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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6417571 / 308쪽 145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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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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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호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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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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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부
- 16,650
- 17,820
- 15,120
- 10,800
- [시리즈] 가족 (최인호) [2]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이름, 오오, ‘가족’이여, ‘사랑’이여! 최인호 작가의 이 연재 400회를 맞았다. 은 작가가 1975년 9월부터 월간 에 연재를 시작한 국내 잡지 역사상 가장 긴 연재소설로 작가와 그 가족, 그리고 주변 이웃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한 작가의 일기와 같은 글이다. 첫 연재를 할 때 작가는 이 소설과 영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스물아홉 청년 작가였다. 샘터사에 근무하던 작가의 벗들이 매달 한 편의 콩트식 연작소설을 게재할 것을 제안했는데,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가 ‘가족’이야말로 고갈되...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이름, 오오, ‘가족’이여, ‘사랑’이여! 최인호 작가의 이 연재 400회를 맞았다. 은 작가가 1975년 9월부터 월간 에 연재를 시작한 국내 잡지 역사상 가장 긴 연재소설로 작가와 그 가족, 그리고 주변 이웃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한 작가의 일기와 같은 글이다. 첫 연재를 할 때 작가는 이 소설과 영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스물아홉 청년 작가였다. 샘터사에 근무하던 작가의 벗들이 매달 한 편의 콩트식 연작소설을 게재할 것을 제안했는데,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가 ‘가족’이야말로 고갈되지 않을 수 있는 최고의 소재라고 생각했다. 당시 큰딸 다혜는 네 살이었고, 아들 도단이는 두 살이었다. 작가 자신을 철부지 남편이자 아빠로 그리며 시작한 이 소설은 2009년 35년째를 맞아 월간 8월호를 기준으로 총 400회에 이르렀다. 작가는 과 함께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를 지나 이미 환갑이 넘은 나이가 되었고, 두 남매는 출가하여 사위와 며느리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되었으며 어느덧 두 손녀딸 정원이와 윤정이도 새로운 인물로 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창 연재 중이던 1987년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이후 큰누이, 막내누이와도 작별을 고했다. 작가는 이 을 중심으로 살아 가고 늙어 가며 인생을 배워 나가고 있었던 셈이다. 작가의 말처럼 이 작품은 언제 끝이 날 지 모르는 ‘미완성 교향곡’과 같은 작가 필생의 역작이다. 독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작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넘어 우리 사회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비춰 주는 거울처럼 훈훈한 감동을 주며 가장 평범하고 단순한 일상 가운데에서 뽑아내는 범상치 않은 감동과 고뇌가 잘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미 그동안의 연재 글들이 모여 (1975~1979) (1979~1984) (1984~1987) (1987~1992) (1992~1995) (1995~1999) (1999~2002)가 책으로 나왔고, 이번에 321회분(2002년)부터 최근 400회분(2009년 8월호)까지 글들이 모여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주명덕과 구본창의 사진과 함께 각각 과 으로 태어났다. 1960, 70년대 흑백사진에서부터 1980년대 컬러사진 속에 담기기 시작한 우리 가족과 이웃의 모습이 어우러져 우리 가족의 앞, 뒷모습이 보다 다양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된다. 출간을 기념하여 작가는 머리말을 통해 400회의 인생행로를 통해 만나고 스쳐갔던 사람들과 수많은 이웃들, 앞으로 만나게 될 모두를 한 가족으로 생각하며 모두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도 함께 전하고 있다. 에 ‘가족’을 쓴 것이 이번으로 ‘400회’가 되었다. 400회를 쓰는 동안 내 인생에서 만난 가족들과 그대들은 인생의 꽃밭에서 만난 소중한 꽃들과 나비인 것이니. 숨은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들이여, 피어나라. ‘인생은 아름답다고 죽도록 말해주고 싶어요, 하고 말하며 꽃이 죽는다.’라고 노래하였던 플로베르의 시처럼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들이여,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을 노래하라. 그리고 마음껏 춤춰라. _ 본문 중 400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최인호 작가가 아들 도단이를 목말 태우고 있다. 1977년 작가의 집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함께 있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천진한 미소의 도단이와 믿음직스러운 아빠의 표정은 영락없이 행복한 우리 가족의 모습이다.” _ 주명덕 “1985년 최인호 작가가 강남의 어느 모텔에서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을 때 촬영한 사진이다. 아마도 도단이가 잠시 아빠를 만나러 왔던 것 같다. 무려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그날 방 안의 공기가 느껴지고 두 사람의 미소가 꾸밈없이 아름답다. 이제 도단이는 어엿한 어른이 되어 가정을 이루었고 최인호 작가의 머리는 은빛으로 변했지만 부자의 따뜻한 정은 변함없이 사진에 남아있다.” _ 구본창
목차
361회(2005년 10월) ~ 400회(2009년 8월) 총 39편
책머리에
일곱 켤레의 신발
텅 빈 충만
아내의 일침
스스로에게 세 번 이상 물어라
인생이란 짧은 기간의 망명이다
마음껏 서로 껴안으라, 외로운 인생이여
나의 클레멘타인
은하수
영원의 눈으로 현재를 보라
또 하나의 아들 성민석
자장면 한 그릇
내 귀는 소라 껍데기
만화가 윤승운 선생님
버리고 싶은 습관
너희가 우정을 아느냐
추억이 없는 곳
내 책상 위의 우주
빛나는 면류관
나는 연애소설을 쓰고 싶다
어머니의 화장
잘 가라, 게리 쿠퍼
보물찾기
걱정인형
참는 것이 힘이다
아가의 이름
당신의 페르소나
사랑해
믿음
어머니의 냄새
길 없는 길
어느 날 피맛골에서
동백아가씨
정리의 기술
새봄의 휘파람
천상의 점심 식사
나의 게쎄마니 동산
나의 주인공
나를 위해 울고 있는 그 사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