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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491003 / 38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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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불안정하고 난해한 정치적 해법의 불확실성은 우리에게 북한문학 연구의 의의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오랜 동안 남북간에 심화되어온 문화적 이질화의 극복이 민족적 동질성을 회복하게 하고, 나아가 민족의 대통합을 위한 발판이 되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정치적 사안의 해결과는 다른 차원의 해법이며, 혹은 그보다도 더욱 본질적으로 화해와 화합을 확고히 이루어내는 해법이 될 것이다.
<북한문학의 이해> 시리즈는 아직 남북간의 회의적이고 적대적인 대립이 지속되던 시기인 1999년 1권을 발간한 이래 2, 3권을 속간하면서 처음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던 2000년대 이후의 북한문학 작품에서 나타나는 미학적 변화의 징후를 포착함과 동시에 문학과 현실의 대응 구조 속에서 북한문학을 관류하는 일정한 원리를 파악하려 시도해 왔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분단문학을 넘어 통일문학의 시대를 여는 북한문학 이해의 길잡이 전 4권 완간! 제1권 :북한문학의 통시적 흐름과 역사적 이해 제2권 : 북한문학 주요 시인/작가 및 작품론 제3권 : 주체문학을 중심으로한 북한문학 분석 제4권 : 북한문학에 반영된 남한 현대사 분석 2000년에 이어 2007년 8월 두 번째로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은 우리 민족의 통합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거듭 각인시켜준 커다란 정치적 사건이었다. 철의 장막인 군사분계선을 넘어 한 자리에 마주한 남북 정상이 남북간의 지속적인 대화 의지를... 분단문학을 넘어 통일문학의 시대를 여는 북한문학 이해의 길잡이 전 4권 완간! 제1권 :북한문학의 통시적 흐름과 역사적 이해 제2권 : 북한문학 주요 시인/작가 및 작품론 제3권 : 주체문학을 중심으로한 북한문학 분석 제4권 : 북한문학에 반영된 남한 현대사 분석 2000년에 이어 2007년 8월 두 번째로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은 우리 민족의 통합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거듭 각인시켜준 커다란 정치적 사건이었다. 철의 장막인 군사분계선을 넘어 한 자리에 마주한 남북 정상이 남북간의 지속적인 대화 의지를 확인한 것만으로도 한반도에 해빙 무드가 조성되고 화해의 시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리라 보여진다. 물론 분단 이후 지속되어온 체제 갈등과 반목의 역사를 한순간에 걷어낼 수는 없을 것이다. 오랜 기간 남북한 두 정부의 왜곡된 권력 구도와 통치 구조의 폐쇄성은, 민족적 동질성을 훼손하고 한반도 이질화를 심화시켜 왔다. 그 질곡의 세월을 정치적 사안의 합의만으로 넘어서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북핵문제와 북미간의 갈등 요소 등 갖은 정치적 난제들이 걸림돌이 되어 양 체제의 발목을 물고 늘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안정하고 난해한 정치적 해법의 불확실성은 우리에게 북한문학 연구의 의의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오랜 동안 남북간에 심화되어온 문화적 이질화의 극복이 민족적 동질성을 회복하게 하고, 나아가 민족의 대통합을 위한 발판이 되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정치적 사안의 해결과는 다른 차원의 해법이며, 혹은 그보다도 더욱 본질적으로 화해와 화합을 확고히 이루어내는 해법이 될 것이다. 시리즈는 아직 남북간의 회의적이고 적대적인 대립이 지속되던 시기인 1999년 1권을 발간한 이래 2, 3권을 속간하면서 처음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던 2000년대 이후의 북한문학 작품에서 나타나는 미학적 변화의 징후를 포착함과 동시에 문학과 현실의 대응 구조 속에서 북한문학을 관류하는 일정한 원리를 파악하려 시도해 왔다. 이번 는 남북한 문학의 접점과 경계를 탐색하고 나아가 문화 통합의 실천적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되었다. 이전 세 권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그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이 책은,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매개하여 북한문학의 역사적 탐색과 실제적인 작품론을 병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닐 수 있다. 북한문학 작품에 비친 남한의 정치적 사건들 집중 분석 제1부 총론은 김정일의 이 간행된 1990년대 이후 북한 문학의 전개 양상을 총체적으로 조망하였다. 이 축적했던 연구 성과들을 토대로, 1990년대 북한 문학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정리한 이 글을 통해 연구자들은 최근 북한 문학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제2부 ‘북한 문학에 반영된 한국 현대사’는 해방 이후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한국 현대사의 주요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북한 문학을 살펴보았다. 여기의 제목이 환기하듯이 이 글들은 대구 10월 항쟁, 5ㆍ10 단선 반대운동, 제주 4ㆍ3 항쟁, 6ㆍ25 동란, 경자년 마산 의거와 4월 혁명, 1960년대의 박정희 체제, 5.18 광주민주화운동, 6ㆍ15 남북공동선언 등의 역사적 사건을 바라보는 북한 문학의 입장을 실질적인 작품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제3부 ‘남북한 문학의 경계와 상관성’은 남북한의 문학사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주요 작품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미학적 관점과 창작 방법론을 비교 고찰하였다. 동일한 작품에 대한 서로 다른 평가들, 즉 비동일성의 동시적 성격을 파악해봄으로써 남북한 통합 문학사의 가능성과 한계를 포괄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총론
『주체문학론』 이후 북한문학의 방향성/ 김종회
제2부 북한문학에 반영된 한국 현대사
해방직후의 문단 동향과 문예지의 성격/ 이성천
'남조선 해방 서사'에 나타난 인민적 영웅과 국가 형성의 이상/ 신진숙
북한문학에 나타난 6.25동란/ 김종회
북한문학에 나타난 경자년 마산의거와 4월 혁명/ 김종회
냉전과 공생의 짝패/ 노희준
역사를 전유하는 북한문학/ 강정구
주체 사상의 정서적 지향/ 박주택
제3부 남북한 문학의 경계와 상관성
최근 북한 고전소설론의 비판적 이해/ 차충환
남북한의 『임꺽정』 문학론 고찰/ 권채린
박태원의 『갑오농민전쟁』에 대한 남북한의 문학적 평가 고찰/ 김병진
통일문학의 원형성/ 홍용희
남북한 소설의 접점/ 백지연
북한문학에서 본 『노동의 새벽』과 박노해/ 김수이
홍석중의 『황진이』에 나타난 '낭만성' 고찰/ 오태호
소설로 본 북한의 가정생활/ 노귀남
남쪽 문학과 겹쳐 읽는 북녘의 소설/ 고인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