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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격문

송찬섭.안태정 저 | 다른생각 | 200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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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486057 / 59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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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역사는 종종 물의 흐름에 비유되기도 하는데, 잔잔히 흐르기도 하지만 때로는 격류를 이루기도 한다. 특히 외세의 침략과 전쟁, 내부적인 갈등과 저항, 이렇게 빚어진 사건들은 거센 격류가 되어 역사의 흐름이 얼마나 도도한지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 이 책은 주로 역사가 격류를 이룰 때 터져 나온 주장들을 모은 책이다. 이른바 격문류라고 부를 수 있는데, 곧 각종 격문을 비롯하여 선언문, 창의문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이러한 글은 대단히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들이다. 이 같은 격류 속에서 사회의 실태를 잘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역사는 종종 물의 흐름에 비유되기도 하는데, 잔잔히 흐르기도 하지만 때로는 격류를 이루기도 한다. 특히 외세의 침략과 전쟁, 내부적인 갈등과 저항, 이렇게 빚어진 사건들은 거센 격류가 되어 역사의 흐름이 얼마나 도도한지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

이 책은 주로 역사가 격류를 이룰 때 터져 나온 주장들을 모은 책이다. 이른바 격문류라고 부를 수 있는데, 곧 각종 격문을 비롯하여 선언문, 창의문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이러한 글은 대단히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들이다. 이 같은 격류 속에서 사회의 실태를 잘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목소리들은 시기마다 있었을 것이다. 우리 근.현대사에 있어서 갑오농민전쟁, 의병전쟁, 3.1운동, 4월혁명, 6월민주항쟁 등 큰 사건마다 여러 종류의 자료들이 있다. 반면 전근대 시기에는 실제 남아 있는 자료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임진왜란 때부터 시작하였지만 자료의 대부분은 근.현대 사회가 중심이 되었다. 여기에 담은 내용은 각 시대의 중요한 사건들이 많이 포함되었다. 비중이 큰 사건일수록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격문의 주체들이 우리 사회를 향해 목소리를 내고 호소하였기 때문이다. 외세의 침략에 대해서는 당연히 구성원 모두를 향해 호소하게 되겠지만, 사회 내부 지배권력이나 지배집단에 대한 저항인 경우에도 그러한 경우가 많다. 가령 노동?농민 단체들의 선언문은 기본적으로 그들의 사정을 담은 것이지만 대중들에게 호소하는 의미도 있다. 이런 의미에서 진정한 격문은 우리 사회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일부집단, 특히 권력층이 대중에게 홍보하기 위해 만든 자료는 당연히 여기에 포함하지 않았다.

저자 소개

  • 저자 : 송찬섭.안태정
엮은이 : 안태정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으며, 영남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엮은이 : 송찬섭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고, 우리 역사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성과를 대중에게 보급하기 위해 1988년 만들어진 역사학연구소 또한 중요한 활동의 장으로 삼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선의 멋진 신세계》(공저), 《현장검증 우리역사》(공저), 《농민이 난을 생각하다》(공저), 《조선 후기 환곡제 개혁 연구》, 《1862년 농민항쟁》(공저) 등이 있으며, 최익한 전집 1~3권(《실학파와 정다산》, 《조선 사회정책사》, 《여유당전서를 독함》)을 엮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조선시대의 격문

김수(金?)를 처단하자/곽재우
왜장 가등청정과 남도가하수(南島加賀守)에게 보내는 격문/김응복
‘복수대(復讐隊)’로 나서자/홍계남
의병이여 일어나라! 왜적을 쳐부수자/조 헌
각 부대의 병사들은 군령을 지켜야 한다/이순신
각 도에 호소한다/고경명
전라도 사람들은 의병대열에 나서라/고경명
각 도에 통고한다/고경명
제주 절제사 양대수는 말을 실어 보내라/고경명
해남, 당진 두 지방관은 가까운 데 있는 적을 놓치지 말라/고경명
도내에 호소한다/고종후
승병을 뽑는 일에 농간을 부리지 말라/고종후
여러 절의 중은 병기를 잡고 산문을 나서라/고종후
좋은 말은 모름지기 싸움터로 달려야 하나니/고종후
제주도 세 가문은 역량과 재물에 따라 의병을 도와라/고종후
도내에 호소한다/김덕령
영남에 호소한다/김덕령
순천은 이 나라를 중흥하는 근거지이다/임계영
전라도 의병은 우리와 협동하여 왜적을 물리치자/임계영
부대를 거느리고 남원으로 향하면서 여러 고을에 군량을 호소한다/임계영
군량을 내는 것도 나라를 위하는 공로이다/임계영
정의를 위하여 일어서라/김천일
경상 좌도에 호소한다/정경세
통고한다/홍인상
통고한다/정 염
전라, 충청 여러 고을에 통고한다/한명윤
통고한다/이인준
통고한다/양극선
호소한다/이흥발 외
서도에 호소한다/홍경래
더없이 흉악하여 입에 담을 수 없는 이야기/이호춘

