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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학 원리 1

시리즈 : 나남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83]

존 스튜어트 밀 저 | 박동천 역 | 나남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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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0084529 / 477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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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정치경제학 원리》는 고전경제학의 오류를 집대성했다는 비판이 가장 혹독한 비판일 정도로, 고전경제학의 완결본이라는 점에는 거의 이론이 없다. 갈브레이스는 밀의 책이 경제학 최초의 교과서?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저술을 통해서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수입도 챙기는 문필의 전통을 개척한 작품이며, 문학적 탁월성에서 다시는 필적할 상대가 없으리라고 보았다. 실제로 이 책《정치경제학 원리》는 출판된 직후부터 1890년에 마셜의《경제학원리》(Principles of Economics)가 나올 때까지 영국 경제학계의 경전이었다. 한계... 이 책《정치경제학 원리》는 고전경제학의 오류를 집대성했다는 비판이 가장 혹독한 비판일 정도로, 고전경제학의 완결본이라는 점에는 거의 이론이 없다. 갈브레이스는 밀의 책이 경제학 최초의 교과서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저술을 통해서 영향을 미치고 때로는 수입도 챙기는 문필의 전통을 개척한 작품이며, 문학적 탁월성에서 다시는 필적할 상대가 없으리라고 보았다. 실제로 이 책《정치경제학 원리》는 출판된 직후부터 1890년에 마셜의《경제학원리》(Principles of Economics)가 나올 때까지 영국 경제학계의 경전이었다. 한계효용이론의 개척자 중 한 사람으로서 밀 이후 경제학에서 새 지평을 연 인물인 제본스가 자신의 강의교재로 밀의 책을 채택한 일화를 보면 밀의 경제학이 19세기 후반부에 영국 경제학계에서 행사한 영향력의 정도가 짐작된다. 이 책은 토론토대학에서 간행한(1965년) 밀 전집 33권 중 제2, 3권을 번역한 것이다. 제1편 “생산”에서는 생산의 제 요소로부터 시작하여 생산행위자로서의 노동 및 자본의 분석, 인구법칙 및 수확체감의 법칙, 제2편 “분배”에서는 재산론, 공산주의, 사회주의의 음미, 임금론, 이윤론, 지대론, 제3편 “교환”에서는 가치의 정의, 수요공급론, 생산과잉론, 국제무역론, 이자율의 문제, 제4편 “사회의 진보가 생산과 분배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동태론, 제5편 “정부의 영향”에서는 조세 및 사회정책, 산업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밀은 고전파 경제학을 계승하여 자유주의를 견지하면서도 사회주의의 주장을 일부 수용하여 분배의 개선과 사회의 점진적 개혁을 주장하는 이론을 폈다. 밀은 생산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것은 자본축적이므로 사유재산을 보장해주고 적절한 보상을 해주어야 투자위험이 따르는 자본축적이 촉진된다고 주장했다. 생산의 요소에는 두 가지가 있다. 노동과 적절한 자연물이다. 노동은 육체적일 수도 정신적일 수도 있다. 이 구분을 보다 포괄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표현으로 바꾸면 근육의 노동과 신경의 노동이라고 일컬을 수 있다. 아울러 노동이라는 개념에는 의식적 노력 자체만이 아니라 어떤 특정 직업에서 사람이 생각이나 근육 또는 둘 다를 사용하는 데에 수반되는 즐겁지 않은 부류의 모든 느낌, 모든 육체적 불편과 정신적 고뇌를 포함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다. 생산의 다른 요소, 즉 적절한 자연물에 관해서는, 자연물 중에는 인간의 필요에 알맞도록 스스로 존재하거나 저절로 자라는 것도 있다는 점에 유의할 만하다.

저자 소개

19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철학자 밀은 정규학교에서가 아니라 경제학자인 아버지 제임스 밀(James Mill)에게 세 살 때부터 라틴어를 배우기 시작해, 열네 살까지 그리스어, 문학, 논리학, 역사, 수학, 경제학의 중요한 고전들을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독특한 천재 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 방식은 아침 식사 전에 항상 함께 산책을 하면서 밀이 전날 읽은 책의 내용을 암기하도록 하고, 그 주제의 핵심을 주입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밀이 스스로 생각해 어느 정도 이해한 다음에 설명해 주는 것이었다. 
