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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 산책 11 성찰하는 미국에서 강력한 미국으로

강준만 저 | 인물과사상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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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9061396 / 349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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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기심과 탐욕, 소비가 부활한 레이건 시대의 ‘강력한 미국’ 미국이 워터게이트와 베트남전의 악몽에서 벗어나 군비증강에 나선 과정, 이란과 한국 등 도처에서 일어나는 반미주의의 이유와 그 결과를 추적해본다. 제11권인 『미국사 산책 11: ‘성찰하는 미국’에서 ‘강력한 미국’으로』에서는 성향이 다른 두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 1970년대를 마감하는 카터 대통령은 ‘인권십자군’을 자처하며 미국의 위기를 잠재우려 한다. 그에 대한 반발로 ‘위대한 커뮤니케이터’ 레이건 대통령이 등장한다. 본토 밖에서도 ‘강력한 미국’일 것을 ... 이기심과 탐욕, 소비가 부활한 레이건 시대의 ‘강력한 미국’ 미국이 워터게이트와 베트남전의 악몽에서 벗어나 군비증강에 나선 과정, 이란과 한국 등 도처에서 일어나는 반미주의의 이유와 그 결과를 추적해본다. 제11권인 『미국사 산책 11: ‘성찰하는 미국’에서 ‘강력한 미국’으로』에서는 성향이 다른 두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 1970년대를 마감하는 카터 대통령은 ‘인권십자군’을 자처하며 미국의 위기를 잠재우려 한다. 그에 대한 반발로 ‘위대한 커뮤니케이터’ 레이건 대통령이 등장한다. 본토 밖에서도 ‘강력한 미국’일 것을 요구하는 미국인의 심리는 무엇일까? 민심의 기대치는 1980년 대선 중 전개된, 텔레비전 시대에 걸맞은 이미지 유세 및 투표율 변화를 통해서도 읽을 수 있다.

저자 소개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2013년에 ‘증오 상업주의’와 ‘갑과 을의 나라’, 2014년에 ‘싸가지 없는 진보’, 2015년에 ‘청년 정치론’, 2016년에 ‘정치를 종교로 만든 진보주의자’와 ‘권력 중독’, 2017년에 ‘손석희 저널리즘’와 ‘약탈 정치’, 2018년에 ‘평온의 기술’과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2019년에 ‘바벨탑 공화국’과 ‘강남 좌파’, 2020년에 ‘싸가지 없는 정치’와 ‘부동산 약탈 국가’ 등 대한민국의 민낯을 비판하면서 한국 사회의 이슈를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한류의 역사』,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한국 언론사』,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평온의 기술』, 『넛지 사용법』, 『약탈 정치』(공저),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청년이여, 정당으로 쳐들어가라!』,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3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외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실제로 뉴딜과 아이젠하워 시기 및 1960년대 초의 평등주의 시대가 지난 후 이기심과 탐욕과 소비가 부활한 것은 레이건 시대였다. 레이건은 “다른 무엇보다도 나는 미국이 누군가는 부자가 될 수 있는 나라로 남아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무장관 도널드 리건(Donald T. Regan, 1918~2003)은 그들의 희망이 1920년대의 재현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회사』, 『벤처』, 『백만장자』, 『기업가』, 『성공』 같은 제호를 내세운 신간 잡지들이 경제적 야망을 자극했으며, 애덤 스미스(Adam Smith, 1723~1790)의 옆모습을 문양에 넣은 넥타이가 워싱턴의 보수주의자들 사이에 유행했다.(Phillips 2004)
‘우익의 루스벨트’는 ‘부유층의 허수아비’라는 비난에 직면했다. 레이건의 전기를 쓴 저널리스트 루 캐넌(Lou Cannon)은 레이거노믹스의 법안들이 “그 어떠한 경제이론에도 근거하지 않은 채 오직 탐욕에 의해 만들어진 특별조항들로 얼룩져 있다”고 혹평했다.
실제로 그 법안은 석유 및 금융 등 대기업들의 이익만을 배려했거나 부동산, 주식, 상속 등 불로소득에 대한 파격적 감세조항들을 포함하여, 레이거노믹스가 가난한 사람들의 희생하에 부유층을 살찌우는 ‘부자의 경제학’이라는 비난을 야기할 근거를 제공했다.  
- 『미국사 산책 11』 267쪽 중에서


 

목차

목차
제1장 삼각위원회와 지미 카터
언론과 ‘민주주의의 위기’ 삼각위원회의 세계경영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
“워싱턴에서 로비를 안 하는 나라가 어디 있어?” ‘코리아 게이트’ 사건
1976년 대선 제39대 대통령 지미 카터
카터와 박정희의 갈등 프레이저 청문회와 싱글러브 항명사건
제2장 나르시시즘의 문화
“텔레비전은 세속적인 종교” 열풍과 텔레비전 폭력 논쟁
“미국을 사랑합니다!” 열풍과 우익 시민운동
미국인의 나르시시즘 크리스토퍼 래시의 『나르시시즘의 문화』
미국의 ‘인권외교’ 지미 카터의 한국 방문
‘미국의 치욕’ 이란 인질 사태
제3장 반미주의와 로널드 레이건
한국 반미주의의 탄생 5·18 광주민주항쟁과 미국
1980년 대선 제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강력한 미국’ 레이건의 대통령 취임
“신은 나를 버렸구나” 전두환의 미국 방문
‘반미 투쟁의 횃불’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
제4장 CNN과 MTV의 탄생
‘제3의 물결’ CNN의 탄생
“오 하나님, 우리는 어찌 합니까?” 월터 크롱카이트의 은퇴
포스트모더니즘의 상징인가? MTV의 탄생
‘우익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레이거노믹스’의 정치학
제5장 레이건의 ‘힘에 의한 평화’
“미국을 뒤덮었던 검은 구름이 걷히고 있다” ‘악의 제국’과 ‘별들의 전쟁’
“정부는 위에서부터 물이 새는 유일한 배” 레이건의 정보 통제정책
‘소련의 대량학살’인가? KAL 007기 격추사건
“미국인은 승자를 사랑한다” 미국의 그레나다 침략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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