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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혼의 보물 나무

시리즈 : 동화는 내 친구 [110] , 트리혼 이야기 [3]

플로렌스 패리 하이드 저 | 이주희 역 | 논장 | 200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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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141124 / 64쪽 220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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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익살맞은 유머와 재치 있는 그림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고전 트리혼 3부작 완간! ‘사랑’과 ‘관심’과 ‘이해’의 소중함을 역설하는,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작품 트리혼 이야기 두 번째. 아버지는 “돈은 나무에서 열리는 게 아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지만, 트리혼은 뒷마당에 있는 나무의 잎이 모조리 지폐로 변한 것을 발견했어요. 벼락부자가 된 트리혼은 그 많은 돈으로 무엇을 할지 결정해야 하지요. 아버지는 돈은 저축하라고 있는 거라지만, 저축을 하면 돈을 쓸 수가 없잖아요. 트리혼은 어떻게 할까요? ★... 익살맞은 유머와 재치 있는 그림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고전 트리혼 3부작 완간! ‘사랑’과 ‘관심’과 ‘이해’의 소중함을 역설하는,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작품 트리혼 이야기 두 번째. 아버지는 “돈은 나무에서 열리는 게 아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지만, 트리혼은 뒷마당에 있는 나무의 잎이 모조리 지폐로 변한 것을 발견했어요. 벼락부자가 된 트리혼은 그 많은 돈으로 무엇을 할지 결정해야 하지요. 아버지는 돈은 저축하라고 있는 거라지만, 저축을 하면 돈을 쓸 수가 없잖아요. 트리혼은 어떻게 할까요? ★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책 ★ 뉴욕 타임스 베스트 일러스트레이티드 북 ★ 미국그래픽 아트협회 베스트 디자인 책 50 ★내용 출간된 지 30년이 넘은 지금까지 어린이들의 ‘소망’을 대변하는 고전으로 사랑받는 작품 트리혼 이야기 두 번째. 어린 시절에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 보았을, 나뭇잎이 돈으로 변하는 기발한 상상이 펼쳐진다. 1971년, 어린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많은 사랑을 받던 작가 플로렌스 패리 하이드가 글을 쓰고, 기괴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흑백 펜화로 유명한 화가 에드워드 고리가 그림을 그린 《줄어드는 아이 트리혼》이 미국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이 비평가들과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자, 트리혼 이야기에서 유난히 호흡이 잘 맞았던 글쓴이와 그린이가 다시 힘을 합쳐 10년 만에 새로운 트리혼 이야기를 내놓는다. 그렇게 해서 1981년에 《트리혼의 보물 나무》가, 뒤를 이어 1984년에 《트리혼의 세 가지 소원》이 나왔다. 새로운 트리혼 이야기들은 여전히 어른들에게 이해를 받고 싶은 어린이의 소망을 이야기하면서도, 트리혼의 엉뚱한 성격 때문에 벌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사건들을 더욱 다채롭게 보여 준다. ■ 만화책을 좋아하는 트리혼은 지금 가진 만화책들을 무려 열아홉 번씩이나 읽었다. 새 만화를 몇 권 더 사고 만화책에 나온 광고도 응모하고 싶지만 먼저 용돈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지난주에 잊은 2주일 치 용돈을 달라고 하지만 어머니와 돈 걱정을 하던 아버지는 1달러를 주며 돈은 온전히 저축하라고 있는 거라며 돈을 안전한 곳에 두라고 한다. 아버지는 저금이 곧 그 사람의 보물이라고 한다. 아버지 말대로 돈을 안전한 곳에 두기 위해 '즉석 마술' 응모권 봉투에 1달러를 넣고 자신이 생각하는 꽤 안전한 곳, 마당의 나무 구멍에 그 봉투를 넣는다. 그러고는 나무 밑에서 만화책을 읽다가 무심코 나무를 올려다보니, 세상에! 나뭇잎들이 1달러 지폐로 변하고 있다. 트리혼은 얼른 부엌으로 가서 칠장이 아저씨에게 사다리를 빌리며 나뭇잎이 지폐로 변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저씨는 요즘 아이들은 못쓰게 되었다며 어린아이들도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한다. 어머니 역시 사다리 조심하라는 말만 한다. 트리혼은 당장 나뭇잎을 따서 동네 잡화점에 있는 만화책을 종류별로 전부 다 사고, 돈이 남자 풍선껌을, 또 돈이 남자 초코바 스물세 개에 사이다를 열여섯 병이나 산다. 어떻게 돈을 아껴 쓸까 고민 같은 건 하지 않는다. 아직 따지 않은 나뭇잎 지폐가 수백, 수천 장이나 있으니까. 