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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집

리비 맥도날드 저 | 박산호 역 | 시공사 | 200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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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55292 / 240쪽 140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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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ADHD, 학습장애, 암, 천식 등 아이들을 괴롭히는
21세기형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


멜라민 분유, 화학물질 로션, 중금속 장난감… 아이들을 키우기 두려운 세상!
멜라빈 분유 파동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상황이 개선되기는커녕 하루가 멀다 하고 화학물질이 함유된 로션, 석면이 들어 있는 파우더, 중금속 장난감 문제가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근심스러운 것은 이런 위험물질들이 생활 속 요소요소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것이며 아이들이 가장 많은 위험에 노출되는 곳이 바로 가장 안전하다고 믿어왔던 우리의 ‘집’이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시기에 납, 수은, 플라스틱 등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생활 속 위험요소를 알려주는 책 『위험한 집』은 이제 아이들에게 먹이고 입히는 것 무엇 하나 선뜻 집어 들기 두려운 세상이라는 생각을 갖게 된 엄마들에게 위험을 알려주는 신호등이자 대안을 알려주는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

집,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공포의 진원지로 바뀌다
『위험한 집』의 저자 리비 맥도날드는 평범한 생활을 누리던 네 아이의 엄마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학습 장애, 천식, 암과 같은 아이들의 질병이 환경과 관련이 있다’는 언론의 보도는 과장된 것이며 자신이 바꿀 수 없는 문제라는 소신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두 살 된 아이가 납 중독에 걸려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녀는 세상을 달리 보게 되었고, 그 동안 무심결에 흘려보냈던 사실들이 눈과 가슴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납 성분이 가득한 페인트가 칠해진 집과 접시, 샤워 커튼, 플라스틱 물병부터 연어와 참치 통조림, 통학버스의 매연, 여자아이들의 화장품 등등 세상은 그야말로 아이들을 위협하는 유해물질로 가득 차 있었다. 또한 자신의 딸 외에도 주변의 많은 아이들이 자폐, 발달장애, ADHD, 천식 등 수많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된 그녀는 심각한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한 기나긴 여정에 직접 뛰어들었다. 리비 맥도날드는 1년여에 걸쳐 의료, 인류학, 동물학, 공중보건 전문가들을 인터뷰하고 자료를 파헤쳤으며 환경독소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는 가족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화장품, 흙, 머리카락, 페인트 조각 등을 수집해 독소 검사를 의뢰하였다. 『위험한 집』은 이 오랜 여정 끝에 그녀가 찾아낸 ‘놀라운 사실’들을 수많은 엄마들과 공유하는 장이다.

보다 나은 삶을 약속한다는 화학물질의 정체
그녀는 우리에게 편한 삶을 가져다 줄 거라 믿었지만 거꾸로 우리 아이들의 삶을 어떻게 망가뜨리는 납, 수은, 플라스틱, 내연제, 살충제 등의 위험성을 각 성분별로 구분해 이야기하며 생활 속에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 『위험한 집』이 우리에게 다가서는 의미는 단순히 미국적인 환경 내에서의 문제와 해법을 소개하는 데 멈추지 않고, 국내 현실을 소개하고, 해결책을 함께 소개한다는 것이다. 국내 관련분야 전문가인 감수자 임종한 교수(인하대 산업의학과)는 책의 내용을 세밀히 감수하는 동시에 국내외의 많은 자료를 분석하고 관련 부처 담당자들과의 대화를 거쳐 한국 독자들이 가질 수 있는 의문에 대한 답변을 찾아내 들려주었다. 임종한 교수의 말처럼 이 책은 그 동안 무심결에 편한 것을 추구하던 우리들로 하여금 화학물질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안전한 사회를 향하게끔 만드는 생활 혁명의 밑거름이자 시발점이 될 것이다.

* 위험한 집은 생활 속에서 아이를 위협하는 주요 요소들을 선정하고 그 물질별로 원인과 대처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납'에서는 집, 그릇, 장난감 등에 칠해진 페인트를 통해 쉽게 침투하는 ‘납’의 위험성을 고발하고, '수은'에서는 각종 생선에 축적돼 아이들의 몸으로 돌아오는 수은의 위험 그리고 ‘백신’과 수은 중독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플라스틱'과에서는 물병, 병원 기구, 샤워 커튼, 유아용 화장품 등 생활 요소요소에 퍼져 있는 실체를 다룬다. 'PCB와 내연제'에서는 수은가 마찬가지로 생선을 통해, 모유를 통해 침투하는 위험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며 '대기오염'에서는 미세먼지와 더불어 통학버스를 통해 오염되는 아이들의 실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살충제'편에서는 우리가 살충제에 노출되는 경우의 80%가 음식을 통한다는 내용을 전하며 유기농 식단을 통해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렇게 유해물질별로 위험을 경고하는 한편 각 장에는 개인적으로 위험을 예방하는 실천안은 물론 지역별로, 사회적으로 함께 연대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국내연구> 는 이러한 요소들에 대한 국내 현황과 실태 그리고 우리식 대처법을 담은 내용들로 국내외 자료와 전문가들의 인터뷰, 환경단체의 정보 등을 취합해 정리하였다.

저자 소개

  • 저자 : 리비 맥도날드
저자 : 리비 맥도날드 (Libby Mcdonald)
네 아이의 엄마이자, 작가이며,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 아이들을 위한 환경 운동가인 리비는 뉴저지 주의 저지시티에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대안학교를 설립했다. 그녀는 현재 아이들의 문제에 대한 그녀의 열정, 작가로서의 조사 기술과 경험을 살려 환경 독소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역자 : 박산호
전문 번역가.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을 공부했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영어 강사를 거쳐 영상 번역가로 일하다가 하드보일드 문학의 대가 로렌스 블록의 『무덤으로 향하다』로 출판 번역계에 입문했다. 『토니와 수잔』, 『레드 스패로우』, 『하우스 오브 카드 3』, 『차일드 44』, 『콰이어트 걸』, 『퍼시픽 림』, 『세계대전 Z』 등 60여 종의 원서를 번역했으며 『단어의 배신』, 『깔깔마녀는 영어 마법사』를 집필했다.  

감수 : 임종한
인하대의대 교수, 인하대병원 알레르기질환 환경보건센타 연구팀장  

역자 소개

  • 역자 : 박산호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 한양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해피니스 업그레이드>, <카르페디엠>, <경영의 창조자들>, <도살장>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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