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나 그리고 그밖의 것들

시리즈 :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350]

수전손택 저 | 이후 | 2007년 07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61570015 / 407쪽 138 x 19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수전 손택은 사람들이 자신을 비평가나 에세이스트가 아니라 ‘소설가’로 불러 주기를 바랐다. 전미도서상을 받은 작품 『In America』에서도 손택은 이미 그것을 증명한 바 있지만, 소설가로서의 손택보다는 끝없이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내는 빼어난 지성으로서의 이미지가 훨씬 더 컸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한국의 독자들은 이 소설의 발간과 더불어 손택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야 할 것이다. 예술적인 실험, 내면의 고백, 철저한 비판 의식으로 무장한 여덟 편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명실상부한 ‘소설가 수전 손택’을 만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현대 도시와 문명, 미국 사회에 대한 통렬한 은유 ∣ 손택의 보여 주는 소설 속 풍경들은 조금도 아름답지 않다. 심지어 낯선 나라로 여행을 간 젊은이의 눈에 비친 모습들조차 살풍경하기 이를데없다. 아름답기는커녕 문제투성이며, 무엇보다 절망적인 것은 도무지 거기에서 빠져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손택이 바라보는 ‘미국’의 ‘오늘’이다. ∣ 여성의 삶을 이렇듯 촘촘하게 들여다본 소설이 또 있었던가? ∣ 남자와 여자를 동시에 사랑했던 손택이지만 언제든 여성... ∣ 현대 도시와 문명, 미국 사회에 대한 통렬한 은유 ∣ 손택의 보여 주는 소설 속 풍경들은 조금도 아름답지 않다. 심지어 낯선 나라로 여행을 간 젊은이의 눈에 비친 모습들조차 살풍경하기 이를데없다. 아름답기는커녕 문제투성이며, 무엇보다 절망적인 것은 도무지 거기에서 빠져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손택이 바라보는 ‘미국’의 ‘오늘’이다. ∣ 여성의 삶을 이렇듯 촘촘하게 들여다본 소설이 또 있었던가? ∣ 남자와 여자를 동시에 사랑했던 손택이지만 언제든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지니고 있었다. 그런 강고함은 소설 작품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 탁월한 상상력과 내면의 묘사들은 버지니아 울프를 뛰어넘는 문학적 성취를 이루었다는 평을 듣는다. ∣ 다양한 형식 실험 ∣ 본격적인 문학 수업을 받지 않은 수전 손택만이 보여 줄 수 있는 갖가지 실험들을 만날 수 있다. 오로지 독백만으로 끝까지 이어지는 작품 ‘베이비’와 고전인 를 새롭게 리라이팅한 ‘지킬 박사’, 가지 않은 중국에 대해 미리 쓴 기행문 ‘중국 여행 프로젝트’, 여행기처럼 보이지만 조금도 친절하지 않은 ‘안내 없는 여행’까지 지금껏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저자 소개

미국 최고의 에세이스트이자 평론가, 소설가로 1933년 1월 뉴욕에서 태어났다. 첫 소설 『은인The Benefactor』(1963)과 에세이 「‘캠프’에 대한 단상Notes on 'Camp'」(1964)을 발표하면서 문단과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66년 평론집 『해석에 반대한다』에서 서구 미학의 전통을 이루던 내용과 형식의 구별,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구별에 반기를 들며 화려한 명성을 얻었다. 그 뒤 극작가, 영화감독, 연극연출가, 문화비평가, 사회운동가 등 끊임없이 변신을 거듭한 손택은 ‘새로운 감수성의 사제’이자 ‘뉴욕 지성계의 여왕’, 그리고 ‘대중문화의 퍼스트레이디’로 미국 문화의 중심에 우뚝 섰다. 미국 펜클럽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1987~1989)에는 한국을 방문해 구속 문인의 석방을 촉구했고, 1993년에는 사라예보 내전 현장에 가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상연하는 등 행동하는 지식인으로서의 면모도 아낌없이 보여 줬다. 2003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독일출판협회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사진에 관하여』(1977)와 ‘전미도서상’ 소설 부분 수상작인 『인 아메리카』(1999)를 비롯해 네 권의 평론집과 여섯 권의 소설, 네 권의 에세이, 네 편의 영화 시나리오와 두 편의 희곡이 있으며 현재 32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2004년 12월, 골수성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유해는 파리의 몽파르나스 공동묘지에 안장됐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전유경_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현재 연세대 비교문학대학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수전 손택의 『강조해야 할 것』을 비롯해 『M.C. 에셔, 무한의 공간』, 『그는 지도 밖에 산다』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미국이여, 그대에게 경의를 표한다.
특히 아름답지 못한 부분에 대하여. (…)
밖에서는 친절하고 재미있으면서 안에서는 비열한
그대와 그대의 국민들을 나는 최대한 좋게 보려고 노력했다.
나는 내 인생을 그대를 발견하는 데 보냈다.
다시 말하면, 나 자신을 발견하는 데.”

― ‘미국의 영혼들’ 중에서

목차

목차
1. 인형
2. 지킬 박사
3. 미국의 영혼들
4. 베이비
5. 사후 보고
6. 중국 여행 프로젝트
7. 안내 없는 여행
8. 오랜 불만을 다시 생각함
옮긴이 글 - 결국에는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간다―김전유경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