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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역사와 아이를 가지고 싶은 욕망 과학과 사회 1

시리즈 : 과학과 사회 (Science & Society) 시리즈 [23]

피에르 주아네 외 저 | 김성희 역 | 알마 | 200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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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525466 / 198쪽 135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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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는 지금 출산과 성, 혈통의 관계가 재구성되는 시기에 살고 있다. 피임법의 보급은 성과 출산을 분리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이제 생식에 대한 이성 부부의 독점은 끝난 것으로 보아야 할까? 오늘?날 출산과 혈통 그리고 성 사이에 존재하는 수렴과 분산을 검토하기 위해 의사, 법학자, 정신분석학자, 인류학자, 역사학자가 나섰다. 그들의 분석을 들어보자. 이 책은 ‘성性’을 둘러싼 다양한 담론들을 소개한다. 최근에는 출산을 위한 의료적 도움이 ‘아이를 가지고 싶은 욕망’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출산에 의료적 기술이 개입하는 것은 ... 우리는 지금 출산과 성, 혈통의 관계가 재구성되는 시기에 살고 있다. 피임법의 보급은 성과 출산을 분리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이제 생식에 대한 이성 부부의 독점은 끝난 것으로 보아야 할까? 오늘날 출산과 혈통 그리고 성 사이에 존재하는 수렴과 분산을 검토하기 위해 의사, 법학자, 정신분석학자, 인류학자, 역사학자가 나섰다. 그들의 분석을 들어보자. 이 책은 ‘성性’을 둘러싼 다양한 담론들을 소개한다. 최근에는 출산을 위한 의료적 도움이 ‘아이를 가지고 싶은 욕망’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출산에 의료적 기술이 개입하는 것은 부모가 되는 일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바꿀 수도 있다. 의학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결혼이 우리 문화와 부부, 가족 그리고 혈통의 근거가 되었던 상징적이고 사회적인 관계로서의 자격을 재검토받고 있다. 이러한 질문들이 가능하겠다. “사후 임신이나 복제와 같이 성이 개입되지 않은 출산은 혈통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남성과 여성의 대립은 이 새로운 과학과 기술의 역사에서도 유효할까?” “혈통관계의 계승이 혼란을 겪을지도 모른다는 강박관념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데에는 충분한 근거가 있을까?” 더 근본적으로 “혈통이란 과연 무엇일까?” 그 밖의 여러 질문과 쟁점에 관해 다양한 분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한다. 결과적으로 개인의 정체성과 관련된 여러 문제를 둘러싸고 있는 ‘혈통―출산―성생활’이라는 삼각구도가 정삼각형이 아니라는 사실, 즉 삼각형의 세 각에 해당하는 요소들이 기호학적인 가치에서 서로 대등하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앞으로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해갈까? ▶ 성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_성과 성행위에 관련된 사회적인 통념 몇 가지를 뒤집는다. ‘태초에 복제가 있은 것이 아니라 성행위가 있었다’ ‘생물계가 두 가지 성으로 나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주 다양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생식에서 아버지의 생물학적 중요성은 어머니가 하는 역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거의 대부분 암컷은 커다란 생식세포를 만들고 그 안에 많은 에너지 자원도 넣어두지만 수컷은 유전자를 제외하고는 내놓는 것이 없다’ ▶ 새로운 다多부모 체제_현대 사회에는 핏줄에 따른 부모에 더해 여러 종류의 사회적인 부모가 존재한다. 기증을 통한 의학적 출산과 입양의 특징은 또 다른 부모를 만든다. 부모의 이혼과 재혼에 따라 아이가 아버지와 의붓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와 의붓어머니를 갖게 되는 재구성 가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 아이를 가지고 싶은 욕망과 부모가 되고 싶은 욕망_우리는 부모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부모가 된다. 새로운 가족 형태(동성애 부부나 트랜스젠더 부부, 아이를 원하지 않는 여성 등) 안에서 아이를 가지고 싶은 욕망이 나타나거나 나타나지 않는 것에 관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연구들은 아이를 가지고 싶은 욕망과 부모가 되는 일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새롭게 바뀌고 있음을 말해준다.

저자 소개

  • 저자 : 피에르 주아네 외
피에르 주아네 Pierre Jouannet_ 파리 제5대학 교수, 파리 코섕 병원 생식생물학과 과장
베로니크 나움 그라프 Véronique Nahoum-Grappe_ 인류학자, 사회과학고등연구원 EHESS의 연구원
모리스 블로쉬 Maurice Bloch_ 인류학자, 런던경제대학LSE 교수
앙드레 뷔르기에르 André Burguière_ 역사학자, 사회과학고등연구원의 지도교수
조르주 다비드 Georges David_ 생식생물학 명예교수, 국립의학아카데미 회원
아녜스 핀 Agnès Fine_ 인류학자, 사회과학고등연구원의 지도교수
피에르 앙리 구용 Pierre-Henri Gouyon_ 국립과학연구소 CNRS의 생태학ㆍ계통학ㆍ진화연구소 연구원
프랑수아즈 에리티에 FranÇoise Héritier_ 인류학자, 콜레주드프랑스 교수
마르셀라 이아쿱 Marcela Iacub_ 법학자, 국립과학연구소 연구원이며 생명윤리법 전문가
필립 제메 Philippe Jeammet_ 정신분석학자, 파리 제6대학 아동·청소년정신의학 교수, 파리 몽수리 병원 청장년정신의학과 과장
미셸라 마르자노 Michela Marzano_ 철학자이자 국립과학연구소 및 현대사회연구소 감성ㆍ윤리ㆍ사회연구센터Iresco-Cerses의 연구원
마리 로즈 모로 Marie Rose Moro_ 정신분석학자, 파리 제13대학 아동ㆍ청소년정신의학 교수, 보비니 아비센 병원 아동ㆍ청소년정신의학과 과장
장 클로드 폴락 Jean-Claude Polack_ 정신의학자, 정신분석학자로서《쉬메르》지 발행인
장 베르나르 푸이 Jean-Bernard Pouy_ 작가
파트릭 레이날 Patrick Raynal_ 작가 겸 편집자

역자 소개

  • 역자 : 김성희
번역가로 부산대학교 불어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지은 책으로 『빨간약 사용설명서』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바다는 왜 파란색일까』『빅뱅을 믿어야 할까』『우리는 어떻게 꿈을 꿀까』『에너지 전쟁』『생명체가 살고 있는 또 다른 행성이 있을까』『블랙홀이란 무엇인가』『상대성 이론이란 무엇인가』『태양은 왜 빛날까』들이 있다.
 

목차

목차
추천글_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묻는다
여는글
1장 출산의 역사_성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
오래전부터 방해받아온 자연 질서
사회적 의지와 의학적 능력 사이
출산에 관한 모든 것
2장 문화와? 사회_제도와 사회 혁신
새로운 다부모 체제
법의 도마 위에 올려진 자유
3장 상상 속의 혈통_산업화된 생식의 우울한 전망
단절된 관계에 대한 누아르 시리즈
의식의 지능
4장 아이를 가지고 싶은 욕망과 부모가 되고 싶은 욕망_욕망에 관한 짧은 이야기
아버지의 자리는 어디인가?
욕망, 철학의 두통거리
쾌락의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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