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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8892001 / 336쪽 132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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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왜 우 리 는 자 전 거 를 타 는 가 자 전 거 를 안 타 는 사 람 은 모 르 는 원 더 풀 라 이 프 한여름의 따가운 햇볕이 온몸을 때리며 작렬해도, 구름이 끼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지구를 지키는 용감하고 씩씩한 자전거는 오늘도 길 위를 유유히 날아간다. 자전거가 들려주는 아홉 가지 이야기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 자전거가 되리”라고 한 안도현 시인처럼, 여기 자전거로 살고 있는 이들이 있다. 이 책은 자전거를 끔찍히 사랑하는 아홉 명의 저자들... 왜 우 리 는 자 전 거 를 타 는 가 자 전 거 를 안 타 는 사 람 은 모 르 는 원 더 풀 라 이 프 한여름의 따가운 햇볕이 온몸을 때리며 작렬해도, 구름이 끼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지구를 지키는 용감하고 씩씩한 자전거는 오늘도 길 위를 유유히 날아간다. 자전거가 들려주는 아홉 가지 이야기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 자전거가 되리”라고 한 안도현 시인처럼, 여기 자전거로 살고 있는 이들이 있다. 이 책은 자전거를 끔찍히 사랑하는 아홉 명의 저자들이 자전거를 테마로 쓴 에세이집이다. 자전거의 매력에 흠뻑 빠진 델리스파이스의 윤준호는 자전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자전거 강요 프로젝트’라는 부제를 단 자전거 콘서트 시리즈를 기획해 네 차례나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자전거 강요 프로젝트, 콘서트」) 미술 평론가 반이정은 자전거 예찬과 미담이 해일처럼 밀려오는 이때에 버림받고 그늘진 야사, 자전거의 도난사고에 집중했다.(「두 바퀴 수난사 : 빈곤한 자전거 도둑들의 도시」) 아직도 자신이 자전거 메신저가 된 것인지, 아니면 자전거가 자신을 메신저로 만든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지음은 대한민국에서 자전거 메신저로 살아가는 일상의 풍경들을 펼쳐 보였다.(「서울을 달리는 자전거 메신저의 꿈」) 자전거를 배우던 유년시절의 기억으로부터 시작한 대중음악 평론가 차우진의 글은 삶의 속도를 적당한 빠르기로 되돌리려는 노력으로 자전거를 타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다.(「우리가 자전거로부터 배우게 되는 것」) 이크종이라는 이름으로 일러스트와 카툰을 그리는 임익종은 자신의 자전거 편력기를 그림으로 그렸다. 이크종이 그린 ‘꿈의 자전거’들은 단지 그만의 ‘꿈’은 아니다.(「이크종의 바이시클 다이어리」) 스물아홉에 배운 자전거로 재미나게 잘 놀았다는 박지훈은 자전거를 타고 서울을 안내한다. 역사와 상상을 넘나드는 파란만장한 서울이 눈앞에 펼쳐진다.(「서울, 자전거」) 이번에는 영화를 공부하는 서도은의 안내를 따라 자전거가 접수한 파리의 거리와 그 기원, 벨리브를 구경하자.(「벨리브, 파리를 당신의 것으로 만드는 간단하고 매혹적인 방법」) 누구는 건강 때문에, 누구는 교통비를 절약해볼까 하는 생각에 자전거를 탄다. 그러나 녹색 시민 조약골은 평화를 찾는 활동으로 자전거를 탄다. 매달 세 번째 토요일에는 그를 따라 자전거 물결에 합류해보자.(「어떤 세상에서 자전거를 탈 것인가」) 이제 네이버 카페 매니저 김하림의 진두지휘 아래 자전거 시장의 매력적인 블루오션이 된 픽시(고정기어 자전거)를 공부할 차례다. 설령 본인이 기계치라 할지라도, 영어 울렁증이 있더라도 꾹 참고 필독해야 한다. 픽시는 대세니까!(「픽시, 궁극의 외톱니바퀴」) 웰컴 투 바이시클 월드 welcome to bicycle world 바야흐로 자전거 전성시대를 맞았다.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한때 자전거는 생계 수단으로, 학생들의 통학과 가겟집의 배달 수단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레포츠, 휴식, 웰빙, 친환경 등을 이유로 21세기의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 세계 유명 도시에서는 자전거를 거의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정책이 인기를 끌고, 자전거를 타는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런 현상을 반영하듯 푸조, 벤츠, 페라리 등 고급 자동차 업체들도 자전거 생산에 뛰어들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전부터 자전거 동호회 회원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으며, 각 지자체에서는 자전거도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서울시는 2010년까지 자전거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도심에 자전거 전용 도로망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렇듯 자전거 환경이 발전하고, 자전거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 반해, 자전거 관련 서적의 폭과 깊이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최근 몇몇 외국 서적이 번역 출간되었지만, 대부분 자전거 정비나 자전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정보서에 불과하다. 이 책은 지금까지 출간된 기계적인 혹은 기술적인 자전거 이야기에서 벗어나 우리가 왜 자전거를 타며, 그것이 우리 생에 무엇인지에 대한 성찰, 또 자전거로 인해 달라진 삶의 풍경들을 담고자 했다. 이 책을 쓴 아홉 저자들이 자전거를 타는 이유는 모두 제각각이다. 가난한 유학생에게 자전거는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이고, 메신저에게 자전거는 밥벌이 수단이다. 또 자전거를 ‘공생의 수단’이라 생각하는 이는 자전거가 평화로운 세상으로 천천히 가는 훌륭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자전거의 마력에 이끌려 자전거를 타는 이도 있으며, 어른이 되기 위해 자전거를 배운 이도 있다. 이 책에 묶인 아홉 가지 이야기는 저자들이 자전거를 타는 이유가 다 다른 것처럼 모두 다른 개성을 가졌다. 콘서트 후기가 있는가 하면, 자전거 도난사건 탐구서, 파리 자전거 가이드, 도대체 자전거를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모를 자전거 카툰, 자전거계의 떠오르는 스타 ‘픽시’를 마련하는 방법까지, 실용서인지 여행서인지 도대체 분류조차 어려운 이야기들이지만 뭐 그리 어지러워할 필요는 없다. ‘이것은 자전거 이야기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을 달고 출간된 랜스 암스트롱의 책과는 달리 이 책은 순전히 자전거 이야기뿐이니까.
목차
달려라 자전거
자전거 강요 프로젝트, 콘서트 _윤준호
실종된 자전거
두 바퀴 수난사 : 빈곤한 자전거 도둑들의 도시 _반이정
나르는 자전거
서울을 달리는 자전거 메신저의 꿈 _지음
소년의 자전거
우리가 자전거로부터 배우게 되는 것 _차우진
그래도, 자전거
이크종의 바이시클 다이어리 _임익종
노니는 자전거
서울, 자전거 _박지훈
빌리는 자전거
벨리브, 파리를 당신의 것으로 만드는 간단하고 매혹적인 방법 _서도은
친환경 자전거
어떤 세상에서 자전거를 탈 것인가 _조약골
심플한 자전거
픽시, 궁극의 외톱니바퀴 _김하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