유년의 뜰 … 54
장대비 속에서 … 55
새 … 57
지금은 연습 중 … 58
가을마당 … 60
4부
신기루를 찾아서 … 62
들꽃 … 64
움집 … 65
탱자나무 울타리 … 66
텃밭 가꾸기 … 67
풀벌레 소리 … 69
상처 … 70
남쪽 창 … 71
검단산 보며 … 72
풀에게 2 … 73
용문 장날 … 74
목포 앞바다 … 76
5부
첫눈 … 78
꽃들은 아직도 춥다 … 79
솔밭 사이로 … 80
찔레 … 81
꽃길 … 82
소쩍새 운다 … 83
허수아비 … 84
길 떠난 이의 새벽 … 85
서리걷이 … 86
근황 … 87
눈 내리는 저녁 … 88
눈꽃 … 89
해설_김석준(문학평론가)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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