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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673358 / 520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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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삼국지 [5]
반디앤루니스 리뷰
관도대전, 적벽대전, 그리고 조조, 유비, 손권, 제갈량, 사마의 등의 지략과 용맹... <대발해>의 작가 김홍신이 삼국지에서 숨어 있는 주옥같은 처세의 지혜와 리더의 성공학을 알려준다. 현대의 인간 경영의 시대상에 맞춰 삼국지의 전통적인 교훈이나 선인들의 경험에서 경영상의 전략, 아랫사람을 다스리는 통솔력, 성공을 위한 처세술 등을 찾아낸다. 이를 위해 작가는 원저를 살리면서도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선보인다. 또한 주요 사건마다 ‘한시’의 원문과 해석본을 넣어 이해력을 높이고 인물 사진과 주요 장면을 컬러로 무장시켜 글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김홍신의『삼국지』는 후한 말기에서 삼국정립과 진이 중국을 통일하기까지 약 100여 년(184~280)에 걸친 전란을 다루고 있다. 혼란과 분열로 할거하던 통치 집단의 인물 동탁董卓, 여포呂布, 원소袁紹가 차례로 제거되고 위·촉·오 3국의 정립鼎立을 꾀하는 조조, 유비, 손권이 세력을 형성하여 서로 물고 물리는 싸움으로 절정을 이룬다. 그리고 후대에 이르러 사마司馬씨가 오와 촉을 취하고 사마염司馬炎이 진晋으로 통일의 기반을 이루는 것으로 대미大尾를 장식한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만도 7백여 명, 용맹무쌍한 이들이 모두 주인공들... 김홍신의『삼국지』는 후한 말기에서 삼국정립과 진이 중국을 통일하기까지 약 100여 년(184~280)에 걸친 전란을 다루고 있다. 혼란과 분열로 할거하던 통치 집단의 인물 동탁董卓, 여포呂布, 원소袁紹가 차례로 제거되고 위·촉·오 3국의 정립鼎立을 꾀하는 조조, 유비, 손권이 세력을 형성하여 서로 물고 물리는 싸움으로 절정을 이룬다. 그리고 후대에 이르러 사마司馬씨가 오와 촉을 취하고 사마염司馬炎이 진晋으로 통일의 기반을 이루는 것으로 대미大尾를 장식한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만도 7백여 명, 용맹무쌍한 이들이 모두 주인공들이다. 그 시대의 백성들은 전란과 기아에 허덕이며 늘 불안을 안고 살아야 했다. 일찍이 융성했던 화북華北의 인구가 이 시기에 급속히 줄어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백성들의 고통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짐작케 한다. 사서史書에도 ‘사람이 사람을 먹고 마을은 폐허로 변했다’라고 기록되었다. 그런 변혁變革의 시대가 백성들의 안정을 앗아갔지만 한편으로는 기성질서旣成秩序로부터 해방되는 시기이기도 했다. 안정된 시대에는 감히 넘볼 수 없는 전통, 권위, 가문家門이 무력해지고 인간人間이 부각되었다. 치세治世였다면 한낱 능리能吏에 그쳤을지 모를 조조曹操가 어찌 난세亂世의 영웅英雄이 되어 천하의 패권을 거머쥘 수 있었으며, 돗자리를 짜던 가난한 유비劉備가 촉蜀의 황제에 오르는 게 가능했겠는가. 사람들은 속박에서 벗어나 자신의 힘과 능력에 따라 미지의 가능성을 좇아 비상飛翔할 수 있었다. 빼어난 능력과 야망을 품은 사람에게는 더없이 좋은 시대였다. 그리하여 무수한 등장인물이 나름대로 개성을 발휘하는 이야기야말로 『삼국지』가 지니는 매력의 본령인 셈이다.
장비는 무슨 생각에서인지 산 아래에 대채를 세우고 날마다 술을 마셔댔다. 그러다 잔뜩 취하면 장합의 진을 바라보고 욕설을 퍼부었다. 장비의 술타령과 욕질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이럴 때 성도에서 유비가 군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자를 보냈다. 사자는 매일 만취해 있는 장비를 보고 급히 성도로 돌아가 유비에게 보고했다. 유비가 공명에게 불러 물었다.
"장비가 적을 앞에 두고 매일 술타령이라니 어찌하면 좋겠소?"
공명이 껄껄 웃으며 말했다.
"그곳에는 좋은 술이 없을 테니 좋은 술 50항아리를 가득 채워 수레에 실어보내겠습니다. 장 장군이 실컷 마시게 하겠습니다."
유비가 공명의 말에 정색을 하며 반문했다.
"아우가 술을 마시면 실수를 하는데 오히려 술을 보낸다니 무슨 말씀이오?"
"주공깨서는 그처럼 오랫동안 익덕을 겪으셨으면서도 어찌 그 성품을 모르십니까? 익덕의 성격이 거칠다 하나 지난번 서천을 얻을 때는 적장 엄안을 계책으로 사로잡고 의롭게 풀어주었습니다. 이는 용맹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장합과 50여 일을 대치하여 술에 취해 욕설을 퍼붓는 건 까닭이 있을 것입니다. 결코 술을 탐해서가 아니라 계략이 분명합니다." - 본문 190~191쪽에서
목차
황충과 위연
봉추, 낙봉파에서 죽다
낙성을 함락하다
익주를 차지한 유비
황후를 시해하고…
한중을 평정한 조조
위왕 조조와 도사 좌자
장합을 꺾은 장비의 계책
황충과 조자룡의 대승
조조의 구사일?생
관우의 적수 방덕
형주를 차지한 손권
관우, 큰 별 떨어지다
조조의 죽음
황제가 된 조비
장비마저 잃은 유비
관우와 장비의 원수를 갚다
육손에게 참패한 유비
유비의 죽음
화친을 맺은 촉과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