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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사회와 새로운 자본주의

원제 : Ristante Moderne

파울놀테 저 | 윤종석 역 | 한울아카데미 | 200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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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6050419 / 397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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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21세기의 새로운 현대는 일종의 리스크를 감행해야 하는 현대로 기술될 수 있다. 사회에서 새로운 긴장 영역이 생성되었고 정치적으로 처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예를 들면 세대 간의 긴장, 남성과 여성 사이의 긴장, 교육받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사이의 긴장 등이다. 그러나 과거의 긴장인 부자와 빈자 사이의 간극도 다시 더 커지고 있다. 과연 어떻게 국민들이 그 미래를 신뢰할 수 있는 역동적 사회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가? 낡은 모델에서 새로운 모델로의 이행이 이 책의 테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독일과 유럽 등 선진국들이 겪고 있는 저성장과 고비용 문제는 현재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역사적 경험과 경제발전 과정에서 독일의 과거와 현재는 한국의 미래를 비출 수 있는 거울과 같다. 수출주도형 경제구조를 가진 독일인들이 오늘날 세계화에 대해 막연히 불안해하듯, 한국도 세계화의 리스크를 위협으로 간주한다. 최근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불안은 단순히 소고기의 안전성 문제를 넘어선 것이다. 파울 놀테의 관점에 따르면 한국이나 독일이 세계화의 승자이면서도 세계화에 대해 불안해하고 때로 저항하는 것은 모순적이다. 이러한 불안이 커지면 다가... 독일과 유럽 등 선진국들이 겪고 있는 저성장과 고비용 문제는 현재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역사적 경험과 경제발전 과정에서 독일의 과거와 현재는 한국의 미래를 비출 수 있는 거울과 같다. 수출주도형 경제구조를 가진 독일인들이 오늘날 세계화에 대해 막연히 불안해하듯, 한국도 세계화의 리스크를 위협으로 간주한다. 최근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불안은 단순히 소고기의 안전성 문제를 넘어선 것이다. 파울 놀테의 관점에 따르면 한국이나 독일이 세계화의 승자이면서도 세계화에 대해 불안해하고 때로 저항하는 것은 모순적이다. 이러한 불안이 커지면 다가올 다음 세대가 치르는 비용은 더 커질 것이다. 변화보다는 낡은 안정성을 동경하는 문화적 비관주의는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개인의 책임과 분배의 연기를 주장하는 면에서 파울 놀테를 ‘신자유주의자’라고 공격할 수 있고, 현실적 쾌락의 유예와 근면성 등 시민적 가치의 복귀를 주장하는 면에서 ‘신보수주의자’, ‘문화보수주의자’라고 비판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측면이 독일 사회의 현상과 오늘날 후기 현대(포스트모던)가 처한 일반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방해물은 아닐 것이다. 특히 놀테가 열거하는 독일인과 독일 사회의 구체적인 모습은 한국의 오늘과 놀랄 만큼 닮은 점이 많다. 독일이 걷고 있는 시행착오의 길을 미리 안다면, 한국은 먼 우회로를 걷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파울놀테
지은이 파울 놀테(Paul Nolte, 1963~ )
뒤셀도르프, 빌레펠트 그리고 볼티모어에서 역사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 연구원을 역임했다. 학생 시절 1986년 독일 역사학계의 거장 에른스트 놀테와 사회학계의 거장 하버마스가 소위 ‘독일 역사학자 논쟁’을 벌일 당시 FAZ 지에 같은 역사학자인 놀테를 비판하는 글을 실어 일찍부터 주목을 받았다(참고로 그와 에른스트 놀테는 아무 친인척 관계도 아니다). 그의 주 전공은 18세기 이후 정치·사회·문화사와 미국사다. 브레멘 국제대학 교수를 역임하다가 2005년부터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역사문화학부 교수로 있다.
2004년 출판한 그의 󰡔개혁 세대(Generation Reform)󰡕는 당시 독일 정계와 학계에 논쟁과 파란을 일으켰으며, 현재 그는 메르켈 정부의 성장혁신위원회에서 독일 사회의 혁신을 자문하고 있다. 최근 독일문화원 괴테 인스티투트가 선정한 ‘독일을 대표하는 두뇌’에 선정되기도 했다.
옮긴이 윤종석(1966~ )
서울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FU)과 공과대학(TU)에서 독문학과 미학, 미디어학과 정치학을 전공했다. 지난 20년 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후기 자본주의 대중문화론」에 대한 논문들과 󰡔포스트모던의 도전󰡕, 󰡔구텐베르크-은하계의 끝에서󰡕, 󰡔컨트롤된 카오스󰡕, 󰡔디지털시대의 글쓰기󰡕, 󰡔사진의 철학을 위하여󰡕, 󰡔국가 이미지 전쟁󰡕 등의 번역서들을 통해 노르베르트 볼츠와 빌렘 플루서 등 독일의 미디어 미학과 문화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우리나라에 소개했고, 독일 사회의 변환 과정에 대한 글들을 발표했다. 주독 대사관 문화홍보관을 거쳐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 외신홍보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윤종석
서울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FU)과 공과대학(TU)에서 독문학과 미학, 미디어학과 정치학을 전공했다. 지난 20년 동안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후기 자본주의 대중문화론」에 대한 논문들과 <포스트모던의 도전>, <구텐베르크-은하계의 끝에서>, <컨트롤된 카오스>, <디지털시대의 글쓰기>, <사진의 철학을 위하여>, <국가 이미지 전쟁> 등의 번역서들을 통해 노르베르트 볼츠와 빌렘 플루서 등 독일의 미디어 미학과 문화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우리나라에 소개했고, 독일 사회의 변환 과정에 대한 글들을 발표했다. 주독 대사관 문화홍보관을 거쳐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 외신홍보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목차

