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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235303 / 487쪽 / 621g / 153 x 224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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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영국 식민지로부터 독립하여 지금의 초강대국이 되어 있는 미국이 건국 이후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견지해오고 있는 외교정책의 실체는 무엇인가? 미국의 외교정책에서 이데올로기가 차지하는 지위는 무엇인가? 이 책은 이처럼 중요하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를 명쾌하게 규명해준다. 미국 외교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현상만 관찰해서는 안 된다는 것, 대신 그 이면에서 미국 외교정책을 구조적으로 제약하는 어떤 거대한 ‘이념의 덩어리’(저자의 용어로 ‘이데올로기’)를 먼저 포착하고, 그것에 입각해서 눈에 보이는 미국 외교정책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데올로기의 구성 요소를 1)민족적 위대성에 대한 비전, 2)인종적 위계질서, 3)혁명에 대한 이중적 태도 등으로 요약하고, 그러한 이데올로기에 입각해서 20세기 미국 외교정책을 심층적으로 해석하는 한편, 미국 외교정책의 미래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약 20년 전에 이루어진 헌트의 통찰은 21세기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고, 앞으로도 계속 유효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왜냐하면 미국 건국 이후 200년 동안 지속해온 이데올로기에 근거한 외교정책이 불과 몇십 년 만에 변하지는 않으며 앞으로도 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이데올로기가 변하지 않는 한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앞으로의 미국 외교정책을 예견하는 데도 통찰력을 발휘하며, 바로 그 점이 이 책이 갖고 있는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부시 행정부는 왜 이라크를 침공했을까? 미국은 왜 대북강경책을 고수할까?” 220년간 계속되어온 미국 외교정책의 일관성 영국 식민지로부터 독립하여 지금의 초강대국이 되어 있는 미국이 건국 이후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견지해오고 있는 외교정책의 실체는 무엇인가? 미국의 외교정책에서 이데올로기가 차지하는 지위는 무엇인가? 이 책은 이처럼 중요하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를 명쾌하게 규명해준다. 미국 외교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현상만 관찰해서는 안 된다는 것, 대신 그 이면에서 미국 외교정책을 구조적으로... “부시 행정부는 왜 이라크를 침공했을까? 미국은 왜 대북강경책을 고수할까?” 220년간 계속되어온 미국 외교정책의 일관성 영국 식민지로부터 독립하여 지금의 초강대국이 되어 있는 미국이 건국 이후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견지해오고 있는 외교정책의 실체는 무엇인가? 미국의 외교정책에서 이데올로기가 차지하는 지위는 무엇인가? 이 책은 이처럼 중요하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를 명쾌하게 규명해준다. 미국 외교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현상만 관찰해서는 안 된다는 것, 대신 그 이면에서 미국 외교정책을 구조적으로 제약하는 어떤 거대한 ‘이념의 덩어리’(저자의 용어로 ‘이데올로기’)를 먼저 포착하고, 그것에 입각해서 눈에 보이는 미국 외교정책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데올로기의 구성 요소를 1)민족적 위대성에 대한 비전, 2)인종적 위계질서, 3)혁명에 대한 이중적 태도 등으로 요약하고, 그러한 이데올로기에 입각해서 20세기 미국 외교정책을 심층적으로 해석하는 한편, 미국 외교정책의 미래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약 20년 전에 이루어진 헌트의 통찰은 21세기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하고, 앞으로도 계속 유효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왜냐하면 미국 건국 이후 200년 동안 지속해온 이데올로기에 근거한 외교정책이 불과 몇 십 년 만에 변하지는 않으며 앞으로도 미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이데올로기가 변하지 않는 한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앞으로의 미국 외교정책을 예견하는 데도 통찰력을 발휘하며, 바로 그 점이 이 책이 갖고 있는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피상적이고 단편적인 이해나 특정 입장에서 벗어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 한국에 미치는 미국의 영향력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수많은 미국 관련 저작들이 번역 소개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미국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지극히 피상적이고 단편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 삼일절이나 광복절이 되면 어김없이 유엔기와 성조기를 들고 시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한편에서는 ‘반미출정가’를 부르고 있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이 책은 미국적 가치를 무조건 추종한다거나 무조건 비난하기보다는 깊이 있는 성찰을 바탕으로 특정 입장에서 벗어나 진실을 추구하는 책이다. 저자인 마이클 헌트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을 때조차도 “『이데올로기와 미국 외교』에서 다루고 있는 이데올로기가 과연 세월뿐만 아니라 문화와 역사적 경험의 차이까지 초월해서 태평양 건너편에 있는 한국인들의 관심사에도 타당하게 적용되는지(저자 서문에서...)” 검증하고, 비판적으로 읽어달라고 주문하고 있다. 역사는 장기적 관점에서 보는 시각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했을 때, 역사학자인 저자가 역사학적 통찰을 통해서 현실주의의 문제점을 ‘명쾌하게’ 밝혀주는 이 책은 일반 독자들이 가지고 있는 미국에 대한 편향된 시각을 교정하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한국 학계에서 미국관련 저서를 번역해온 관행에 대한 하나의 ‘도전’ 이 책은 하워드 진이나 촘스키 등이 쓴 책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하워드 진이나 촘스키처럼 미국을 비판하는 학자들은 겉으로 보면 미국을 비판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근원적 실상을 전혀 터치하지 못하고 있다. 당면한 정책에만 몰두하여 비판하는 데 급급할 뿐, 이데올로기에 대해 어렴풋이 감지하기는 하지만 깊이 있게 천착하는 경우는 드물다. 미국 외교의 겉만 보고 미국을 한마디로 규정하는 잘못을 저지르기 쉽다. 예를 들어 2003년 봄에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자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미국을 독선의 제국, 일방주의 외교의 나라로 규정했다. 물론 부시 행정부의 명백한 독선이요 실책이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독선과 그에 대한 미국 국민의 지지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일 뿐이다. 현상의 뒤에 숨어 있는 근원을 찾아내서 추적하는 자세가 성찰의 시초라고 했을 때, 상황에 따라 변하는 미국 외교의 일상은 누구나 서술할 수 있지만, 변화하는 가운데 ‘변하지 않는 무엇’을 추적하고 성찰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는 역사학자의 시선은 좀 다를 수 있다. 미국의 역사학자 마이클 헌트가 쓴 이 책은 변화 속에서 변하지 않는 미국 외교의 바탕을 성찰한 책들 가운데 하나이다. 어떤 분야든 좋은 책은 그 시선이 길고 또 깊은 법인데, 국제정치학과 역사학의 배경을 두루 갖춘 마이클 헌트의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1급 저작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한국 학계에서 번역 리스트에 올려야 할 책은 촘스키 류의 책이 아니라 헌트 책처럼 미국 그 자체를 심층적으로 천착하는 책이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동안 한국 학계에서 미국관련 저서를 번역해온 관행에 대한 하나의 ‘도전’이다.
목차
옮긴이 서문
한국 독자들에게
서론
제1장 이데올로기 이해하기
제2장 미국은 위대하다는 믿음
제3장 인종 간의 위계질서
제4장 혁명은 위험하다
제5장 이데올로기와 20세기 미국 외교
제6장 현대 미국 외교의 딜레마
미국 외교사 연구문헌 평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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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헌트 저작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