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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살인 하야카와 가의 이중생활

아카가와 지로 저 | 이용택 역 | 리버스맵 | 201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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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602128 / 324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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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유머와 미스터리의 환상적 결합!
<하야카와家 시리즈> 제1탄

석유왕의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둘러싼 수상한 가족의 동상이몽!
도둑, 살인청부업자, 변호사, 사기꾼, 경찰로 구성된 기상천외한 가족.
아무도 서로의 정체를 모른다. 단 한 사람만을 제외하고.


2008년 500번째 작품을 돌파하며 일본 추리소설계에 유례없는 기록을 남긴 아카가와 지로. 그가 단지 경이적인 다작(多作)으로만 유명한 것은 아니다. 1984년에는 베스트셀러 1위부터 4위까지가 모두 그의 작품으로 채워지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지금까지 무려 12편의 작품이 영화화되고, 64편이 TV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명실상부한 일본 최고의 추리작가다. 이 책은 아카가와 지로의 초창기 걸작 가운데 하나로, 늘 신선한 충격과 재미로 독자를 몰아가는 특유의 스타일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특이하게도 주인공은 한 명이 아닌 한 가족이다. 명목상의 직업에 종사하면서 실제로는 도둑, 살인청부업자, 사기꾼이라는 정체를 지닌 가족이 등장한다. 여기에 경찰인 막내아들, 그리고 식구들의 정체를 아는 단 한 사람, 변호사인 차남이 있다. 이렇게 5인 가족이 진귀한 다이아몬드 컬렉션 전시회가 열리는 호텔에 모두 모였다. 각자 다른 목적을 지닌 채. 과연 이 호텔에선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호텔 VIP를 둘러싸고 일어난
다이아몬드 도난과 두 건의 살인.
숨 가쁘게 펼쳐지는 수상한 가족의 기막힌 일상!


호숫가에 위치한 호텔 VIP. 귀국한 석유왕 다치바나 겐이치로가 이 호텔에 투숙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세계 유수의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소유한 그의 주위로 삼엄한 경비작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를 취재하던 기자 한 명이 펜션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다. 그리고 며칠 후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남자가 살해된다. 둘의 공통점은 하나. 하야카와가의 딸이자 사기꾼인 미카와 가까운 사이였던 것.
가족들의 행각을 주시하던 둘째아들 게이스케는 고민에 빠진다. 어머니는 다치바나의 다이아몬드를 노리고, 형은 다치바나의 목숨을 노리고, 여동생은 다치바나를 등쳐먹으려 하고, 남동생은 다치바나의 다이아몬드를 지키려 한다. 그런 가운데 문제의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감쪽같이 도난당한다.
과연 누구의 소행일까? 경비를 맡은 아들이 곤란에 처할 것을 알면서도 어머니가 저지른 일일까. 그렇지 않으면 하야카와 가족이 아닌 누군가가 다이아몬드 도난과 살인사건의 배후에 있는 것일까. 사태는 점점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뜻밖의 진실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른다.

저자 소개

  • 저자 : 아카가와 지로
지은이 : 아카가와 지로 (赤川次郞)
1948년 일본 후쿠오카 출생. 1976년 「유령열차」로 제15회 올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78년에는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추리』가 베스트셀러에 올라 인기 작가의 반열에 우뚝 선다. 이 시리즈는 총 50여 편에 이르며 누적 판매 부수 2,800만 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고, 2012년에 일본 NTV에서 드라마화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1980년에는 「상사가 없는 월요일」로 제83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악처에게 바치는 레퀴엠』으로 제7회 가도카와 소설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제9회 일본미스터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유령’ 시리즈, ‘악마’ 시리즈, ‘스기하라 사야카’ 시리즈 등 시리즈물이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유머 미스터리 분야의 독보적인 작가로서 자리를 잡았다. 또한 본격 추리물뿐만 아니라 호러, 서스펜스, 연애소설 등 다양한 작품을 써왔다.

워드프로세서나 컴퓨터를 이용하여 작품을 집필하지 않고 원고지에 손으로 쓰기를 고집하는 아카가와 지로는 다작을 하는 작가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2008년까지 집필한 작품 수가 500편을 넘었고, 누적 발행 부수는 3억 부가 넘는다. 그중 무려 12편이 영화화되었고, 64편이 TV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1996년부터 가나자와 대학 문학부 객원 교수로서 강의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서 활발하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이 : 이용택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한 후 출판사에서 기획편집 업무를 담당했다. ‘꽃씨를 심는 번역가’를 모토로, 독자의 마음에 꽃씨를 뿌리고 생각의 싹을 틔워 풍요로운 삶의 꽃을 피우려는 심정으로 다양한 일본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리뷰어 및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도서로 《애프터 비트코인》, 《나쁜 습관 정리법》, 《고양이 기분을 이해하는 법》, 《행복해질 용기》 등 다수가 있다.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한 후 출판사에서 기획편집 업무를 담당했다. ‘꽃씨를 심는 번역가’를 모토로, 독자의 마음에 꽃씨를 뿌리고 생각의 싹을 틔워 풍요로운 삶의 꽃을 피우려는 심정으로 다양한 일본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리뷰어 및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도서로 《애프터 비트코인》, 《나쁜 습관 정리법》, 《고양이 기분을 이해하는 법》, 《행복해질 용기》 등 다수가 있다.

목차

하야카와가(家)의 가을
예기된 사건, 호텔 VIP의 해후
가을밤은 네 번 노린다
이토록 머나먼 무죄
사랑과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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