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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 - 5쇄

샬롯 브론테 저 | 하서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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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590401 / 304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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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역경의 얼음 속에 피어난 꽃, 「제인 에어」
진정한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제인 에어의 삶이 오늘날의 독자들을 울린다!

처음 출판되던 1847년부터 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인 에어」는 영국의 여성 작가 샬럿 브론테의 자전적 소설이다. 샬롯은 「폭풍의 언덕」으로 유명한 에밀리 브론테, 「아그네스 그레이」의 앤 브론테의 언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이 처음 발표 됐을 당시에는 비평가들로부터 심한 악평과 혹평을 샀고, 여성작가의 사회활동이나 글쓰기가 엄격히 제한 되던 시대에 센세이션을 일으켰을 정도다. 하지만 「제인 에어」는 독자들의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으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문학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제인 에어」는 '가난하고 못생긴 고아 출신 가정교사의 성공담'이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외삼촌의 집에서 자란 고아 제인은 심술궂은 외숙모와 사촌에게 심한 학대를 받으며 성장한다. 이후 온갖 시련과 고난을 겪지만 끝내 자신의 옛사랑, 로체스터를 찾아 새로운 삶을 살기에 이른다.

아름답지도 않고 불운하고 고독한 여자 제인 에어. 그녀의 삶과 사랑의 과정을 읽어 내려가며 독자들은 끝내 그녀의 영혼의 깊이와 그것이 주는 진한 울림을 전달 받는다. 특히, 갈등의 순간마다 그녀는 자신의 내면에서 울려 나오는 솔직한 목소리를 결코 저버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제인 에어」가 감동을 주는 것은 이렇게 열악한 환경과 편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문학세계를 당당히 이룩한 샬롯 브론테, 그리고 제인 에어 때문이다. 그들은 바로 모진 바람과 추위를 뚫고 피어난 얼음 속의 꽃과 같이 이 시대의 독자들의 마음에 피어날 것이다.

저자 소개

샬럿 브론테는 1816년 요크셔 손턴에서 영국 국교회 목사인 아버지 패트릭 브론테와 어머니 마리아의 6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5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1824년 자매들과 함께 성직자 자녀를 위한 기숙학교에 들어간다. 그러나 열악한 학교 환경으로 인해 언니 둘이 병에 걸려 사망하고 샬럿은 후에 《폭풍의 언덕》을 쓰는 에밀리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 1826년부터 샬럿은 동생들과 함께 앤그리아(Angria)라는 상상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써나가기 시작한다. 1831년 샬럿은 로헤드에 있는 기숙학교에 들어가지만 곧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온다. 1835년부터 3년간 로헤드의 학교에서 선생으로 일한 후 1842년 에밀리와 함께 더 공부하기 위해 브뤼셀의 에제 기숙학교로 간다. 그곳에서 샬럿은 교장인 에제에게 사랑을 느끼나 유부남이었던 에제와는 결국 이루어지지 못한 채 1844년 영국으로 돌아온다. 이때의 경험은 이후 《제인 에어》에서 로체스터와 제인 에어의 사랑 이야기로 그려진다. 고향에 돌아온 샬럿은 동생인 에밀리, 앤과 함께 필명으로 시집을 발표하기도 하고 학교 건립 계획을 세우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1846년부터 《제인 에어》를 집필하기 시작해 1847년 출간하게 된다. 그 밖에 《셜리 Shirley》(1849), 《빌레트 Villette》(1853), 《교수 The Professor》(1857) 등의 작품을 남겼다. 

목차

제인 에어
작가와 작품세계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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