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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뚱 실천론ㆍ모순론 REVOLUTIONS 1

시리즈 : 레볼루션 시리즈 [7] , REVOLUTIONS [5]

마오쩌뚱 저 | 노승영 역 | 프레시안북 | 200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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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091389 / 263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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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거듭된 실천을 통해 세상의 진리를 발견하라!
20세기 중국을 디자인한 무질서의 지배자, 마오쩌둥


“공산주의는 사랑이 아니다.
공산주의란, 적을 분쇄하기 위해 사용하는 망치이다.” _마오쩌둥


중화인민공화국의 주석을 지냈으며 마르크스주의 정치가이자 이론가로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혁명가, 마오쩌둥. 그의 대표적인 저작들은 현대 중국인들에게 혁명을 고무시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으며, 동아시아를 비롯해 서양에까지도 이론적·실천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책에서는 문화혁명 이전에 발표된 그의 주요 글들을 갈무리하고 있는데, 서구 마르크스주의 이론과 다른 양태로 발전했던 중국 마르크스주의의 면모를 그려볼 수 있는 마오쩌둥의 대표적인 글 「실천론」과 「모순론」을 비롯하여, 길지 않지만 혁명가로서 대중들을 설득하는 힘을 엿볼 수 있는 그의 연설문들, 그리고 중국 사회주의와 소련 사회주의의 입장 차이를 살펴볼 수 있는, 스탈린의 『소련 사회주의 경제 문제』에 대한 비판 등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정치투쟁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삼았던 마오쩌둥의 이론이 어떻게 전개되었고 어떠한 결과를 낳았는지에 대한 평가 작업은 서문의 집필자 슬라보예 지젝의 몫이다. 자신의 정치적 목표를 위해 수십만을 희생했다는 마오쩌둥에 대한 악명 높은 평가들, 그럼에도 올바를 수밖에 없는 마오쩌둥의 정치적 태도 속에 배태되어 있는 공포, 그리고 자유의 조건들을 지젝은 도발적이면서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위기의 시대에 다시 읽는 불꽃같은 혁명의 원전!
혁명에 대한 사유를 통해 동시대가 뜨겁게 나아가야 할 지점을 모색한다!

동시대에 혁명은 어떻게 사유되고 있을까. 또한 바로 지금 세기의 혁명가들이 썼던 원전을 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레볼루션 시리즈는 시대적·사상적·정치적·종교적 맥락에서 다양하게 독해되는 혁명가들이 불꽃같았던 순간에 쏟아낸 원전들을 선별해 엮은 책이다. 이들 책에는 그들의 찬란했던 초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현실과 이론이 함께 꿈틀거리며 그 에너지가 공존하고 있다. 과거에 이루어졌던 혁명의 지도책을 펼쳐놓고 변화의 한가운데 있었던 이들의 사유를 읽는다는 것은, 단편적 이해로 단순화하기 쉬운 혁명의 본령을 원전이라는 당시의 텍스트를 통해 현재의 맥락으로 재구축해보는 작업이다. 이는 또한 혁명가들이 각자 자신의 시대를 어떻게 고민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갔는지를 찬찬히 추적해보는 일이기도 하다.

슬라보예 지젝, 테리 이글턴, 월든 벨로 등
동시대 대표적 지성들의 시선을 통해 현재의 관점으로 혁명을 해석한다!

원전의 맥락 속에 켜켜이 쌓여 있는 함의와 그 현재적 의미를 도출해내는 데는 일종의 조언이 필요할 수 있다. 레볼루션 시리즈에서는 이를 위해 슬라보예 지젝, 테리 이글턴, 월든 벨로, 타리크 알리, 마이클 하트, 알랭 바디우, 피터 라인보우 등 동시대 최고의 지성들이 각각의 혁명가에 대한 장문長文의 서문을 덧붙였다. 이들은 과거의 혁명가들을 현재로 불러오는 주술사들이자 그들의 현재적 의미를 도출해내는 가이드이다. 이들의 도발적이면서도 진지한 해석을 통해 우리는 ‘혁명’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새로이 접하게 될 것이며, 혁명에 대한 교조적인 해석을 넘어서 동시대의 변화를 꿈꾸는 이들이 사유해야 할 지점에 대한 훌륭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1949년 슬로베니아 수도인 류블랴나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철학 및 사회학 등을 전공하고, 류블랴나 대학 사회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파리8대학에서 라캉 연구로 두 번째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라캉과 마르크스, 헤겔을 접목한 독보적인 철학으로 ‘동유럽의 기적’ 혹은 라캉 정신분석학의 전도사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지젝이 처음에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을 통해 서구 지식사회에 등장했을 때, 대중문화로 철학을 더럽히는 ‘MTV 철학자’라 불리기도 했다. 이제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철학자’가 된 그는 매년 꾸준히 2~3권의 책을 출간할 정도로 왕성하게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정치에도 관심을 보여 1990년에는 슬로베니아 공화국 대통령 선거에 개혁파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현재는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 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있으며, 슬로베니아의 주간지 〈믈라디나〉의 정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삐딱하게 보기』, 『이데올로기라는 숭고한 대상』,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까다로운 주체』, 『신체 없는 기관』, 『혁명이 다가온다』,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HOW TO READ 라캉』, 『죽은 신을 위하여』, 『시차적 관점』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항상 라캉에 대해 알고 싶었지만 감히 히치콕에게 물어보지 못한 모든 것』,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 『성관계는 없다』, 『우연성, 헤게모니, 보편성』 『레닌 재장전』등이 있다.

목차

발간의 글 - 혁명의 진정성과 상상력의 생환을 위하여 - 신영복
서문 - 무질서의 왕, 마오쩌둥 - 슬라보예 지젝

1장 불꽃 한 점이 들판을 태운다
2장 문건주의 반대
3장 실천론 : 인식론과 실천론, 앎과 행함의 관계
4장 모순론
5장 자유주의 반대
6장 중국 인민은 원자폭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7장 미 제국주의는 종이호랑이에 지나지 않는다
8장 『소련 사회주의 경제 문제』에 대하여
9장 스탈린의 『소련 사회주의 경제 문제』비판
10장 인민 내부의 모순에 대한 올바른 대처
11장 인간의 올바른 사상은 어디서 비롯하는가
12장 철학 문제에 대한 연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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