그 후 1년간 프랑스에서 생시몽의 사회주의와 콩트의 실증주의를 접하는 등 견문을 쌓았다. 17세에 아버지의 조수로 동인도회사에서 근무했고, 20세 무렵 인간이 행복하려면 엄격한 이성주의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적절히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섬세한 감성이 필요하다고 느껴 음악, 시, 미술 등에 깊은 관심을 쏟았다. 또한 아버지의 친구인 벤담의 공리주의(功利主義)에 공감해 ≪판례의 합리적 근거≫의 저술에 참여하고 토론회를 결성해 왕성하게 보급했으며, 동인도회사가 해산될 때까지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틈틈이 저술들을 발표했다. 
저서로는 자연과학의 방법을 사회과학에 적용하고 경험적 사례들에서 일반적 법칙을 발견해 내는 귀납논리를 정립한 ≪논리학 체계≫(1843), 생산법칙과 분배법칙을 분리해 경제학을 사회과학으로 체계화하고 개인의 욕구와 다수의 행복을 대화와 타협으로 조정해 노동계급의 지위와 복리를 향상시킨 ≪정치경제학 원리≫(1848), 개인의 자유와 사회 권력의 올바른 관계 속에 사상과 토론의 자유를 통해 민주사회의 기본 원리를 확립한 ≪자유론≫(1859), 공리주의에 질적 요소를 보완해 원숙한 윤리학으로 제시한 ≪공리주의≫(1863), 민주정부의 이상을 밝히고 대중정치의 문제점을 분석한 ≪대의제정부 고찰≫(1863), 남녀평등 보통선거와 비례대표제 등을 실시할 것을 주장한 ≪여성의 종속≫(1869)이 있다. ≪자서전≫(1873), ≪종교에 관한 에세이≫(1874), ≪사회주의론≫(1879)은 사후에 출간되었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동천
미국 어바나-샴페인에 있는 일리노이대학(UIUC)에서 철학과의 피터 윈치(Peter Winch) 교수와 정치학과의 벨덴 필즈(A. Belden Fields) 교수의 지도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위논문은 플라톤의《국가》를 비트겐슈타인의 시각으로 독해한 “Socrates’ Simile of the Cave”이다. 1994년에 귀국한 이후 여러 대학에서 정치사상과 정치이론을 강의했고, 2001년부터는 전북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연구자로서는 역사, 철학, 정치, 그리고 윤리와 종교를 포괄하는 넓은 영역에 관심이 있는데, 특히 흄에서 비트겐슈타인, 콜링우드, 윈치로 이어지는 인식론과 영국식 자유주의 사상 및 제도의 발전과정에 천착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선거제도와 정치적 상상력》,《이상국가론》(공저),《서양근대정치사상사》(공저),《깨어있는 시민을 위한 정치학 특강》등이 있고, 역서로 《근대정치사상의 토대 I》,《이사야벌린의 자유론》이 있다. 논문으로는 “소크라테스의 의무”, “시몬느 베이유의 삶과 철학”, “사회적 규칙과 사회연대”, “올리버 크롬웰과 자유주의”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옮긴이 머리말 5
머리말 11
예비적 고찰 27
제 1 편 생산
제1장 생산의 요소
1. 무엇이 생산의 요소인가 59
2. 노동의 기능에 관한 정의 61
3. 직업의 종류에 따라서 자연이 노동의 효율성에 기여하는 정도가 다른가 64
4. 양적으로 유한한 자연에너지와 무한한 자연에너지 65
제2장 생산의 요소로서 노동
1. 노동은 생산물과 관련하여 직접 사용되기도 하고 그 생산을 준비하는 작업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69
2. 나중의 노동이 가능하도록 생계를 제공하는 데에 사용되는 노동 72
3. 원료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노동 75
4. 도구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노동 77
5. 노동을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노동 79
6. 생산물의 수송과 유통에 사용되는 노동 81
7. 인간을 대상으로 투여되는 노동 84
8. 발명과 발견의 노동 85
9. 농업과 제조업과 상업의 노동 88
제3장 비생산적 노동
