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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크는 집

이동남 저 | 문학의숲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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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838084 / 148쪽 130 x 21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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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하늘을 보며 자라는 아이, 이동남 근육병을 가진 열아홉 살 소년이 자신의 방 안에 누워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간 기쁨과 위로와 행복의 시들 이동남의 시집 은, 근육병을 앓고 있는 소년의 눈?에 비친 작은 세상을 담고 있다. 어린 시인 동남은 열세 살 무렵부터 지금까지 써 온 115편의 시들을 조심스럽게 꺼내 보인다. 그가 바라보는 세상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둘러싸여 있다. 말보다 시로써 대화하기를 더 좋아하는 열아홉 살 동남은, 근이영양증 환우들이 함께 살아가는 보금자리인 잔디네집... 하늘을 보며 자라는 아이, 이동남 근육병을 가진 열아홉 살 소년이 자신의 방 안에 누워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간 기쁨과 위로와 행복의 시들 이동남의 시집 은, 근육병을 앓고 있는 소년의 눈에 비친 작은 세상을 담고 있다. 어린 시인 동남은 열세 살 무렵부터 지금까지 써 온 115편의 시들을 조심스럽게 꺼내 보인다. 그가 바라보는 세상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둘러싸여 있다. 말보다 시로써 대화하기를 더 좋아하는 열아홉 살 동남은, 근이영양증 환우들이 함께 살아가는 보금자리인 잔디네집에 살고 있다. 동남이 앓고 있는 근이영양증은, 근육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디스트로핀’이라는 단백질이 결핍되어 생기는 난치성 희귀 질환이다. 동남은 몸을 일으키기 어려워 하루의 대부분을 누워서 생활해야 하지만, 창밖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인지, 어두운 표정을 짓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잔디네집 선생님은 말한다. 동남은 하늘을 보며 자라는 아이다. “하늘을 보면 나의 마음이 환해진다. 눈부신 태양도 나의 얼굴에 미소를 띠게 하고, 날아드는 새들도 나의 친구가 되어 준다. 나의 마음이 깨끗해지고 있다.(‘하늘2’)” 차분하고 말수가 적은 동남은 어릴 적부터 책과 음악을 가까이하는 시간이 많았다. 열한 살 되던 해 대전 천양원에서 잔디네집으로 온 그의 짐 가방에 들어 있던 것도 몇 권의 책이었다. 잔디네집에서 생활한 지 두 해가 되었을 무렵, 동남은 문득 떠오른 생각을 시로 옮겨 적고 싶어졌다. 누워서 지내야 하기에 긴 글을 쓸 수 없는 그에게, 시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되었다. “어느 날 누군가가 그리우면 나지막한 산에 오르자. 우리들 마음 곱게 비워 산에 오르면 금세 한 아름 가슴에 안겨 올 풀빛 그리움을 만나러 가자.(‘누군가 그리우면’)” 이렇게 쓴 시가 하나둘 모이고 지인들의 홈페이지에 인사를 대신한 시를 남기면서, 동남은 어느덧 둘레의 사람들에게 시인으로 불리게 되었다. 시를 쓰는 법을 배운 적은 없지만, 세상을 보는 동남의 눈은 이미 시인의 그것이다. 그는 나무 위에 있는 까치집이 나무와 함께 자란다고 노래한다. “해마다 크는 집, 나무집 위에서는 까치의 꿈도 커 가고 있다.(‘까치의 집’)” 몸이 불편해서 할 수 없는 일들을 대신 표현할 수 있고, 읽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기에 그는 시를 쓴다. 동남은 “세상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감동을 주는 시인이 되고 싶다”고 노래한다. 시집을 내고 싶다는 동남의 소망을 알게 된 류시화 시인의 도움으로 그의 첫 시집이 문학의숲에서 발행되었다. 이번 시집의 출간을 통해 동남은 더욱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성숙한 눈과 마음을 지니게 될 것이다. 까치집이 나무와 함께 해마다 자라듯, 동남의 안에서도 노래가 자라고 있다. 추천평 너는 누워 있고 나는 서 있다. 너는 한 장소에 있고 나는 돌아다닌다. 너는 누워 있기 때문에 늘 하늘과 별을 바라보지만, 나는 건물과 벽과 닫혀 있는 문들을 본다. 너는 한곳에 있기 때문에 더 많이 상상하지만 나는 너보다 더 많이 육체에 갇혀 있다. 너는 ‘남을 위해 흘리는 눈물은 별’이라고 쓰지만, 나는 아직 나를 위해 운다. 나는 네가 어떤 배움을 얻기 위해 이 생에 태어났는지 모르지만, 네가 천사라는 것은 안다. 부서져 가는 육체 안에 있지만 바라볼수록 눈부신. _류시화, 시인

저자 소개

  • 저자 : 이동남
저자 이동남
말보다 시로써 대화하기를 더 좋아하는 열아홉 살 이동남은, 근이영양증 환우들이 함께 살아가는 보금자리인 잔디네집에 살고 있다. 동남이 앓고 있는 근이영양증은 근육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디스트?로핀’이라는 단백질이 결핍되어 생기는 난치성 희귀 질환이다. 열세 살 무렵, 문득 떠오른 생각을 시로 옮기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이후로 6년 가까이 시를 써 온 이동남은, 지인들의 홈페이지에 인사말을 대신한 시를 남기면서 어느덧 둘레의 사람들에게 시인으로 불리게 되었다. 몸이 불편해서 할 수 없는 일들을 대신 표현할 수 있고, 읽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기에 그는 시를 쓴다. 앞으로 그의 꿈은 진솔한 마음을 담은 시를 쓰는 것이다.

목차

목차
꿈을 꾸는 아이
나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느리게 걷기
나의 모습
아름다운 것
나의 보물
바다
천사
해맑은 아이
봄
꽃의 향기
아름다운 꽃
스치는 바람
누군가 그리우면
나비
꽃의 이야기
개나리
하얀 벚꽃
향기로운 꽃
사랑한다는 말
봄날
행복을 주는 향기로운 꽃병
웃어요
기쁨을 주는 피리
항상 웃는 나
웃음
꽃
별빛 눈물
우리에게 선물을 주는 나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씨앗
자연의 꽃
푸른 하늘
아침이면
꽃처럼 피어나는 태양
눈부신 봄꽃
하늘
봄의 이야기
행운의 나비
꽃이 되어도 바람이 되어도
일기장
들판
하늘2
사람들의 생활
초록색
아름다운 숲
눈부신 햇살
숲 속의 꿈
바다2
산을 오르자
까치의 집
산
해바라기
마음
시원한 바람
비 오는 날
바다3
바람
무지개
허브의 향
강
별똥별
바람을 날리는 바람의 꽃
나무 아래서
자연
가을
그때마다 힘이 되는 것
모닥불이 타는 밤
사랑하기에
코스모스
달
단풍
행복을 주는 별들
밤
가을2
촛불
풍경
바람2
하늘 땅 꽃 별
가을의 단풍
시원한 바람은
나와 함께하시는 분
좋은 아침
나의 사랑
가을바람
행복
사랑의 목소리
세상의 빛
당신은 행복한 사람
겨울
첫눈
꿈
아침의 햇살
겨울 고백
흰 눈
밤하늘
반짝이는 별
하얀 눈
별
하늘에서 내린 눈
눈 오는 밤
연
하늘3
마음에 있는 꽃밭
구름
나의 마음속에 언제나
넓은 하늘
사랑합니다
아버지
동산에는
하늘의 꽃
봄맞이
새봄
나의 꿈
하늘을 보며 자라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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