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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860900 / 423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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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천재 광기 열정 [3]
반디앤루니스 리뷰
톨스토이, 니체, 스탕달, 클라이스트 등 세계적인 문호들의 삶을 슈테판 츠바이크가 소설처럼 그린 책이다. 그들이 어떻게 자기의지를 펼치고 살았고, 어떻게 인류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자신의 주관으로 인물들을 비추어보며 인물들의 재창조를 시도했기때문에 이 전기는 다른 전기보다 훨씬 독자들이 상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게 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광기와 열정의 선물, 천재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니체, 클라이스트, 발자크, 디킨스, 스탕달, 카사노바. 그들이 남긴 작품으로도 이미 널리 알려진 이름들이다. 하지만 작품과 이름에 가려진 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면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광기와 열정에 빠져 들게 될 것이다. “나폴레옹이 칼로써 이루지 못한 것을 내가 펜으로 이루리라”고 외친 발자크의 문학에 대한 강한 열정. 82세의 고령에도 말을 타고 15마일이나 질주하고, 들판에서는 농부들과 함께 술을 마시지만, 예술에서는 늘 신성하고 냉철한 동시에 흐르는 물처럼 유유했던... ▣ 광기와 열정의 선물, 천재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니체, 클라이스트, 발자크, 디킨스, 스탕달, 카사노바. 그들이 남긴 작품으로도 이미 널리 알려진 이름들이다. 하지만 작품과 이름에 가려진 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면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광기와 열정에 빠져 들게 될 것이다. “나폴레옹이 칼로써 이루지 못한 것을 내가 펜으로 이루리라”고 외친 발자크의 문학에 대한 강한 열정. 82세의 고령에도 말을 타고 15마일이나 질주하고, 들판에서는 농부들과 함께 술을 마시지만, 예술에서는 늘 신성하고 냉철한 동시에 흐르는 물처럼 유유했던 톨스토이의 인간미가 풍기는 완벽함. 또한 츠바이크 자신처럼 동반자살로 삶을 마친 비운의 작가 클라이스트. 그리고 희대의 사기꾼이자 난봉꾼이지만 그가 쓴 회상록을 통해 18세기의 일상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카사노바의 삶에선 사랑에 대한 자유로운 열정을 느낄 수 있다. ▣ 소설 같은 전기, 전기 같은 소설 20세기 최고의 전기 작가로 알려진 슈테판 츠바이크가 쓴 《세상을 건축한 명인들Baumeister der Welt》이 《천재 광기 열정 1․2》으로 번역되었다. 《천재와 광기》라는 제목으로 1993년 국내에 처음 소개가 되었으나, 절판되었던 것을 새롭게 2권으로 구성하여 새롭게 만들어졌다. 이 책은 대문호라 일컬어지는 천재들의 삶을 또 다른 천재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소설 같은 전기집이라 할 수 있다. 전기문학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츠바이크는 이 책에서 소설적 전기 또는 전기적 소설이라는 흥미로운 시도를 한다. 그는 인물들의 사실관계만을 기록해 나가지 않고, 그것을 넘어서서 자신의 주관에 투영된 인물들의 재창조를 시도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전기에 나오는 인물들의 삶은 다른 전기 내지 평전에서는 볼 수 없는 환상적이고 강렬한 색채와 미묘한 음영을 띠고 있으며, 그들의 행적 또한 소설의 주인공들처럼 상상의 무한 공간을 자유롭게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의미에서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발자크, 니체 등은 츠바이크 소설의 주인공들이라는 아이러니한 등식까지도 가능해진다. 예컨대 츠바이크는 도스토옙스키에 대한 평가에서 사실묘사 및 전기적인 형식을 초월하여 허구적 상상력의 절정을 보여준다. 그는 도박을 하며 운명에 도전했다. 그가 도박에 건 것은 지니고 있던 판돈 전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었다. 그가 이런 도박에서 얻은 것은 극도의 정신몰입, 치명적인 전율, 엄청난 불안, 악마적 세계에 대한 느낌이었다. 훌륭한 재능을 타고났으면서도 그는 신성에 대한 새로운 갈증에 취해 있었다. - 본문 중에서
톨스토이는 그러나 그저 퉁명스럽게 대답한다. "좋기는 한데 내게 너무 과하오."
아들 녀석들은 시무룩한 눈초리로 바라보고, 부인은 불쾌해하고, 특파원은 갑자기 긴장한다. 사람들은 그가 경구를 함축적으로 말하려 한다고 생각한다.
마침내 식사가 끝났다. 그들은 일어나서 접견실로 들어간다. 톨스토이는 존경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에게 대담하고 박력있게 반박하는 젊은 혁명가와 논쟁한다. 톨스토이의 두 눈은 날카롭게 빛난다. 그는 거칠고 공격적으로, 큰소리로 자신의 견해를 주장하낟. 예전에 미친 듯 사냥하고 테니스할 때처럼, 그는 논쟁을 벌일 때마다 흥분한다. 그런데 거칠게 논쟁하던 그가 돌연 기가 죽고 겸손해져서는 목소리를 낮춘다. "그러나 내가 잘못인 것 같구려. 신은 그분의 사고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인간이 공언하는 것이 그분의 것인지 자신의 것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p. 123~124 톨스토이
목차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니 체
클라이스트
슈테판 츠바이크와 그의 세계적 문호들에 대한 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