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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120433 / 23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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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읽기 · 쓰기 지도는 어떻게?
책읽기를 알면 글쓰기가 보인다
“기초 학습능력에는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가 있다. 이 가운데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읽기와 쓰기다. 읽기(Reading)와 쓰기(Writing)는 어떤 공부를 하든지 기본이 되는 주춧돌이자 언제나 함께 가는 동반자이다. 읽기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받아들이는 수단이라면, 쓰기는 받아들인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밝히는 수단이다.” -책머리에서
사람들 대부분은 읽기는 글자만 알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쉽다고 여기지만 글쓰기는 몹시 어려워한다. 하긴, 뛰어난 문장가들도 글이 잘 써지지 않아 벽에 머리를 찧고 싶을 때가 있다고 고백할 정도이니, 평범한 사람들은 오죽하겠는가? 읽기 또한 마찬가지다. 뿌리를 모르고 무조건 읽는 것은 눈으로 읽는 것에 그치기 때문에 공부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은 읽기능력과 쓰기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그 지름길을 가르쳐주는 길라잡이다. 책을 읽는 뿌리를 모르면 글을 잘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 않듯이, 쓰는 뿌리 또한 모르면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독서는 물론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도 처음부터 글을 잘 쓸 수가 없다.
읽기능력과 쓰기능력 한꺼번에 늘리는 책
평생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도근 선생이 ‘국어,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이라는 덧글이 붙은 <엄마표 초등 읽기.쓰기 길잡이>를 펴냈다. 이 책은 읽기와 쓰기의 뿌리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숙련시간을 단축시키고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따라서 이 책은 원리를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원리를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 구성은 총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I장에서는 초등학교에서 읽기 쓰기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제II장에서는 초등학교 발달 단계별로 읽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제III장에서는 초등학교 발달 단계별로 쓰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에 덤으로 활동지가 한 꼭지 끝날 때마다 보충 학습지처럼 붙어 있어 읽기 쓰기를 돕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읽기능력과 쓰기능력을 한꺼번에 향상시키고 학부모가 단계별로 지도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글쓴이 전도근은 “이 땅에서 읽고 쓰는 것으로 인해 공부가 뜻대로 되지 않아 고통 받는 아이들이 읽기 쓰기를 잘하게 함으로써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며 “이 책 곳곳에는 초등학교 1~6학년 국어책에 나오는 읽기 쓰기에 따른 학년, 영역별, 지도목표 등이 나침반처럼 들어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성적을 높이기 위한 읽기(Reading)와 쓰기(Writing)에 따른 구체적인 원리를 제공함은 물론 읽기, 쓰기 중 어느 한 가지만 잘해도 아이들 능력이 배가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의 특징은 글의 구성법에 대해 많은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글을 구성하는 방법에 따라 그 수준과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설령 학부모가 갖고 있는 지식이 좀 적더라도 이 구성법을 잘 꾸리면 자신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나름대로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만들 것이다.
‘과목별 읽기방법’이 성적을 올린다
전도근은 “기억에는 기간에 따라 전에 감각하였던 것이 머릿속에 머물다가 갑자기 기억하는 감각기억과 임시로 또는 단기간 필요한 정보를 입력한 뒤 저장하고 재생하는 단기기억, 오랫동안 저장되고 언제든 불러올 수 있는 장기기억으로 구분된다.”고 말한다.
그는 “읽기 방법에 따라 경험하는 것으로 기억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고, 머리로 외워야 기억하기에 좋을 때가 있다”며 “운동을 하면서 익히는 기억이 있고, 무의식적으로 익혀지는 기억이 있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목에는 지식을 기억해야 하는 과목이 있고, 이해와 태도, 종합, 적용 등으로 기억해야 하는 과목이 있다. 이 때문에 한 가지 기억방법으로 모든 것을 다 기억하려 하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기억하더라도 장기기억으로 바꾸기가 쉽지 않다. 과목별로 해당과목을 효율적으로 기억하기 위해서는 읽는 방법이 과목마다 달라야 효과가 있다.
실제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해야 할 과목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읽는 방법을 정해서 하기 때문에 남들과 똑같이 주어진 시간에 공부를 해도 다른 아이들보다 효과가 높은 것이다. 읽는 방법은 모든 교과에 똑 같은 방법으로 적용하는 것보다 그 과목 성격에 따라 읽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그 말이다.
쓰기능력은 초등학교 발달 단계별로 달리 해야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가장 중요한 특징은 소리나 말뿐만 아니라 글자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오늘날 인류 문명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도 인간의 지혜를 담아 전달해온 도구, 즉 문자에 의해 이루어진 책의 영향이 크다.
예로부터 올바른 쓰기 지도는 평생교육의 디딤돌이 되었다. 그 방법적 측면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아이들 발달 심리적 특징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단계적 지도는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따라 차이가 많으며, 경험한 것이나 학습의 차이가 많음에 따라 또 하나의 차이가 생긴다. 이는 특히 나이 차이에 따라 그 수준이 또렷하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쓰기 지도방법은 학생의 성장과정과 이어 지도해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은 학생들의 성장과정에 따른 쓰기방법을 발달 단계별로 조목조목 짚어내고 있어 아이들에게 쓰기능력을 키우게 하려는 학부모에게 또 하나의 지름길을 열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