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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전집 전7권 세트

시리즈 : 아침이슬 셰익스피어 전집 시리즈 [26]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 | 김정환 역 | 아침이슬 | 201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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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291092 / 155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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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셰익스피어 전집 2차분 7권 출간시인 김정환이 번역한 셰익스피어 전집 2차분 《로미오와 줄리엣》 《십이야, 혹은 그대의 바람》 《좋을 대로 하시든지》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한여름 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헷갈려 코미디》 등 7권이 도서출판 아침이슬에서 출간됐다. “셰익스피어 문학, 근대의 열림, 그리고 장르 ‘언어’의 이름”을 주제로 출간된 2차분에는 ‘영어가 완성되는 과정’이자 ‘근대가 열리는 과정’의 문학화이기도 한 대표작 7권을 담았다. 이 작품들은 자본주의 혁명이 진행되던 시기, 구질서와 신질서의 충돌과 혼재 속에서 사랑, 결혼, 신분, 남녀의 역할, 직업 등 사회가치의 흔들림을 당대의 영어로서 가장 극명하게 구현한 작품이다.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 밤의 꿈》은 피라모스와 티스베의 전설을 각기 비극과 희극 형식으로 다룬 작품이며, 《십이야, 혹은 그대의 바람》은 사랑의 정체와 복장의 마술적인 힘을, 《좋을 대로 하시든지》는 현대화한 세상에 대한 혐오와 형제간의 배신을,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은 근대가 형성되면서 기존의 경계가 무너지는 현실을, 《베니스의 상인》은 자본주의가 형성되면서 개인에게 강요되는 선악의 이중성을, 《헷갈려 코미디》는 봉건적인 사회적 관계의 중복과 혼란을 다룬 작품이다. 1차분으로 《햄릿》《오셀로》《리어 왕》《맥베스》《폭풍우》 등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5권이 이미 출간되었고, 앞으로 3차분에서는 《존 왕》 등 영국 사극 11편이, 4차분에서는 《줄리어스 시저》 등 그리스 로마 사극 9권이, 그리고 마지막 5차분에서는 《말괄량이 길들이기》 등 나머지 희극과 소네트가 출간될 예정이다. 김정환 일인 번역으로 소개되는 이번 셰익스피어 전집은 그동안 대표작에 치우친 셰익스피어 번역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16-17세기 영국 작가를 넘어 가장 세계적이며 보편적인 문화 콘텐츠로 인정받고 있는 셰익스피어를 국내에 널리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왜 셰익스피어인가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는 셰익스피어. 400여 년의 시간을 넘어, 영국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넘어, 그리고 영어라는 언어적 장벽을 넘어,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전적으로 선할 수도 악할 수도 없는 인간의 이중성, 질투, 욕망, 배신 같은 인간의 보편적 정서와 경험을 가장 인간적인 방식으로 그려냈다. 둘째,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자 했던 대상이 장터에 나와 먹거리와 살거리와 재밋거리를 기웃거리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것, 즉 특별한 교양이나 지적 배경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다. 셋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 한편이 섬뜩할 정도의 통찰과 또 다른 한편이 알싸하게 아파올 정도의 시적인 표현으로 진한 감동을 준다는 것이다. 왜 김정환의 셰익스피어인가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던 시절부터 셰익스피어를 탐독해온 김정환은 그 자신 시인이자 소설가로, 수많은 무대를 연출한 기획자로 활동하면서 서양예술의 절정으로서의 셰익스피어가 제대로 소개되어야 할 필요는 물론 문화 콘텐츠의 보고로서 셰익스피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가져왔다. 