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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스피에르 덕치와 공포정치 REVOLUTIONS 2

시리즈 : 레볼루션 시리즈 [7] , REVOLUTIONS [5]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 저 | 배기현 역 | 프레시안북 | 200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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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091372 / 299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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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개혁 없는 혁명은 곧 어리석음이다! 공포 없는 덕의 무력함을 역설한 혁명의 산증인, 로베스피에르 “평상시에 인민정부를 움직이는 동인이 미덕이라면, 혁명의 시기에 그 동인은 미덕과 공포 양쪽 모?두입니다. 덕이 없는 공포는 재난을 부르고, 공포가 없는 덕은 무력합니다.” _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 프랑스혁명의 최전선에 있던 혁명가, 로베스피에르. 그는 혁명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지만, 그의 글이 전면적으로 소개되는 경우는 드물었다. 이 책은 대중연설가로서 명망 높았던 그가 제헌의회와 자코뱅클럽, 국민공회에서 행했던... 개혁 없는 혁명은 곧 어리석음이다! 공포 없는 덕의 무력함을 역설한 혁명의 산증인, 로베스피에르 “평상시에 인민정부를 움직이는 동인이 미덕이라면, 혁명의 시기에 그 동인은 미덕과 공포 양쪽 모두입니다. 덕이 없는 공포는 재난을 부르고, 공포가 없는 덕은 무력합니다.” _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 프랑스혁명의 최전선에 있던 혁명가, 로베스피에르. 그는 혁명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지만, 그의 글이 전면적으로 소개되는 경우는 드물었다. 이 책은 대중연설가로서 명망 높았던 그가 제헌의회와 자코뱅클럽, 국민공회에서 행했던 연설들을 모은 것으로, 로베스피에르가 품고 있었던 혁명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공포정치의 대명사로 불리며 프랑스혁명을 옹호했던 그의 기획은, 현재까지 정치적 폭력에 대한 가장 거세면서도 무기력한 변명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평가를 기반으로 로베스피에르의 사상을 검토한 슬라보예 지젝은, 그의 사상 근저에 자리 잡고 있는 순수에의 의지를 들여다본다. 기회주의적 현실주의에 맞서며, 어떠한 고난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자유라는 항구적 가치에 확신을 가졌던 로베스피에르, 그리하여 이러한 확신이 없다면 혁명마저도 “단지 하나의 죄를 제거하기 위해 저지르는 또 하나의 소란스런 죄악”에 불과하다고 보았던 그의 사상은 전체주의에 반대하는 급진적 자유주의 아래 놓여 있으면서 동시에 그것의 한계 역시 함께 배태하고 있다. 테러리즘이라는 또다른 순수가 만연해 있는 현대 사회에 그의 연설들은 지젝의 해석에 힘입어 우리에게 새로운 공명을 더해줄 것이다. 혁명적 에너지와 상상력의 생환을 꿈꾼다! 뜨거운 열정과 치밀한 이론으로 세계를 조망하고 변화를 사유하는 혁명가들의 원전 모음, 레볼루션 시리즈 01 마오쩌둥: 실천론?모순론 마오쩌둥 지음|슬라보예 지젝 서문|노승영 옮김 02 로베스피에르: 덕치와 공포정치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 지음|슬라보예 지젝 서문|배기현 옮김 03 호치민: 식민주의를 타도하라 호치민 지음|월든 벨로 서문|배기현 옮김 04 예수: 가스펠 예수 그리스도 지음|테리 이글턴 서문|대한성서공회?김율희 옮김 05 트로츠키: 테러리즘과 공산주의 레온 트로츠키 지음|슬라보예 지젝 서문|노승영 옮김 오늘날처럼 ‘포스트’와 해체解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도도한 흐름 속에서 혁명을 호출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하물며 그것을 오늘 우리의 삶과 정서 속에 생환하기란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명이 근본에 있어서 탈주의 욕망이며 우리들 스스로가 세상으로 다가가는 참여의 지점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더구나 우리의 삶은 그릇에 담긴 물이 아니라 흐르는 강물이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굴절하는 사건 그 자체이다. 따라서 혁명에 대한 올바른 독법은 거대담론의 극적 도식을 해체하고 그 속에 묻혀 있는 인간의 진정성에 접속하는 일이다. 그것은 현실의 건너편을 사고하는 일이며 공고한 현실의 벽과 어둠을 넘어 별을 바라보는 성찰이기도 하다. 그리고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일이기도 할 것이다. _신영복, 레볼루션 시리즈 ‘발간의 글’ 중에서 위기의 시대에 다시 읽는 불꽃같은 혁명의 원전! 혁명에 대한 사유를 통해 동시대가 뜨겁게 나아가야 할 지점을 모색한다! 동시대에 혁명은 어떻게 사유되고 있을까. 또한 바로 지금 세기의 혁명가들이 썼던 원전을 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레볼루션 시리즈는 시대적?사상적?정치적?종교적 맥락에서 다양하게 독해되는 혁명가들이 불꽃같았던 순간에 쏟아낸 원전들을 선별해 엮은 책이다. 이들 책에는 그들의 찬란했던 초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현실과 이론이 함께 꿈틀거리며 그 에너지가 공존하고 있다. 과거에 이루어졌던 혁명의 지도책을 펼쳐놓고 변화의 한가운데 있었던 이들의 사유를 읽는다는 것은, 단편적 이해로 단순화하기 쉬운 혁명의 본령을 원전이라는 당시의 텍스트를 통해 현재의 맥락으로 재구축해보는 작업이다. 이는 또한 혁명가들이 각자 자신의 시대를 어떻게 고민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갔는지를 찬찬히 추적해보는 일이기도 하다. 슬라보예 지젝, 테리 이글턴, 월든 벨로 등 동시대 대표적 지성들의 시선을 통해 현재의 관점으로 혁명을 해석한다! 원전의 맥락 속에 켜켜이 쌓여 있는 함의와 그 현재적 의미를 도출해내는 데는 일종의 조언이 필요할 수 있다. 레볼루션 시리즈에서는 이를 위해 슬라보예 지젝, 테리 이글턴, 월든 벨로, 타리크 알리, 마이클 하트, 알랭 바디우, 피터 라인보우 등 동시대 최고의 지성들이 각각의 혁명가에 대한 장문長文의 서문을 덧붙였다. 이들은 과거의 혁명가들을 현재로 불러오는 주술사들이자 그들의 현재적 의미를 도출해내는 가이드이다. 이들의 도발적이면서도 진지한 해석을 통해 우리는 ‘혁명’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새로이 접하게 될 것이며, 혁명에 대한 교조적인 해석을 넘어서 동시대의 변화를 꿈꾸는 이들이 사유해야 할 지점에 대한 훌륭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2009년 차후 출간 예정작 레볼루션 시리즈는 영국의 대표적인 좌파 출판사 버소(Verso)에서 출간한 ‘Revolutions’를 저본으로 삼고 있으며, 한국어판으로 2009년 총 10권의 책을 출간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사회를 모색하는 동시대의 많은 이들에게 이 책이 냉철한 사유와 혁명적 상상력을 일깨우는 굳건한 안내와 지침이 되길 바랍니다. 06 피델 카르트로: 아바나 선언 피델 카스트로 지음|타리크 알리 서문 07 토머스 제퍼슨: 독립선언문 토머스 제퍼슨 지음|마이클 하트 서문 08 시몬 볼리바르: 볼리바르 혁명 시몬 볼리바르 지음|우고 차베스 서문 09 토머스 페인: 인간의 권리?상식 토머스 페인 지음|피터 라인보우 서문 10 마르크스: 프랑스 내전 카를 마르크스 지음|알랭 바디우 서문