다음 날 아침 아버지가 은행에 저금을 하면 돈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어제 준 1달러를 가져오라고 한다. 오늘 아침에 그동안 돈이 없어서 응모하지 못한 갖가지 것들에 마음껏 응모할 기대를 잔뜩 하고서, 트리혼은 나무 구멍에 넣어둔 '즉석 마술' 봉투를 꺼내 아버지에게 가지고 간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아버지에게 1달러를 주고 밖으로 나와 보니 지폐가 모두 시들기 시작했다……. 어쨌든 새 만화책들은 그대로 있으니 다행이다. 트리혼은 다음에는 용돈을 받자마자 바로 천하장사 세트에 응모하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런데 어떻게 나뭇잎이 지폐로 변한 걸까? 진짜 즉석 마술이라도 벌어진 걸까? ■ 한번 본 만화책을 열아홉 번씩이나 읽을 정도로 만화책을 좋아하고, 만화책에 나온 광고에 응모하기를 더 좋아하고, 그렇게 각종 응모권을 보내 받은 온갖 물건을 벽장이 미어터질 정도로 모아두는 트리혼. 전작 《줄어드는 아이 트리혼》에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저마다 자기 생각에만 빠져 있는 어른들에게 지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트리혼이 10년 만에 돌아와서도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저마다 자기 생각에 바쁜 어른들은 아무도 트리혼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지 않는다. 말끝마다 돈은 나무에서 열리는 게 아니라고 대꾸하는 아버지,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가 좋다고 대답하는 대고모, 어머니, 칠장이 아저씨, 식당 직원까지, 서로 자신의 이야기만 하고 여전히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는 귀를 기율이지 않는다. 여전한 ‘소통의 어려움’ 속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은 약해졌지만, 작품에 숨은 익살과 유머는 한층 강화되었다. 어린이들의 특별한 세계와 그 세계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어른들의 세계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펼쳐지는 일상적인 배경은 등장인물들을 더욱 희극적으로 보이게 한다. 건조한 문체와 무표정한 흑백 그림 속에는 아이들이 어른에게 바라는 것, 아이들의 마음속 생각, 그 생각에 기초한 행동 등 어린이의 생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그래서 어린이라면 트리혼에 공감하고 자신의 세계를 발견한 기쁨에 열광하며 함성을 지를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계속 말을 걸고, 그리고 말을 걸어오는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일은 중요하다. 서로의 말을 귀담아들어야 비로소 서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으니까. 언제나 돈 걱정을 하는 트리혼의 아버지나 돈 쓸 곳이 많은 어머니가 트리혼의 이야기에 한 번이라도 귀를 기울였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트리혼의 말을 듣고 뒷마당에 나가서 나무를 올려다보기만 했어도 아주 기뻐하지 않았을까?

저자 소개

  • 저자 : 플로렌스 패리 하이드
1919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태어나 윌슨 칼리지와 UCLA를 졸업하고 뉴욕에서 광고와 홍보 일을 했다. 1943년에 결혼하여 다섯 자녀를 두고 아이들을 돌보다가 막내를 대학에 보내고 나서야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 뒤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100권도 넘게 썼으며, 시집도 내고 노래 가사도 쓰고, 딸들과 함께 책 여러 권을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에드워드 고리가 그림을 그린 고전 《줄어드는 아이 트리혼》 시리즈로 뉴욕 타임스 최고 어린이 그림책, 독일 청소년도서상 최고 어린이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북리스트 편집자 추천작,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작품,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베스트북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작품이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주희
연세대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4대학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 《나무나라 여행》, 《줄어드는 아이 트리혼》, 《트리혼의 세 가지 소원》, 《완벽하게 행복한 날》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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