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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 - 세계문학전집 72

시리즈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18]

김만중 저 | 송성욱 역 | 민음사 | 2003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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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460722 / 254쪽 13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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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서포 김만중의 소설작품으로, 시대를 뛰어넘어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한국 고전이다. 유가에서 이야기하는 이상적인 삶을 일평생 영유하는 양소유의 인생을 다만, 성진이 꾼 일장춘몽에 비유하여, 결국 인간 세상의 모든 것들이 부질 없는 먼지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결국, 김만중은 입신양명하여 눈에는 좋은 것을 보고, 귀에는 좋은 것을 들으며, 임금에게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삶 보다는 속세의 먼지가 타지 않은 깊은 산 속에서 수도하는 성진의 삶을 더욱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셈이다. 풍류남아 양소유와 미색과 지혜, 고운 성정을 겸비한 여덟 낭자와의 사랑 이야기도 읽는 데에 쏠쏠한 재미를 안겨 준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중숙(重叔), 호는 서포(西浦), 시호는 문효(文孝)이다. 1665년(현종 6) 정시문과(庭試文科)에 장원, 정언(正言)·지평(持平)·수찬(修撰)·교리(校理)를 거쳐 1671년(현종 12) 암행어사(暗行御史)가 되어 경기·삼남(三南)의 진정(賑政)을 조사하였다. 이듬해 겸문학(兼文學)·헌납(獻納)을 역임하고 동부승지(同副承旨)가 되었으나 1674년 인선왕후(仁宣王后)가 작고하여 자의대비(慈懿大妃)의 복상문제(服喪問題)로 서인(西人)이 패하자, 관직을 삭탈당하였다. 그 후 다시 등용되어 1679년(숙종 5) 예조참의, 1683년(숙종 9) 공조판서, 이어 대사헌(大司憲)이 되었으나 조지겸(趙持謙) 등의 탄핵으로 전직되었다. 1685년 홍문관대제학, 이듬해 지경연사(知經筵事)로 있으면서 김수항(金壽恒)이 아들 창협(昌協)의 비위(非違)까지 도맡아 처벌되는 것이 부당하다고 상소했다가 선천(宣川)에 유배되었으나 1688년 방환(放還)되었다. 이듬해 박진규(朴鎭圭)·이윤수(李允修) 등의 탄핵으로 다시 남해(南海)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병사하였다. 《구운몽》은 종전까지는 남해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쓴 것으로 알려졌으나, 근래에 발견된 《서포연보(西浦年譜)》에 따르면 선천에 유배되었을 때 지은 것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김만중이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쓴 것으로 전문을 한글로 집필하여 숙종 때 소설문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한편, 한글로 쓴 문학이라야 진정한 국문학이라는 국문학관을 피력하였다. 1698년(숙종 24) 관직이 복구되고 1706년(숙종 32) 효행에 대해 정표(旌表)가 내려졌다. 저서에 《구운몽》, 《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 《서포만필(西浦漫筆)》, 《서포집(西浦集)》, 《고시선(古詩選)》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송성욱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 취득, 서울대학교 규장각 특별연구원 역임, 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

책 속에서

목차

권지일(卷之一)
권지이(卷之二)
권지삼(卷之三)
권지사(卷之四)

작품 해설 | 구운몽을 읽는 재미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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