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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시크릿(NO SECRET)

이지성 저 | 다산라이프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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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285468 / 240쪽 223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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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울에서 출생, 전주교대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다. 교대 2학년인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7년에 시집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를 출간했다. 이후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2000년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고 2003년에 사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안을 밝힌 《학원, 과외 필요없는 6 ․ 3 ․ 1 학습법》으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5권 넘는 교육 관련 서적을 썼다. 2008년에 음란물 중독과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상담한 기록인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를 내놓으며 사직,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자기계발서는 2004년부터 출간했다.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시작으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 《행복한 달인》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등을 썼는데 대부분의 책이 대형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기독교 서적은 04년에 출간한 순교실화소설 '사람아 내게 죽기까지 충성하여라'를 시작으로 '하나님이 보여주신 10억 분의 1의 기적' '한국의 진짜 목사를 찾아서' 등 6권 넘게 썼다. 
2010년에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출간하면서 한국 사회에 인문고전 독서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2012년에 인문학자 황광우와 함께 인문고전 독서가 혁명이 될 수 있음을 밝힌 《고전혁명》을 출간했다. 
자기계발과 인문고전 독서는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해 팬까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역, 왕십리, 대전, 부산 등지의 빈민가에서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하고 있고 그 교육 자료를 팬까페에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또 한국기아대책과 함께 세계 최빈국 어린이들을 일대일로 후원하는 프로젝트와 세계 최빈국 마을에 우물을 파고 학교와 병원을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가의 주요 저서들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팬까페 cafe.daum.net/wfwijs 
미니홈피 cyworld.com/wfwijs 

책 속에서

작가님, 오늘도 저는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나 자신을 괴롭히고 학대했을 거예요. 하지만 이젠 아닙니다. 『시크릿』과 『꿈꾸는 다락방』이 있으니까요. 저는 『시크릿』을 읽고서 열심히 공부하는 게 오히려 성적 향상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건 뭔가가 일어나게 하려는 의도적인 행동이니까요. 저는 열심히 공부하는 대신 작가님께서 가르쳐주신 공부 VD를 열심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능 만점을 맞고, 이 모든 것은 『시크릿』과 『꿈꾸는 다락방』 덕분이다, 라고 인터뷰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그리고 또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작가님, 정말 공부 하나도 안 하고 VD만 해도 수능에서 만점을 맞을 수 있는 거 맞죠? --- p. 20

이쯤에서 “You create your own universe as you go along”이라는 문장이 등장하는 윈스턴 처칠의 『나의 청춘기My Early Life』를 보자.

대학 교육깨나 받았다던 나의 사촌 중에는 오직 생각만이 실재하는 것이라며 나를 곧잘 희롱했던 사람이 있었다.
“당신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우주를 창조한다. 상상이 강하면 강할수록 당신의 우주 또한 풍부한 변화를 갖는다. 그러나 꿈꾸기를 멈추는 순간 당신의 우주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
이와 같은 정신운동을 논하는 것은 흥미롭고 또 좋은 일일 것이다. 그것은 전혀 해가 될 것이 없다. 하지만 전혀 쓸모도 없다. 내가 젊은 독자들에게 주의하라고 말하고 싶은 것은 그런 주장일랑 말장난으로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 p. 27

그런데 『시크릿』의 이런 말들과 딴판인 말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20세기 최고의 인물이라 부르는 아인슈타인이다. 물론 아인슈타인은 상상력이 현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또 자신의 인생을 상상력의 힘으로 놀랍게 변화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겸손했다. 우주에 명령을 내리라는 둥 당신은 인간의 형상으로 화한 신이라는 둥 완전한 존재라는 둥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는 오히려 인간의 생각은 자신의 육체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하찮은 것에 불과하고, 인간의 운명은 인간의 힘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무엇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다. --- p. 44

19세기 미국에서 발생한 신사상 운동은 미국식 힌두교 전도 운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야기하는 정통 힌두교 구루들은 물질적 성공을 끌어당기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그들은 물질을 철저하게 배격한다. 그들은 우주의 진리인 브라만을 끌어당기라고 가르친다. 즉 신사상 운동가들이 미국에 전파하고자 했던 힌두교 교리는 정통 힌두교라기보다는 미국식 힌두교라고 생각하는 게 옳다. --- p. 156

19세기 미국의 신사상 운동가들은 브라만, 시바, 비슈누 같은 힌두교 신들의 이름이 개신교도인 미국인들에게 격렬한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았다. 하지만 문제없었다. ‘우주’라는 단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힌두교에서 말하는 우주는 과학에서 말하는 우주가 아니다. 힌두교의 우주는 힌두교의 신인 브라만 자체다. 서구의 자기계발 책에서 ‘우주의 영혼’이라든가 ‘우주의 힘’ 같은 단어를 종종 접했을 것이다. 이 단어 역시 힌두교의 브라만을 뜻한다. ‘우주의 순수의식’ 같은 말도 마찬가지다. 내 안에 있는 브라만을 의미한다. --- p.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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