그리고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셰익스피어 전작 번역에 착수하면서 원작의 산문성과 운문성, 시행의 순서와 비유의 배열까지 최대한 존중하는 한편, 원작이 가진 다층의 의미와 언어의 마술적 유희를 가장 근사하게 재현해내고자 하였다. 셰익스피어 작품 세계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과, 시적 함축성의 전달에 천착한 이번 번역에서는 한 권의 시집을 읽는 서정성과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스펙타클을 동시에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셰익스피어 작품집의 최종판김정환은 이번 작업에서 원작의 정통성과 본연의 맛을 최대한 담보하면서도 셰익스피어 문학에 담긴 다층적인 의미 구조가 우리 독자의 문화적 감성과 언어 경험을 즉자적으로 환기시켜 그 의미와 맛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번역하였다. 한글로 된 셰익스피어 작품집의 최종판을 목표로 기획된 김정환의 셰익스피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셰익스피어 작품의 완성판인 ‘노튼 셰익스피어’를 저본으로 삼아, 일반 독자뿐 아니라 셰익스피어 전공자들이 연구에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 ▶ 셰익스피어의 언어가 갖는 함축성과 시적 음악성을 그대로 살리고자 운문은 운문으로 산문은 산문으로 번역하여 독자들이 읽으면서 저절로 리듬을 타게 하였다. 또한 주를 별도로 달지 않고 본문에 녹여 작품의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고 단숨에 읽어내려 갈 수 있게 하였다. ▶ 영어가 민족어로 완성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셰익스피어 희곡 문학은 ‘표현이 탄생하는 과정’을 숱하게 담고 있다. 이번 번역에서는 지나치게 매끄러운 윤문을 피해 셰익스피어 원작이 가진 과정의 맛을 살리고자 했다. 또한 원작에 스며 있는 ‘중세풍’의 맛과 현대풍의 맛, 일상성과 비극적 숭고, 그리고 희극성이 교묘하게 살을 섞는 맛 또한 살리고자 하였다. ▶ 단순히 읽는 희곡이 아니라 무대에서 상연될 것을 전제로, 특히 콘텐츠로서의 기능을 담보하기 위하여 독자의 무대적 상상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각 인물마다 캐릭터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일관된 어투를 부여하는 한편, 대사만으로도 상황이 파악되도록 말맛을 최대한 살렸다. ▶ 유럽 출판사의 소장본처럼 클래시컬하면서도 가독성이 높은 최적의 본문 디자인, 고급스러운 표지와 장정을 채택하여 애서가들의 요구에 부응하였다.

저자 소개

1557년  아버지 존 셰익스피어 메리 아든과 결혼, 영국 중부 워릭셔 주(州) 스트랫퍼드에 자리 잡다.
1558년  존의 맏딸 조운 태어나다(9월 15일 세례 받다). 존, 시(市)의 보안관에 선출되다.
1561년  존, 시의 재무관에 임명되다(2기 동안 근무).
1562년  존의 둘째 딸 마거릿 태어나다(12월 20일 세례 받고 다음 해에 죽다).
1563년  존의 첫째 딸 조운 사망(4월 30일 매장).
1564년  존의 맏아들 윌리엄 셰익스피어 태어나다(4월 26일 홀리 트리니티 교회에서 세례 받다).
1565년(1세)  존, 시의회 참의원에 선출되다.
1566년(2세)  존의 둘째 아들 길버트 태어나다(10월 12일 세례 받다).
1568년(4세)  존, 시장에 선출되어 취임.
1569년(5세)  존의 셋째 딸 조운(맏딸이 죽음에 따라 같은 이름을 지음) 태어나다(4월 5일 세례 받다).
1571년(7세)  존, 시의회 의장 및 시장 대리에 선출되다. 존의 넷째 딸 앤 태어나다(9월 28일 세례 받다).
1574년(10세)  존의 셋째 아들 리처드 태어나다(3월 11일 세례 받다).    
1576년(12세)  존, 문장(紋章) 사용의 허가원을 내다.
1578년(14세)  존, 집을 담보로 40파운드를 빚내다.
1579년(15세)  존, 아내의 재산 일부를 팔다. 넷째 딸 앤 사망.
1580년(16세)  존의 넷째 아들 에드먼드 태어나다(5월 3일 세례 받다).
1582년(18세)  윌리엄 셰익스피어 여덟 살 위인 앤 해서웨이와 결혼하다(11월 27일 결혼허가증 발행되다).
1583년(19세)  맏딸 수잔나 태어나다(5월 26일 세례 받다). 
1585년(21세)  쌍둥이 남매 햄넷(남)과 주디스(여) 태어나다(2월 2일에 세례 받다). 
1587년(23세)  존, 시의회에서 해임.
1589년(25세)  《소네트집》 완성.
1590년(26세)  《헨리 6세》 2 · 3부 초연.
1591년(27세)  《헨리 6세》 1부 초연. 
