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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5531441 / 70쪽 190 x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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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내 짝꿍은 도대체 왜 그럴까?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온 노경실 작가의 신작. 코딱지를 파고, 고함치듯 말하고, 지저분한 짝꿍이 너무나 싫은 주인공 경지가 짝꿍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게 되면서 점차 짝꿍을 이해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친구의 겉모습이나, 행동만 보고 무턱대로 싫다고 밀어내기보다는 친구의 속마음이나 형편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경지의 관점에서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이 책은 그림책을 떼고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1, 2학년 아이들을 위한 읽기책 〈혼자 읽는 ... 내 짝꿍은 도대체 왜 그럴까?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온 노경실 작가의 신작. 코딱지를 파고, 고함치듯 말하고, 지저분한 짝꿍이 너무나 싫은 주인공 경지가 짝꿍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알게 되면서 점차 짝꿍을 이해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친구의 겉모습이나, 행동만 보고 무턱대로 싫다고 밀어내기보다는 친구의 속마음이나 형편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경지의 관점에서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이 책은 그림책을 떼고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1, 2학년 아이들을 위한 읽기책 〈혼자 읽는 책이 좋아〉시리즈의 첫 권으로, 학교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책 읽기에 재미를 더해 줍니다. 내용 ‘아니, 도대체 왜 김준수 같은 아이가 내 짝꿍이 된 걸까?’ 이제 막 2학년이 된, 주인공 경지는 정말 속이 상했어요. 1학년 때 짝꿍인 효돌이는 아빠처럼 잘해 주었고, 이모처럼 깔끔했고, 『플랜더스의 개』에 나오는 네로처럼 착하고, 파워레인저처럼 용감한, 한 마디로 ‘완벽한 짝’이었으니까요. 그런데 말할 때마다 소리를 왁왁 질러대고, 코딱지도 함부로 파고, ‘절대 헤어지지 않는 약’을 발명할 거라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 한 달은 안 씻은 것처럼 지저분한 아이가 하필이면 자기 짝꿍이 되었는지, 경지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급기야 짝꿍 때문에 학교에 가기가 싫어진 경지는 짝꿍을 바꾸기로 맘먹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짝꿍을 바꾸자고 얘기도 해 보고, 선생님께 준수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거짓말도 해 보았지만 짝꿍 바꾸기는 쉽지가 않았어요. 결국 경지는 엄마에게 전학을 보내달라고 떼를 썼지요. 그러던 어느 날, 경지네 집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어요. 준수 엄마였지요. 준수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경지는 왠지 가슴 한 구석이 짜르르 저려 왔어요. 그리고 준수를 자신의 짝꿍으로 인정하기로 맘먹었어요. 준수가 왜 ‘절대 헤어지지 않는 약’을 발명하려는지 알게 되었으니까요. ‘절대 헤어지지 않는 약’이 왜 필요한 거야? 준수는 ‘절대 헤어지지 않는 약’을 발명하겠다고 해요. 도대체 그런 약을 왜 발명하려는 건지 경지는 이해가 가지 않아요. 아니,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이미 경지는 준수의 더러운 외모와 이상한 행동 때문에 정나미가 떨어졌거든요. 경지는 준수가 얼마나 싫었던지 준수가 ‘절대 헤어지지 않는 약’을 자신에게 강제로 먹이는 꿈까지 꿨어요. 경지는 꿈을 꾸고 난 뒤에, 준수가 주는 건 뭐든지 먹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하지요. 하지만 준수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에, 경지는 준수가 왜 ‘절대 헤어지지 않는 약’을 발명하려는지 알게 되어요.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살 수 없게 된 준수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게 싫어서 ‘절대 헤어지지 않는 약’을 발명하려고 한 거래요. 정서가 불안해서 말할 때 소리치듯 큰 소리로 말하고, 잘 씻지 않는 것도 관심을 끌기 위해서 그런 거래요. 누구든 아마 엄마 아빠 중에 한 사람하고만 살아야 한다면 준수처럼 슬플 거예요. 준수 입장이 되어 보니, 경지도 준수 마음이 이해가 갔지요. 싫기만 했던 준수의 사정을 알고 나니, 경지는 준수와 잘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준수는 도움이 필요한 친구니까요. 짝꿍아, 나는 너한테 어떤 친구니? 짝꿍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어요. 나는 자신 있는 목소리로 우렁차게 말하는 아이를 좋아하는데, 조용조용 속삭이듯 말하는 짝꿍을 만나면 싫을 수 있지요. 하지만 우리 잠깐 생각해 볼까요? 내 짝꿍이 나를 싫어할 수도 있다는 걸요. 짝꿍이 좋아서 도와주려 했을 때, 내 짝꿍 입장에서는 귀찮게 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그럴 때, 내 마음을 알지도 못하고, 짝꿍이 내가 싫다며, 짝 바꿔 달라고 떼를 쓰면 무척 속상하겠지요. 그럼, 지금부터 외모만 보고,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 보고 친구를 밀쳐내기보다는 친구가 왜 그런지 한번 생각해 보면 친구와 여러분은 좋은 짝꿍이 될 거예요.

저자 소개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에 〈누나의 까만 십자가〉,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오목렌즈〉가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아이들의 마음을 재치 있지만 진지하게 잘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며, 좋은 어린이 책을 발굴 · 기획하고 있고, 《애니의 노래》,《아버지와 딸》,《애니의 노래》,《그림 자매 시리즈》등 외국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쓴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복실이네 가족사진》,《동화책을 먹은 바둑이》,《우리 아빠는 내 친구》,《도마뱀 꼬리가 잘렸어요》, 《현수야 넌 내 마음 아니》, 《어린이 인문학 여행 시리즈》등 많은 작품이 있고, 다수의 작품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책 속에서

‘아니, 도대체 왜 김준수 같은 아이가 내 짝꿍이 된 걸까?’ 이제 막 2학년이 된, 주인공 경지는 정말 속이 상했어요. 1학년 때 짝꿍인 효돌이는 아빠처럼 잘해 주었고, 이모처럼 깔끔했고, 『플랜더스의 개』에 나오는 네로처럼 착하고, 파워레인저처럼 용감한, 한 마디로 ‘완벽한 짝’이었으니까요. 그런데 말할 때마다 소리를 왁왁 질러대고, 코딱지도 함부로 파고, ‘절대 헤어지지 않는 약’을 발명할 거라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 한 달은 안 씻은 것처럼 지저분한 아이가 하필이면 자기 짝꿍이 되었는지, 경지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급기야 짝꿍 때문에 학교에 가기가 싫어진 경지는 짝꿍을 바꾸기로 맘먹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짝꿍을 바꾸자고 얘기도 해 보고, 선생님께 준수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거짓말도 해 보았지만 짝꿍 바꾸기는 쉽지가 않았어요. 결국 경지는 엄마에게 전학을 보내달라고 떼를 썼지요. 그러던 어느 날, 경지네 집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어요. 준수 엄마였지요. 준수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경지는 왠지 가슴 한 구석이 짜르르 저려 왔어요. 그리고 준수를 자신의 짝꿍으로 인정하기로 맘먹었어요. 준수가 왜 ‘절대 헤어지지 않는 약’을 발명하려는지 알게 되었으니까요.

목차

목차
1학년 때, 나는 행복했어요
2학년은 너무 시끄러워요
자기소개를 했어요
내 짝꿍의 정체는?
짝꿍아, 따라오지 마!
짝꿍 바꾸기 작전
사고뭉치 내 짝꿍
더 이상은 못 참아!
우리 엄마와 준수 엄마가 만나다
2학년 때에도 행복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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