저자 소개

1949년 슬로베니아 수도인 류블랴나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철학 및 사회학 등을 전공하고, 류블랴나 대학 사회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파리8대학에서 라캉 연구로 두 번째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라캉과 마르크스, 헤겔을 접목한 독보적인 철학으로 ‘동유럽의 기적’ 혹은 라캉 정신분석학의 전도사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지젝이 처음에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을 통해 서구 지식사회에 등장했을 때, 대중문화로 철학을 더럽히는 ‘MTV 철학자’라 불리기도 했다. 이제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철학자’가 된 그는 매년 꾸준히 2~3권의 책을 출간할 정도로 왕성하게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정치에도 관심을 보여 1990년에는 슬로베니아 공화국 대통령 선거에 개혁파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있으며, 슬로베니아의 주간지 〈믈라디나〉의 정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삐딱하게 보기』,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까다로운 주체』, 『신체 없는 기관』, 『혁명이 다가온다』,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HOW TO READ 라캉』, 『죽은 신을 위하여』, 『시차적 관점』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항상 라캉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감히 히치콕에게 물어보지 못한 모든 것』,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 『성관계는 없다』, 『우연성, 헤게모니, 보편성』 『레닌 재장전』등이 있다.

목차

목차
발간의 글 - 혁명의 진정성과 상상력의 생환을 위하여 _ 신영복
서문 - 로베스피에르, 혹은 공포라는 신성한 폭력 _ 슬라보예 지젝
제1부 제헌의회와 자코뱅클럽 연설
1장 배우와 유대인의 투표권에 대하여
2장 실버마르크에 대하여
3장 자유 유색인 조항에 대하여
4장 단체 및 클럽 활동 권리에 대하여
5장 전쟁에 대하여(일부)
제2부 국민공회 연설
1장 루베의 규탄에 대한 응답(일부)
2장 생계에 대하여(일부)
3장 군주의 재판에 대하여
4장 「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초안
5장 브리에를 반대하고 공안위원회를 변호하며(일부)
6장 공화국의 정치적 상황에 관한 보고서(일부)
7장 반 공화국 군주 동맹 선언서에 대한 국민공회의 답변
8장 혁명정부의 원칙에 대하여
9장 공화국 내무 관리에 있어 국민공회가 지켜야 할 정치적 도덕 원칙에 관하여
10장 혁명력 2년 테르미도르 8일 연설(일부)
주석
인물.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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