1592년(28세)  《리처드 3세》 《실수의 희극》 초연. 《비너스와 아도니스》 집필.
1593년(29세)  《말괄량이 길들이기》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 초연됨. 《루크리스의 능욕》 집필.  
1594년(30세)  ‘궁내대신 소속 극장’의 간부로서 주주가 되다.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  《루크리스의 능욕》 출판. 《베로나의 두 신사》 《사랑의 헛수고》 《로미오와 줄리엣》 초연됨.
1595년(31세)  《존 왕》 《베니스의 상인》 초연됨. 
1596년(32세)  쌍둥이로 태어났던 맏아들 햄넷 죽다(8월 11일 매장). 10월 20일 존에게 문장 사용의 허가가  내려지다. 《리처드 2세》 《한여름 밤의 꿈》 집필.
1597년(33세)  스트랫퍼드의 제일가는 저택을 60파운드로 사들이다.  《리처드 2세》 《리처드 3세》 《로미오와 줄리엣》 출판. 《헨리 4세》 1부 · 2부 집필.
1598년(34세)  벤 존슨의 희곡 《십인십색(十人十色)》에 출연하다. 《헨리 4세》 1부 · 2부 출판. 《사랑의 헛수고》 출판. 《헛소동》 《헨리 5세》 초연. 
1599년(35세)  ‘글로브 극장’ 개관되다. 글로브 극장 공동 경영자 중 한 사람이 되다. 《뜻대로 하세요》 《십이야(夜)》 초연. 《로미오와 줄리엣》 출판. 《줄리어스 시저》 집필.
1600년(36세)  《뜻대로 하세요》 《헛소동》 《한여름 밤의 꿈》 출판.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초연.
1601년(37세)  2월 7일 ‘글로브 극장’에서 《리처드 2세》 초연. 아버지 존 타계하다(9월 8일 매장). 《햄릿》 집필.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 초연.
1602년(38세)  스트랫퍼드 에이번 가까운 교외의 토지 107에이커를 320파운드로 사들이다.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헨리 6세》 2부 출판. 《끝이 좋으면 다 좋아》 초연. 
1603년(39세)  5월 19일 ‘궁내대신 소속 극장’을 ‘국왕 극장’이라 개칭(改稱)하다.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 《햄릿》 출판. 
1604년(40세)  《되는대로》 《오셀로》 집필. 
1605년(41세)  스트랫퍼드 에이번 부근 토지의 권리를 440파운드에 사다. 《리어 왕》 초연.
1606년(42세)  《맥베스》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초연. 
1607년(43세)  6월 5일 맏딸 수잔나를 의사인 존 홀과 결혼시키다. 동생 에드먼드는 런던에서 죽다. 《아테네의 타이먼》 《코리올레이너스》 초연.
1608년(44세)  수잔나의 첫딸 엘리자베스 태어나다(2월 3일 세례 받다). 어머니 메리 세상을 떠나다(9월 5일 매장). 《리어 왕》 출판. 《페리클레스》 초연.
1609년(45세)  ‘국왕 극장’이 옥내(屋內) 극장 ‘블랙 플라이어스’를 흡수, 따라서 ‘글로브 극장’과 함께 두 개의 극장을 소유하게 되다.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 《페리클레스》 출판. 《심벌린》 초연.
1610년(46세)  은퇴 후 고향으로 돌아가다. 《겨울 이야기》 초연.
1611년(47세)  《템페스트》 집필. 
1612년(48세)  동생 길버트 죽다. 《헨리 8세》 집필.
1613년(49세)  3월 런던에 140파운드를 주고 집을 사다. 6월 29일 《헨리 8세》 공연 도중 ‘글로브 극장’이 화재로 타버린다. 동생 리처드 죽다. 
1614년(50세)  6월 ‘글로브 극장’을 다시 준공. 
1616년(52세)  2월 10일 둘째 딸 주디스가 토머스 퀴니와 결혼하다. 3월 15일 유서(遺書)를 작성하다. 4월 23일 셰익스피어 세상을 떠나다(4월 25일 고향 홀리 트리니티 교회에 안장).
1622년  《오셀로》 출판. 
1623년  아내 앤 해서웨이 죽다(8월 6일 묻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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