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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908045 / 230쪽 125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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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지칠 줄 모르는 여행가였던 카잔차키스의 귀환을 장식하는 마지막 여행기. 『모레아 기행』은 그리스의 역사를 아주 폭넓게 개관하고 있다. 카잔차키스는 조국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혼과 풍경을 찾아 그리스 전역을 여행했다. 그 시대의 흐름을 통찰하면서 그는 격동의 세계를 많이 방황했다. 그는 스페인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그리스에서도 현대인의 영혼을 괴롭히는 엄청난 갈등보다는 고뇌와 소외감을 더 심각하게 느꼈다. 말라리아에 걸린 농민들과 정체된 영혼을 지닌 시골 가장들의 모습에서 그리스의 진정한 얼굴을 발견하려 한다. 그가 자신의 속 감정을 있는 그대로 치열하게 토로하는 것은 이 여행기에서뿐이다. 모레아와 조국 그리스를 학자적인 초연한 관점에서 조망하는 것이 아니라 뜨겁고 감동적이고 투시하는 눈길로 바라본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지칠 줄 모르는 여행가였던 카잔차키스의 귀환을 장식하는 마지막 여행기. 1937년 11월과 12월에 아테네의 신문 에 연재물로 처음 발표되었으나, 이 책을 쓰기 위해 실제로 여행한 것은 1937년 9월이었다. 그는 1937년 이전에도 오랜 세월에 걸쳐 다섯 번이나 펠로폰네소스를 여행했다. 이처럼 여섯 번에 걸친 여행에서 얻어진 풍부한 기억과 사건들을 바탕으로 집필했기 때문에 이 여행기에는 비범한 깊이가 느껴진다. 카잔차키스가 지금의 펠레폰네소스인 모레아를 처음 여행한 것은 1912년이었고, 이어 1914년, 1915년, 실패로... 지칠 줄 모르는 여행가였던 카잔차키스의 귀환을 장식하는 마지막 여행기. 1937년 11월과 12월에 아테네의 신문 에 연재물로 처음 발표되었으나, 이 책을 쓰기 위해 실제로 여행한 것은 1937년 9월이었다. 그는 1937년 이전에도 오랜 세월에 걸쳐 다섯 번이나 펠로폰네소스를 여행했다. 이처럼 여섯 번에 걸친 여행에서 얻어진 풍부한 기억과 사건들을 바탕으로 집필했기 때문에 이 여행기에는 비범한 깊이가 느껴진다. 카잔차키스가 지금의 펠레폰네소스인 모레아를 처음 여행한 것은 1912년이었고, 이어 1914년, 1915년, 실패로 끝난 갈탄 사업 관련하여 기오르기오스 조르바와 함께 1917년에도 모레아를 방문했다. 카잔차키스가 지금의 펠레폰네소스인 모레아를 처음 여행한 것은 1912년이었고, 이어 1914년, 1915년, 실패로 끝난 갈탄 사업 관련하여 기오르기오스 조르바와 함께 1917년에도 모레아를 방문했다. 1937년과 1938년은 창작 활동이 왕성한 해였다. 그가 12년 동안 써온 대작 서사시가 완성되었고 또 모레아 여행기를 썼을 뿐만 아니라, 고대 코린트를 방문함으로써 영감을 얻었던 시극 『멜리사』도 출판했던 것이다. 『모레아 기행』은 그리스의 역사를 아주 폭넓게 개관하고 있다. 카잔차키스는 조국에 대한 용기와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혼과 풍경을 찾아 그리스 전역을 여행했다. 그 시대의 흐름ㅇ르 통찰하면서 그는 격동의 세계를 많이 방황했다. 그는 스페인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그리스에서도 현대인의 영혼을 괴롭히는 엄청난 갈등보다는 고뇌와 소외감을 더 심각하게 느꼈다. 말라리아에 걸린 농민들과 정체된 영혼을 지닌 시골 가장들의 모습에서 그리스의 진정한 얼굴을 발견하려 한다. 그가 자신의 속 감정을 있는 그대로 치열하게 토로하는 것은 이 여행기에서뿐이다. 모레아와 조국 그리스를 학자적인 초연한 관점에서 조망하는 것이 아니라 뜨겁고 감동적이고 투시하는 눈길로 바라본다.

저자 소개

현대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의 구도자>로 불리는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1883년 크레타 이라클리온에서 태어났다. 터키의 지배하에서 기독교인 박해 사건과 독립 전쟁을 겪으며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이런 경험으로부터 동서양 사이에 위치한 그리스의 역사적 사상적 특이성을 체감하고 이를 자유를 찾으려는 투쟁과 연결시킨다. 1908년 파리로 건너간 그는 베르그송과 니체를 접하면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투쟁적 인간상을 부르짖게 된다. 자유에 대한 갈망 외에도 카잔차키스의 삶과 작품에 큰 영향을 준 것은 여행이었는데, 1907년부터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두루 다녔고, 이때 쓴 글을 신문과 잡지에 연재했다가 후에 여행기로 출간했다. 1917년 펠로폰네소스에서 『그리스인 조르바』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기오르고스 조르바와 함께 탄광 사업을 했고, 1919년 베니젤로스 총리를 도와 공공복지부 장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1922년 베를린에서 조국 그리스가 터키와의 전쟁에서 참패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카잔차키스는 민족주의를 버리고 공산주의적인 행동주의와 불교적인 체념을 조화시키려 노력한다. 이는 이듬해부터 집필을 시작한 『붓다』와 대서사시『오디세이아』로 구체화된다. 이후에도 특파원 자격으로 이탈리아, 이집트, 시나이, 카프카스 등지를 여행하며 다수의 소설과 희곡, 여행기, 논문, 번역 작품을 남겼다. 대표작의 하나인 『미할리스 대장』과 『최후의 유혹』은 신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교회로부터 맹렬히 비판받고 1954년 금서가 되기도 했다. 카잔차키스는 1955년 양티브에 정착했다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중국을 다녀온 뒤 얼마 안 되어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두 차례 노벨 문학상 후보로 지명되었고,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에 비견될 만큼 위대한 작가로 추앙받고 있다. 

역자 소개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 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를 번역했고 최근에는 E.M.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한 이래 지금까지 140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500권을 목표로 열심히 번역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번역을 잘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20만 매에 달하는 번역 원고를 주무르는 동안 글에 대한 안목이 희미하게 생겨났고 번역 글쓰기에 대한 나름의 체계를 정리할 수 있었다. 또한 유현한 문장의 숲을 방황하는 동안 흘낏 엿본 기화요초의 추억 덕분에 산문 30여 편을 모아 수필집을 내기도 했다. 앞으로도 우자일득(愚者一得: 어리석은 자도 많은 궁리를 하다 보면 한 가지 기특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의 넉자를 마음에 새기며 더 좋은 번역, 글을 써 볼 생각을 갖고 있다. 

목차

목차
출발
코린토스 만
모레아의 성채들
풍경에서 얻는 영감
중세의 글라렌자
올림피아의 풍경
신화의 상징적 분위기
카리타이나, 그리스의 톨레도
모레아의 위대한 애국자
스파르타의 매혹
스파르타의 폐?허
미스트라
새로운 그리스를 예언한 사람
죽는 자와 죽지 않는 자
그녀는 지상에서 서른세 해를
모넴바시아, 그리스의 지브롤터
미케네
현대 그리스 문명의 문제들
영역자의 말
옮긴이의 말
니코스 카잔차키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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