제2부 한말시기의 격문

제주 삼읍민인등장(濟州三邑民人等狀)/제주 삼읍 민인
삼례통문(三禮通文)/동학도(東學徒)(작자 미상)
보은관아통고(報恩官衙通告)/동학도(東學徒)
사발통문/송재섭(동학도)
격문(檄文)/전봉준
통문(通文)/동학도(작자 미상)
격문(檄文)/동학도(작자 미상)
무장(茂長)에서의 포고문/동학도(작자 미상)
방문(榜文)/동학도(작자 미상)
초토사(招討使)에게 고시(告示)한다/동학도(작자 미상)
경우(慶右)의 각 읍, 읍촌에 사는 대소민들에게/동학도(작자 미상)
호서순상(湖西巡相)에게 고시(告示)한다/전봉준
경군과 영병에 고시하며 백성들에게 교시하노라(告示京軍與營兵而 敎市民)/전봉준
경군영병(京軍營兵)에게 고시한다/동학도(작자 미상)
창의문(倡義文)/전봉준 외
집강소 통문/동학도(작자 미상)
활빈당(活貧黨)의 격문/활빈당
13조목 대한사민논설(大韓士民論說)/활빈당
영학당(英學黨)의 격문/영학당
일본을 배격하는 격문(排日檄文)/허 위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장지연
전국 인민들에게 호소한다(檄告全國士民)/최익현
열여섯 가지 죄를 성토한다/최익현
삼가면장(三加面長)과 본동(本洞) 동장에게 명령함/전해산
세무를 거두는 무리에게 게시함/전해산
대동의병장(大東義兵將)은 격문 대신 노래 한 장을 국한문(國漢文)으로 지어 모든 회도(會徒)와 각도(各道) 보조병(補助兵)에게 통유(通諭)하노라/전해산
군중(軍中)에 고시(告示)함/심남일
감옥에서도 부르짖다/심남일
대한매일신보사 여러분에게/기삼연
격서문(檄書文)/기삼연
광고문(廣告文)/기삼연
전령각리대소민인급이장소임처(傳令各里大小民人及里長所任處)/작자 미상
팔도 여러 고을에 호소한다/유인석
각도 창의소에 통고한다/유인석
안동 격문/권세연
천하포고문(天下布告文)/곽종석
이등박문에게 보내는 격문/이강년
팔도 동지에게 영결하는 글/이강년
보국창의문(輔國倡義文)/채응언
충청도 임천군 입포리(笠浦里)에 내걸린 방문(榜文)/13도 유서 대표

제3부 일제 침략기의 격문

2?8 독립선언서/재일본동경 조선청년독립단
독립선언문/최남선
조선 독립의 서/한용운
경고 아(我) 2천만 동포/작자 미상
검열관의 허가를 득하여 전국 노동자 제군에게 격(檄)을 송(送)하노라/제 관
소작인은 단결하라/조선노동공제회
전 세계 무산자와 동방 피압박민족은 단결하라/조선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
격고문(檄告文)/대한독립당
상(喪)에 복(服)하고 곡(哭)하는 민중에게 격함/대한학생회 외
보라, 원산의 혁명적 노동자의 영웅적 투쟁을!/작자 미상
전국의 노동자는 맹기하여 원산 쟁의를 승리로 이끌자!/재일본 조선인 노동자
개량주의와 항쟁하라!/김영두
3?1운동 11주년을 기하여 전 조선 노력자 대중에게 격함/조선공산당 재건준비위원회
42주년 메이데이를 맞이하는 노력자 대중에 격함/김귀남 외
노동자 농민 전체 피압박 근로 대중 제군!/작자 미상
청방 1천 형제여/작자 미상
반전격(反戰檄)/반제동맹
전 조선 피압박 동지 제군에게 격(檄)함/함흥 고등보통학교 맹휴생 일동
광주학생운동 격문(1), (2)/권유근 외
만천하 학생 동지에게 격함/조선공산청년회
조선 혁명 선언/신채호
재만 한인 조국광복회 선언/오성륜 외
화북조선청년연합회 선언/화북조선청년연합회
한국광복군 선언문/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내외 동포에게 고함/광복군

