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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과이순신

도현신 저 | 비봉출판사 | 2008년 02월

원균과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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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603563 / 341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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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인기리에 방영된 KBS 1TV의 대하드라마‘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임진왜란 붐이 일어나면서 새삼스럽게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던 원균 옹호론. 원균 옹호론은 원균이 단순히 무능하고 형편없는 졸장?이 아니라 북방에서 여진족을 막아낸 용장이라는 것에서부터,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당시 일본 수군 함대를 보고 겁에 질려 도망가지 않고 용감하게 싸웠다던가, 심지어 이순신은 그저 일본 함대와 멀리 떨어져 대포만 쏘아대고 원균은 그런 이순신을 비웃기라도 하듯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적진에 돌진하여 왜군의 목을 베었다고 하며, 이순신... 인기리에 방영된 KBS 1TV의 대하드라마‘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임진왜란 붐이 일어나면서 새삼스럽게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던 원균 옹호론. 원균 옹호론은 원균이 단순히 무능하고 형편없는 졸장이 아니라 북방에서 여진족을 막아낸 용장이라는 것에서부터,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당시 일본 수군 함대를 보고 겁에 질려 도망가지 않고 용감하게 싸웠다던가, 심지어 이순신은 그저 일본 함대와 멀리 떨어져 대포만 쏘아대고 원균은 그런 이순신을 비웃기라도 하듯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적진에 돌진하여 왜군의 목을 베었다고 하며, 이순신이 원균에게 열등감을 느껴 그의 공로를 빼앗고 모함을 하였다고 하며, 칠천량의 패전은 어쩔 수 없는 중과부적(衆寡不敵)이었으며, 명량해전은 꿈에 원균이 나타나 가르쳐 준 것을 이순신이 그대로 옮겨 실행하여 이길 수 있었으며, 마침내 이순신을 영웅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훌륭한 장수인 원균을 희생양으로 만들었다는 황당무계한 가설로까지 비약된다. 과연 이러한 원균 옹호론은 왜 거론되고 있는 것일까? 또, 이런 주장은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 것일까? 대부분의 주장들은 원균에 대해 지극히 피상적으로만 나열하고 있다. 사실, 그가 어떤 인격을 지닌 자인지를 사람들이 정확히 알았더라면 원균 옹호론은 애당초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원균과 이순신의 생애를 조명하며, 원균이란 인물 자체와 원균 옹호론의 세밀한 부분까지 다뤄가며 조목조목 치밀하게 반박, 그동안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역사의 진실과 비밀들을 알려준다.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원균의 아버지는 악명 높은 탐관오리였으며, 이순신의 할아버지 이백록은 기묘사화 때 사약을 받은 일이 없었으며, 원균은 북방에서 큰 공을 세우지 못했고 오히려 이순신이 유능한 무장이라고 인정받았다는 점. 원균은 일본 수군이 바다를 건너오자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달아났으며, 전투는 뒷전이고 적군의 목을 베어 자신의 공을 부풀려 위장하는 것에만 관심을 보였다는 사실. 적의 패잔병도 제대로 처리 못해 쩔쩔매던 모습과 전투가 길어질수록 전력 상태가 부실해졌으며, 왕의 교지에 제대로 인사조차 하지 않던 오만불손한 자세와 충청 병사로 부임하자 군사와 백성들에게 무리한 형벌을 가하고 심지어 뇌물을 받고 병사들을 군역에서 빼내주는 군기문란까지 저질렀다는 내용. 이순신을 대신하여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었을 때, 가덕도에 상륙하다가 왜군의 매복 공격을 받고 4백 명의 병사가 죽어갈 때 전혀 구하려 하지 않고 도망갔다는 사실. 마침내 칠천량 해전에서 술에 취해 경계도 세우지 않고 자고 있다가 왜군의 기습을 받자 혼비백산하여 달아나다가 수군 전체가 궤멸되었고, 그런 엄청난 사태를 초래한 원균 자신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사실들이 그것이다. 이 책을 통해 숨겨진 역사의 진실을 밝히며, 4백년 동안 이어져 온 원균 옹호론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어릴 때부터 역사에 커다란 흥미를 느끼고, 역사책을 비롯한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섭렵했다. 언젠가 역사를 바탕으로 한 책을 쓰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대학생 시절 소설 《마지막 훈족》을 전자책으로 출간하며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2005년 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 단편소설 〈나는 주원장이다〉로 광명시 주최 제4회 전국신인문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2008년 《원균과 이순신》을 시작으로 전업 작가의 길에 뛰어든 뒤, 역사교양서를 중심으로 한 저작활동에 꾸준히 매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역사라는 범위 안에서 글의 소재를 찾고, 거기에 서브컬처와 판타지 등에 대한 마니아적인 지식과 관심을 결합하여, 역사 대중화와 새로운 시선을 통한 역사적 접근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 《지도에서 사라진 종교들》 《지도에서 사라진 사람들》 《르네상스의 어둠 》등이 있다.

목차

목차
1. 왜 원균 옹호론인가?
원균 옹호론의 배경들
2. 부정으로 얼룩진 출발
(1) 원균의 아버지 원준량(元俊良)
(2) 이순신과 유성룡은 어린시절부터 원균에게 맞으며 자랐다?
(3) 이순신은 역적의 자손이? 아니었다.
(4) 출발부터 부정으로 얼룩진 원균
3. 원균이 북방의 맹장이라고?
(1) 원균이 여진족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는데…
(2) 백의종군(白衣從軍)의 의미는 무엇인가?
(3) 시전부락 토벌과 각 장수들의 논공행상

4. 원균은 왜 싸우지도 않고 함대를 침몰시켰을까?
(1) 임진왜란의 전세는 바뀔 수도 있었다
(2) 이순신이 원균의 공을 가로챘다고?
(3) 원균이 보인 해전의 활약상(?)
5. 포악하고 탐욕스러운 성격
(1) 사료에 담긴 원균의 진면목들…
6. 마침내 삼도수군통제사가 되다.
(1) 조정에서 육군 30만 명을 보내 달라니
7. 변명할 여지가 없는 칠천량의 참패
(1) 원균의 유일한 승전(?)이란 기문포 해전
(2) 원균은 죽지 않았다!
8. 후세 사람들의 원균 평가
임란 이후와 지금까지 사람들이 보는 원균
9. 마치며
10. 부록
(1) 김간의
(2) 영국의 해군 제독 발라드의 이순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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