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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개정판 정보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이 쓴 제대로 한국사 8 전국역사교사모임 저 | 휴먼어린이 | 2015년 10월 [절판]
평점 - · 리뷰 0
ISBN : 9788992527163 / 177쪽 180 x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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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2000여 역사 교사가 함께 만든 어린이 한국사 교양서 역사 교사들의 손끝에서 정통 사료가 생동감 있고 진실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다. 5000년 한국사의 시대와 인물, 사건들이 실감나게 펼쳐지고, 옛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진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본격 어린이 역사 교양서. 사료들이 걸어 나온다! 아이들이 역사의 바다에 행복하게 빠진다! 전국역사교사모임(회장 윤종배)에서 펴내는 어린이 한국사 교양서 (전10권)의 여덟 번째 책이 나왔다. ‘조선이 품은 근대 국가의 꿈’은 1863년 고종이 왕위에 올라서 1897... ▶ 2000여 역사 교사가 함께 만든 어린이 한국사 교양서 역사 교사들의 손끝에서 정통 사료가 생동감 있고 진실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다. 5000년 한국사의 시대와 인물, 사건들이 실감나게 펼쳐지고, 옛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진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본격 어린이 역사 교양서. 사료들이 걸어 나온다! 아이들이 역사의 바다에 행복하게 빠진다! 전국역사교사모임(회장 윤종배)에서 펴내는 어린이 한국사 교양서 (전10권)의 여덟 번째 책이 나왔다. ‘조선이 품은 근대 국가의 꿈’은 1863년 고종이 왕위에 올라서 1897년 대한 제국을 선포하는 30여 년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 시기 조선은 세도 정치로 무너진 정치 기강 개혁, 동학과 천주교 확산으로 드러난 새로운 사회에 대한 요구, 서구 열강의 통상 요구 위협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조선의 근대화를 준비해야 할 혼란과 희망이 뒤섞인 시기였다. 흥선대원군의 퇴진 이후 고종은 일본과의 조약을 맺으며 개방 정책을 추진하였고, 위정척사파와 개화파의 갈등과 조선을 선점하기 위한 청과 일본의 대립은 임오군란, 갑신정변으로 이어졌다. 개화의 혼란 속에 일어난 갑오농민 봉기는 농민들의 새로운 사회에 대한 열망의 깊이를 웅변한다. 하지만 조선의 개방 정책은 결국 청, 일본, 러시아의 세력 다툼의 빌미가 되었고 조선의 근대화는 방향을 잃고 암울한 식민 지배를 예고한다. 거센 폭풍처럼 몰아치는 근대화의 바람 앞에 조선은 이리저리 흔들렸지만, 민족의 미래를 걱정하는 지식인과 민중들의 노력은 조선의 근대화 흐름을 이어가는 희망이었다. 근대화의 개혁 방향과 내용으로 갈등하는 사람들과, 혼돈과 희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민중들의 삶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1장 조선, 나라의 문을 열다’는 흥선대원군의 왕정 체제 강화를 위한 내정 개혁과,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거치며 확고해지는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생동감 있는 이야기로 재구성하였다. 불평등한 강화도 조약 체결로 시작된 개항과 개화 정책, 근대적 개혁을 주장하는 개화파와 전통 질서를 지키자는 척사파의 고민과 대립을 깊이 있게 다룬다. 조선의 새로운 사회 건설의 진통을 깊이 있고 다양한 접근으로 서술하고 있다. ‘2장 조선, 근대 국가를 꿈꾸다’는 개화와 척사의 대립, 민씨 세력과 흥선대원군의 갈등, 일본 세력의 침투에 대한 민중의 반발이 배경이 된 임오군란, 갑신정변을 사실감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일본의 경제 침탈로 분노한 농민들이 조선의 자주와 만인의 평등을 주장하며 갑오농민 봉기를 일으켰지만 끝내 좌절되는 과정을 밀도 있게 살펴보고, 조선의 혼란을 이용하려는 청일 전쟁, 갑오개혁을 통해 일본의 침략성을 확인한다. 일본을 피하기 위해 다른 외세와 손잡으며 시작된 을미사변, 을미개혁, 을미의병은 아련한 역사의 사실로 설명한다. 아관파천 이후 외세의 경제 침탈의 경쟁터가 된 조선의 아픈 과거를 담담하게 서술하며, 민영익, 김옥균, 김윤식, 이만손, 전봉준의 가상 대담은 시대의 고민을 깊이 있게 펼쳐 보인다. ‘3장 황제의 나라 대한 제국’은 조선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 설립된 독립 협회와 서재필의 활동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환궁 이후 고종의 대한 제국 성립과 광무년의 개혁 의지와 독립 협회의 활기찬 만민 공동회 활동을 다룬다. 대한 제국의 새 문물 수용 과정과 교육개혁 활동은 당시의 생활과 사회를 충분히 보여주며, 100년을 넘나드는 정동길의 이야기는 생활 공간의 역사를 짚어 준다. 1988년에 결성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전국역사교사모임은 2002년에 한국사 대안 교과서인 , 2005년에 세계사 대안 교과서인 를 펴내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 같은 작업의 연장선에서, 꼬박 3년에 걸친 기획과 집필 과정을 거쳐 선을 보인 는 초등학생용 한국사 대안 교과서인 셈이다. 