제4부 해방정국의 격문

조선 동포여!/조선건국준비위원회
해내외(海內外) 조선 동포에게 고함/안재홍
우리 동포에게 고함/국준비위원회 치안부 정보부
조선 인민대중에게 격함/조선건국준비위원회
시민 제군!/조선해방청년동맹
현 정세와 우리의 임무/조선공산당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 선언/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
조선 민족 대중에게 고함/조선공산당
조선 인민에게 고함/남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격(檄)/조선학도대
살이 떨리는 12월 8일을 잊지 말자. 반전…/반전반파쇼평화옹호단 투쟁위원회
삼상회의 결정을 바르게 인식하자!/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 외
총파업선언서/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
전 시민은 남산공원으로! …/3상결정 1주년 기념 시민대회 준비위원회
하지 장군의 성명을 반대하여 전 동포에 격함/조선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국
동포에게 격함/작자 미상
경찰 폭압을 반대하여 인민에게 고함/조선공산당
8?15를 맞이하여 동포에게 격함/조선공산당 중앙선전부
파쇼 교육제도의 표본 국대안을 분쇄하라!/민주학생돌격대
남북조선 제 정당?사회단체 연석회의에서 전 조선 동포에게 격함/북조선노동당 외
친애하는 출동 장병 여러분!/지창수
존경하는 여수 인민 여러분!/이용기
제주도 인민대중에게 드림/남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친애하는 경찰관, 시민, 부모형제들이여!/작자 미상
국방군, 경찰원들에게의 ‘호소문’/작자 미상

제5부 현대의 격문

진보당 선언문/진보당
전 부산학생 호소문/작자 미상
대학 교수단 4?25 시국선언문/전국 대학 교수단
역사 앞에 선언한다/3선개헌 반대 범국민투쟁위원회
국민적 참여를 호소한다/민주수호국민협의회
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민주회복국민회의
우리는 똥을 먹고 살 수 없다/동일방직 노동조합
썩은 고구마를 보상하라/한국카톨릭농민회
해결이 안 되면 죽어 나갈 수밖에 없다/YH무역 노동조합
민주선언문/부산대학생 이진걸 외
민주투쟁선언문/부산대 민주학생 일동
선언문/부산대학생 이진걸 외
근로민중 생존권수호선언/서울대학교 학생
학원민주화를 위한 공동성명서/5개 대학 학생회 부활추진위원회
언제까지 눈뜬 봉사처럼 소리 죽이고 참아야 하나?/전남대 자유언론투쟁위원회
노동자가 중심이 되는 시대가 열려 있다/방용석
민주농정 실현하고 농민의 생존권 보장하라/한국카톨릭농민회
민주화 촉진 국민선언/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을 위한 국민연합
확신을 가지고 슬기롭게 전진하자/신민당
우리는 왜 총을 들 수밖에 없었는가?/광주시민군 일동
대한민국 모든 지성인에게 고함/전남대학교 교수 일동
’87 反公宣言文/한국공해문제연구소
대회선언문/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진실이 밝혀지기보다는 은폐되고 있다/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7?4 무안군 농민선언/무안군 민주화 및 농민생존권운동협의회 외
성명서―최근 미국 농축산물 수입개방…/민주쟁취국민운동 전국농민위원회 외
8시간 노동하여 생활임금 쟁취하자!/현중노조 개편대책위원회
노동자의 정당한 요구는 쟁취되어야 한다/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외
군부독재종식 투쟁에 전국의 노동자는 단결 총궐기하자/군부독재 종식을 위한 노동자선거대책위원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결성선언문/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창립 선언문/전국노동조합협의회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결성 선언문/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창립선언문/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알맹이 없는 대화는 국민을 또다시 우롱하는 짓입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김영삼 정권에 보내는 공개장/총파업노동자와 함께하는 민중연대투쟁위원회
노사정 공동선언문/노사정위원회
노사정 합의에 대한 선진 노동자들의 입장/전국총파업 조직을 위한 공동실천단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 보장! …/정리해고 분쇄 고용안정 쟁취 민중생존권 사수를 위한 수도권학생공동투쟁위원회(준)
노사정위원회 재협상을 제안하며 국민에게 드리는 글/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비상대책위원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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