1. 노동은 물체가 아니라 효용을 생산한다 91
2. 효용의 세 가지 종류: 노동으로 생산되는 효용은 세 가지이다 94
3. 생산노동이란 물리적 대상 안에 고정되어 구현되는 효용을 생산하는 노동이다 96
4. 그 밖에 모든 노동은 아무리 유용하더라도 비생산적이다 99
5. 생산적 소비와 비생산적 소비 102
6. 생산적 소비를 위한 물건을 공급하기 위한 노동과 비생산적 소비를 위한 물건을 공급하기 위한 노동 104
제4장 자 본
1. 자본이란 재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부이다 107
2. 생산에서 실제 사용되는 자본보다 생산에 쓰이기로 된 자본이 항상 많다 110
3. 자본의 개념을 예시하는 몇 가지 사례의 검토 114
제5장 자본에 관한 근본적 명제들
1. 산업의 한계는 자본에 의해 구획된다 119
2. 산업의 한계는 자본에 의해 구획되지만 산업이 항상 그 한계까지 도달하는 것은 아니다 122
3. 자본의 증가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고용증대에는 한도를 설정할 수 없다 124
4. 자본은 저축의 결과이다 128
5. 모든 자본은 소비된다 130
6. 자본은 보존이 아니라 지속적 재생산을 통해서 유지된다 135
7. 많은 나라들이 황폐한 상태에서 급속도로 회복되는 까닭 137
8. 정부의 비용을 차입금으로 지출할 때의 효과 138
9. 상품에 대한 수요는 노동에 대한 수요가 아니다 143
10. 조세에 관한 오류 157
유동자본과 고정자본
1. 유동자본과 고정자본이란 무엇인가 161
2. 유동자본이 감소하는 대신 고정자본이 증가하면 노동자에게는 불리할 수 있다 165
3. 그러나 노동자들에 대한 이와 같은 피해는 일어나는 일이 드물다 169
제7장 생산요소의 생산성은 무엇에 달려 있는가
1. 토지, 노동, 자본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생산성이 달라진다 175
2. 우월한 생산성의 원인: 자연적 이점 176
3. 우월한 생산성의 원인: 더 많은 노동에너지 179
4. 우월한 생산성의 원인: 우월한 기술과 지식 183
5. 우월한 생산성의 원인: 공동체 일반의 우월한 지성과 신용 185
6. 우월한 생산성의 원인: 우월한 안전 193
제8장 노동의 협동 또는 결합
1. 노동의 결합은 우월한 생산성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이다 197
2. 직업을 분리하는 효과의 분석 201
3. 도시와 농촌 사이의 노동결합 204
4. 더 높은 수준의 분업 207
5. 분업의 이득에 관한 분석 210
6. 분업의 한계 218
제9장 대규모 생산과 소규모 생산
1. 제조업에서 대규모 생산체제의 이점 221
2. 주식회사 원리의 이익과 불이익 227
3. 대규모 생산체제에 필요한 조건 235
4. 대규모 농장과 소규모 농장의 비교 238
제10장 노동증가의 법칙
1. 생산증가의 법칙은 생산의 세 요소, 노동, 자본, 토지 각각의 증가에 관한 법칙에 달려 있다 255
2. 인구의 법칙 257
3. 인구의 증가를 실제로 제약하는 요인 260
제11장 자본증가의 법칙
1. 저축의 수단과 동기, 어디에 달려 있는가 267
2. 축적하려는 욕구의 실효적 강도가 달라지는 원인 270
3. 축적하려는 욕구의 강도가 부족한 사례 273
4. 축적하려는 욕구의 강도가 높은 사례 282
제12장 토지와 관련되는 생산증가의 법칙
1. 토지의 제한된 양과 생산성이 생산에 대한 진정한 제약이다 285
2. 토양과 관련된 생산의 법칙은 노동과 자본을 추가로 투여하는데에 비례해서수익률이 감소한다는 법칙이다 286
3. 수익감소의 법칙에 반대되는 원리, 생산방식의 개량 292
제13장 앞에서 논의한 법칙들의 결과
1. 축적원칙이 약해서 생산이 제약될 때의 처방 305
2. 인구증가를 억제할 필요는 재산이 불평등한 곳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306
3. 인구억제의 필요는 식량의 자유무역으로 대체되지 않는다 311
4. 인구억제의 필요는 일반적으로 이민으로도 대체되지 않는다 315
블레이든의 해제 319
옮긴이 해제 389연 보 441
참고문헌 447
찾아보기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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