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70137537 / 455쪽 153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김행숙
-
박경리
-
스즈키 유이
- 11,700
- 19,800
- 104,400
- 15,3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에도의 셜록 홈즈’, 한시치 에도의 뒷골목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사건들. 명탐정 한시치가 괴담의 숨겨진 진실을 좇아 에도를 누빈다. 불가사의한 괴담을 추적하는 한시치 대장의 활약상을 담은 추리극《한시치 체포록》이다. 《한시치 체포록》은 근대의 과학과 중세의 미신이 뒤섞인 이상야릇하고 매력적인 도시 에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오늘날의 서민 탐정격인 ‘오캇피키’ 한시치는 괴담으로 떠도는 에도의 온갖 기이한 사건을 해결하는 ‘에도의 숨은 셜록 홈즈’이다. 밤낮없이 터지는 기묘하고 오싹한 사건들, 한편의 괴담 같은 사건... ‘에도의 셜록 홈즈’, 한시치 에도의 뒷골목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사건들. 명탐정 한시치가 괴담의 숨겨진 진실을 좇아 에도를 누빈다. 불가사의한 괴담을 추적하는 한시치 대장의 활약상을 담은 추리극《한시치 체포록》이다. 《한시치 체포록》은 근대의 과학과 중세의 미신이 뒤섞인 이상야릇하고 매력적인 도시 에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오늘날의 서민 탐정격인 ‘오캇피키’ 한시치는 괴담으로 떠도는 에도의 온갖 기이한 사건을 해결하는 ‘에도의 숨은 셜록 홈즈’이다. 밤낮없이 터지는 기묘하고 오싹한 사건들, 한편의 괴담 같은 사건의 이면에는 죽은 이의 원한과 산 자의 욕심이 뒤섞인 추악한 실상이 감춰져 있다. 한시치는 뛰어난 추리력으로 오싹한 괴담의 이면에 깃든 진실을 밝혀낸다. 괴담 전문가였던 작가 오카모토 기도는《셜록 홈즈Sherlock Holmes》시리즈를 읽고 자극을 받아 ‘에도 시대의 탐정 이야기’라는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괴담과 추리의 절묘한 결합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선풍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체포록’이라는 에도 시대 배경 탐정소설의 한 장르를 구축했다. 이후 체포록 장르는 미야베 미유키, 요코미조 세이시 등의 후대 작가들에게 이어지며, 최근의 에도 시대 열풍과 맞물려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체포록 장르의 효시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괴담의 범인을 찾아낸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미스터리와 호러를 넘나들며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의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에도 시대를 고스란히 재현한 역사 소설로서의 고증적 가치와 사회적 병증의 양상을 예측한 사회 소설로서의 문학적 가치도 이 작품이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사랑받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어두운 밤, 한시치를 따라 온갖 괴이한 이야기와 인물들이 살아 숨 쉬는 에도의 뒷골목을 누비는 흥미로운 경험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괴담의 매력과 다양한 재미 괴담은 금기를 욕망하는 인간의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가장 원초적인 형태의 이야기다. 섬뜩한 이야기 속에 해결되지 못한 ‘이면’을 감춘 각종 괴담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오늘날까지도 다양한 형태로 끊임없이 변용되며 재생산되어왔다. 《한시치 체포록》은 이러한 괴담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에도의 밤거리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사건들은 현실에서는 도저히 벌어질 수 없을 것 같은 기이한 것들이다. 유령 저택 금기의 방에 나타난 요괴, 원한으로 사령이 된 처녀의 복수, 남편을 되찾으러 온 암컷 잉어와 강에 떠오른 시체, 단발뱀의 저주 뒤에 일어나는 연쇄살인, 달빛 아래 춤추는 고양이, 승려로 둔갑한 여우의 사체, 시체의 품속에 안겨 있던 도깨비 아이……. 이처럼《한시치 체포록》은 오싹한 내용과 배경 묘사로 괴담 소설을 읽는 재미를 맛보게 해준다. 또한 허를 치르는 반전과 치밀한 구성으로 잘 짜인 추리 소설을 읽는 재미도 충족시킨다.〈창 찌르기〉,〈한겨울의 금붕어〉같은 작품에서는 마치 오늘날의 사이코패스를 예견한 듯한 무차별 대량 살인극과 편집증적 인물이 등장해 사회 소설로서의 통찰력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 작품의 뛰어난 성과 중 하나는 거의 완벽하게 고증된 에도 시대의 생활상이다.〈단발뱀의 저주〉의 무오년 호열자 같은 유명한 사실(史實)부터 일반 서민들의 민간신앙, 풍속 등에 이르기까지 150년 전 사람들의 생활상이 손에 잡힐 듯이 그려진다. 그 때문에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를 공부하려면 우선《한시치 체포록》을 읽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사료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체포록’장르의 효시 《한시치 체포록》은 미스터리와 호러를 접목한 에도 시대 배경 탐정소설 ‘체포록(도리모노捕物)’의 효시가 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탐정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를 쓴 요코미조 세이시의《인형 사시치 체포록人形佐七捕物帳》, 미야베 미유키의《영험 오하쓰 체포록靈驗お初捕物控》등으로 현재까지 명맥이 이어지고 있는 체포록은 일본에서 드라마, 영화, 게임으로도 만들어지며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 소설을 다수 출간하였으며, 체포록 소설을 발표하기도 한 현대 사회파 미스터리의 기수 미야베 미유키는 시대물을 쓰기 전에는 반드시《한시치 체포록》을 읽는다고 말했다. “책이 망가질 정도로 읽고 또 읽은, 성전 같은 작품”이라는 그녀의 찬사는 후대 작가들에게 끼친 이 작품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또한《우부메의 여름》의 교고쿠 나츠히코 등의 작가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이 작품은 시대 미스터리의 원조이자 효시가 된 작품으로 평가된다.
목차
오후미의 혼령
석등롱
수상한 궁녀
쓰노쿠니야
미카와 만자이
창 찌르기
여우와 승려
한겨울의 금붕어
에도가와의 보라잉어
외눈박이 요괴
단발뱀의 저주
사라진 두 여자
에 대하여
에도의 치안 유지 기구에 대하여
옮기고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