교사 모임과 출판사가 ‘어린이들이 흠뻑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한국사책을 만들어 보자’며 뜻을 모은 것은 2005년 초였다. 김선옥(서울 상경중), 김육훈(서울 태릉고), 남정란(서울 태릉고), 박선희(서울 고명중), 방지원(전 서울 대영고 교사, 현 신라대 교수) 교사가 책임 집필을 맡았고 윤종배(서울 온곡중), 이성호(서울 배명중), 홍석주(경기 양서고) 교사가 원고 검토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렇게 구성된 팀이 지난 3년 동안 글을 쓰고, 같이 읽으며 토론하고, 다시 고쳐 쓰는 공동 작업을 통해 거둔 결실이 바로 이 책이다. 교사들이 만든, 대안 교과서를 지향하는 어린이 역사책은 역사학자나 아동 작가들이 만든 역사책과 어떻게 다를까? 의 남다른 점은 ‘우리 역사를 가지고 어린이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하는 교사들의 오랜 집단적 고민과 현장 경험이 녹아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흥미와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 방식을 취하면서도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다루어서, 읽는 재미와 교육적 목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였다. 시중에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이 많이 나와 있지만, 사실 초등학생들에게 옛날이야기가 아닌 ‘본격적인 역사’를 이야기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아이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면서도 역사적 사실에 관한 지식을 일정한 체계를 갖추어서 내용 있게 전달한다는 것이 웬만해선 풀기 힘든 숙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대부분의 어린이 역사책은 아이들에게 지루한 정보의 연속으로 여겨지거나, 반대로 단순한 호기심을 채워 주고 순간적인 즐거움을 주는 데 그치는 양 극단의 함정에 빠지곤 했다. 는 구성과 집필, 편집에서 일관되게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본격적인 역사책’이라는 자기 성격을 지켜 가고 있다. ‘처음 만나는’ 역사책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받는 것이야말로 평생 역사책을 즐기는 힘이 된다는 생각으로, 시간의 흐름을 타고 흐르듯 계기적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방식으로 역사를 서술했다. 풍부한 사료 연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나 일화를 이야기에 끌어들이고, 사실 관계에서 큰 무리가 없는 한 새로운 일화를 구성하는 데도 힘썼다. 꼭 필요한 역사적 설명도 이야기에 녹이려고 하였다. 궁극적으로 역사는 인간의 이야기라는 전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어, 아이들로 하여금 인간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바탕으로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 방식을 취하면서도, 대중을 위해 집필된 역사서를 어린이에 맞는 말랑한 언어로 풀이해 놓는다거나 구어체 서술의 친근한 느낌에 호소하는 책들과는 달리 ‘본격적인 역사책’의 성격을 뚜렷이 살리고 있다. 흥미로운 사건의 흐름만으로 이어지는 역사 이야기는 재미있고 쉽게 읽힐 수 있겠지만, 책을 덮는 순간 아무런 역사상을 남기지 못하고 파편화된 이미지만을 남긴다. 그래서 이 책은 책을 읽고 난 다음에 어떤 시대를 잠시 다녀온 느낌을 갖거나 ‘아, 이렇게 살았구나, 이런 시대였구나.’라는 생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 그 사회의 구조와 성격을 이야기의 바탕에 담아내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처럼 아이들이 빠져들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본격적인 역사를 다루는 이 책의 방식은 초등학생들에게 역사란 먼 옛날의 일이나 어른들의 일, 남의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며, ‘역사가 왜 재미있고 의미 있는가?’에 대하여 나름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곧 역사를 읽고 즐기는 법, 역사와 소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것이다. 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은 나와는 전혀 다른 시공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대
목차
‘행복한 초등학교’를 펴내며
초대하는 글
1. 조선, 나라의 문을 열다
열두 살 소년, 왕위에 오르다
나라의 문을 열고 일본과 조약을 맺다
개화와 척사의 팽팽한 대립
만약에 / 개화파의 고향, 박?규수의 사랑방에 가다
2. 조선, 근대 국가를 꿈꾸다
개화를 둘러싼 뿌리 깊은 갈등
오너라, 농민의 새 세상
근대 국가를 향하여
만약에 / 조선을 구할 자 그 누구인가?
세계 속의 한국인 / 가난한 사람들의 친절한 의사, 박 에스더
3. 황제의 나라 대한 제국
어떤 나라가 될 것인가
옛 질서 위에 새로운 문물을 세우다
새로운 교육, 새로운 사람을 만들다
문화재를 찾아서 / 정동길을 걷다, 1900 vs 2009
만약에 / 1886년, 배재 학당의 수업 시간
연표 / 사진 자료 제공 / 찾아보기 / 집필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