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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 옹주 (어린이판)

김현태 저 | 다산어린이 | 201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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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702391 / 184쪽 210 x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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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모두의 기억 속에서 지워졌지만, 가슴 깊숙한 곳에 대한민국을 품었던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 옹주. 가장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간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기억해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요? 덕혜옹주의 비극적인 삶은 단순히 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녀의 삶 곳곳에는 당시 우리나라가 처한 시대적 상황과 민족적 아픔이 그대로 묻어있기 때문입니다. 고종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던 조선의 황녀가 왜 일본으로 강제 유학을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 무엇 때문에 한평생 고국을 그리워하며 살 수 밖에 없었는지 동화 『덕혜옹주』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덕혜 옹주의 삶을 서정적으로 그려냅니다. 고종황제의 막내딸로 태어났지만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살다 간 덕혜옹주의 삶을 가장 감동적으로 그리다!  덕혜 옹주는 고종 황제의 막내딸로 태어나 아버지의 사랑과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하지만 고종이 승하하면서 옹주에게도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웁니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와 사별하고 어머니와도 헤어져 강제로 일본으로 가게 된 덕혜 옹주는 그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리며 힘든 나날을 보냅니다. 연이은 가족의 죽음과 일본인과의 강제 결혼은 덕혜 옹주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깁니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았던 딸에게마저 외면을 당한 덕혜 옹주는 낯선 땅에서 한순간도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하고 고국을 그리워하다 마음의 병을 얻게 됩니다. 해방이 되고 세상이 바뀌는 동안 조선의 마지막 황녀였던 덕혜 옹주는 세상 사람들에게 서서히 잊혀진 존재가 됩니다. 하지만 덕혜 옹주는 아련해지는 기억 속에서도 자신의 조국만큼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덕혜 옹주의 비극적 삶은 개인의 삶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덕혜옹주가 겪어야 했던 불행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덕혜 옹주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은 덕혜 옹주의 삶을 통해서 일제 강점기 시절 고통스런 삶을 견뎌야 했던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를 이해하고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다친 마음이 조금씩 아물 때마다 삐뚤삐뚤한 글씨로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간 덕혜 옹주의 글에서 옹주가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고국을 그리워하며 살아왔을지 마음 한 구석이 아련해집니다. 모두의 기억 속에서 지워졌지만, 멀어져 가는 기억 속에서도 조국과 자신의 신분을 잊지 않았던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 옹주. 그 분의 삶을 통해서 우리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기억하고, 시간이 지나도 잊지 않아야 할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50만 독자가 읽은 원작 소설의 감동을 그대로 살려낸 동화 『덕혜옹주』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이해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갖게 하는 소중한 책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올라왔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소설가 되는 게 꿈이었다.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소설을 썼는데, 그걸 보신 선생님들로부터 칭찬과 주목을 받았다. 곧 소설가가 될 거라 믿었다. 정말 그런 줄 알았다. 그러나 소설가의 길은 멀고 아득했다. 신춘문예에도 몇 번 떨어졌다. 박완서 선생님을 마음의 맨토로 삼은 덕에, 늦게나마 1995년에 신라문학대상으로 등단의 과정을 거쳤다. 꿈을 이룬 셈이다. 

2005년도에 첫 창작집 <그 겨울의 우화>를 발표하였고, 2009년에 출간한 <덕혜옹주>가 베스트셀러 도서에 선정되며 독자들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독자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더 열심히 쓰겠다는 다짐이 5년 만에 ‘은주’로 결실을 본다. 

여전히 ‘한국문인협회’와 ‘소설21세기’에 몸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꼭 쓰고 싶은 주제의 소설을 몇 권 더 쓸 계획이다. 


 

전주에서 태어나 원광대를 졸업했고, 오늘도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책을 쓰고 있습니다. ≪엄마가 사랑하는 책벌레≫, ≪엄마가 사랑하는 공부벌레≫,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어린이역사동화 ‘덕혜옹주’≫, ≪나를 빛나게 하는 자아존중감≫, ≪멋진 우리 아들≫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행복한 사과나무 동화≫, ≪아낌없이 주는 이야기≫, ≪긍정의 씨앗≫, ≪나를 바꾼 다섯 개의 황금열쇠≫, ≪김수환 추기경의 여섯 가지 선물≫, ≪워렌버핏 경제학교≫, ≪검은색만 칠하는 아이≫,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백점만점 공부벌레≫, ≪마법의 독서치료사≫,≪어린이를 위한 디테일의 힘≫  등이 있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영상디자인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한솔테마세계문화 『인도』편과 국학진흥원의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제주도 김만덕』, 『어진 임금과 농부 이야기』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1. 덕수궁의 꽃
2. 아비의 마음
3. 비밀 약혼
4. 지키지 못한 약속
5. 조선의 피가 흐르는 아이
6. 인연
7. 그리운 조선이여, 안녕
8. 조선의 황녀, 덕혜
9. 깊은 슬픔의 늪
10. 가슴 시린 시간들
11. 정혜와 마사에
12. 아, 사랑하는 나의 고국으로
부록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 옹주의 생애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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