목차
한국어판 머리말
머리말
현대의 도전_리스크가 높은 21세기의 삶
독일에서의 현대의 위기20세기의 역사적 경험들
1. 현대의 마지막 도취 상태1960년대와 1970년대 독일의 개혁기
2. 고전적 현대에서 후기 현대의 수정으로20세기 독일 사회의 변천
3. ‘잠자는 공주의 나라’에서 깨어나라!현대의 회복을 위한 변호
4. 반서양주의현대를 둘러싼 문화적 갈등의 양상
리스크가 높은 삶새로운 현대에서의 사회적 긴장 영역들
5. 계급사회를 넘어서21세기의 새로운 긴장 영역에서의 경제와 문화
6. 새로운 긴장 영역에서의 사회 정의
7. 빈곤층과 부유층, 그리고 중산층감독받는 사회에서 자립적인 사회로
8. 자라나는 세대와 노년층, 유자녀 부부와 싱글 계층세대 간의 갈등이냐 연대냐?
9. 남성과 여성, 그리고 아이들성해방의 실패와 새로운 성차별
10. 노동과의 결별독일 취업 사회의 위기
11. 시장에 대한 불안독일인과 자본주의의 어려운 관계
정치적 전망리스크를 감행해야 하는 현대에서의 정책 방향
12. ‘좌파적’ 대안새로운 긴장 영역에서의 사회민주주의적 강령
13. ‘우파적’ 대안현대의 옹호로서의 보수주의
14. 리스크를 감행해야 하는 현대에서의 가치의 복귀
15. 자기 개선으로서의 애국심새로운 공화주의의 기초
16. 국가의 문제기존의 국가제도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국가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이유
17. 국가와 시민사회정당과 민주주의의 미래
18. 소비를 넘어서‘투자적 사회’의 윤곽
주석
수록된 글의 출처
서평|신이 떠난 후에는 감행해야 할 모험이 남는다 __울리히 벡
번역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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