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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역사

김상근 저 | 평단 | 200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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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3432516 / 339쪽 176 x 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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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지난 수백 년 동안 기독교가 문화권과 문화권 사이를 이동하면서, 예컨대 중국사람들에게 복음내용이 어떻게 이해되었고, 독재와 빈곤 속을 헤매던 라틴 아메리카에서 어떻게'해방신학'이 싹틀 수 있었는지, 일련의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기독교 역사를 더듬어볼 필요가 있다. 역사는 누가, 어느 시대에 어떻게 재해석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음을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기독교 역사》에서 좀더 고증학적이고 과학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기독교의역사>의 개정판으로, 미국식 표기법에 대한 문제를 일부 수정하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로마의 함락은 하나님의 징벌인가?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위로해야 할 일인가?” “중세 기독교는 결코 암흑기가 아니었다?” “이미 당나라 때 네스토리우스파 선교단에 의해 아시아 기독?교가 시작되었다?” “십자군 운동은 이슬람과의 종교적 충돌이 아니라 참회의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남성 중심의 중세 교회에서 여성신비가 힐데가르트가 새로운 영성을 불러일으켰다?” “근대 선교의 세기의 선교사들이 서구제국주의의 사냥개였다?” 기존의 기독교 역사나 교회사를 다룬 책들이 사건 중심, 연대순으로 나열하는 방식이 대다수... “로마의 함락은 하나님의 징벌인가?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위로해야 할 일인가?” “중세 기독교는 결코 암흑기가 아니었다?” “이미 당나라 때 네스토리우스파 선교단에 의해 아시아 기독교가 시작되었다?” “십자군 운동은 이슬람과의 종교적 충돌이 아니라 참회의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남성 중심의 중세 교회에서 여성신비가 힐데가르트가 새로운 영성을 불러일으켰다?” “근대 선교의 세기의 선교사들이 서구제국주의의 사냥개였다?” 기존의 기독교 역사나 교회사를 다룬 책들이 사건 중심, 연대순으로 나열하는 방식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기독교 역사의 존재성과 교회의 역사적 현존성을 객관적으로 보고, 세계사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고증하기 위해 기독교 역사와 세계 역사의 연계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의미에서 재해석된 기독교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기독교 역사가 교회사에서의 톱 이슈(top issue)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면, 이 책에서는 중세가 암흑기가 아니었음을 밝혀주는 성 안토니우스와 베네딕토 중심의 수도원 운동, 아시아 기독교 역사의 출발점으로서의 네스토리우스파 선교단, 남성중심의 중세 기독교에서 여성신비가인 힐데가르트 등이 세계사의 흐름에 어떤 물꼬를 트고 역할을 감당했는지 밝혀주고 있다. 또한 십자군 운동이 이슬람에 대한 증오와 종교적 충돌이라는 기존의 관점으로 인해 중세를 암흑기로 보는 이해가 아니라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통한 참회의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다. 이 책은 특정 신학의 관점에서 기독교 역사를 해석하고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백여 권 이상의 객관적 문헌을 토대로 고증하여 보편적 관점과 균형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세계사와의 상호 영향을 고려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기존의 알고 있던 기독교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하게 되고, 이전에는 부각되지 않았지만 세계사에 영향을 미친 이슈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 주요 내용 ● 제 1 장 고대 예루살렘 함락과 로마 함락을 분기점으로 새롭게 순례의 길에 오르게 되는 기독교 역사가 펼쳐진다 역사에는 한 획을 긋는 분기점이 반드시 존재한다. 로마의 장군 티투스(Titus)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됨으로써 기독교 역사는 팔레스타인이 아니라 로마에서 새롭게 쓰여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종(312년)으로 기독교가 더 이상 박해받는 종교가 아니라 황제의 정치적 보호를 받게 된다. 2세기까지만 해도 초대교회에서는 구약성서를 공식적으로 사용했지만, 367년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요한계시록〉을 포함한 27권의 신약성서가 공식 채택되었다는 사실도 기독교 역사상 빼놓을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로마 변방에 위치했던 야만족인 고트족에 의해 로마가 함락(410)되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도나투스파들은 로마의 함락을 ??하나님의 징벌??로 규정했지만,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의 도성〉에서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며 로마의 함락을 위로했다. ● 제 2 장 중세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통한 참회의 마음에서 ??십자군운동??이 비롯되었다는 새로운 해석, 중세 기독교는 결코 ??암흑의 시대??가 아니었음을 반박하는 논조가 흥미롭다 흔히 중세 기독교를 ??암흑의 시대??로 간주하지만, 저자는 중세 기독교가 결코, 암흑의 시대가 아니었음을 요소요소에서 반박하고 있다. 로마제국의 급속한 해체는 ??은둔형??의 안토니우스와 ??집단형??의 베네딕토와 같은 수도사를 낳았고, 이들에 의해 4-6세기 동안 수도원제도가 정착된다. 또한 신학적으로 안디옥의 진영에 가깝던 네스토리우스파는 로마 황제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되면서 활동무대를 페르시아로 옮겨 아시아 지역(중국 당나라)에까지 기독교를 전파시키는데, 아시아 지역의 기독교를 통칭할 때 ??네스토리우스파??로 부를 만큼 위용을 떨쳤다. 《기독교의 역사》에서 중세 십자군 운동 또한 새로운 각도에서 재해석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흔히 십자군 운동 하면, 아라비아 반도에서 발흥한 이슬람 신앙과의 종교적 충돌로 기인한 것이라고 해석하지만, ??이슬람에 대한 증오보다는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통한 참회의 마음에서?? 십자군 운동??이 비롯되었다??고 본문에서 역설하고 있다. 즉, 평민에서 기병으로 신분이 상승된 군인들이 예루살렘 성지에서 지난날의 죄를 참회할 수 있다는 호소력 때문에 당시 11세기 일반 기독교인들에게 엄청난 견인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역사는 이처럼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달리 해석할 수 있다.십자군운동이 중세 기독교를 ??암흑??의 시대로 몰고 갔다는 점에 일침을 가하기라도 한 듯 저자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샤를마뉴의 대관식(800년)이 기독교의 유럽시대를 열었고, 힐데가르트를 비롯한 수많은 여성신비가들이 남성 지배 중심의 중세교회에 새로운 영성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그리고 파리 대학 등 유럽에 새로운 대학이 설립되면서 아퀴나스, 에라스무스, 로욜라, 칼뱅 등과 같은 신학자가 배출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중세는 결코 암흑의 시대가 아니었음을 지적하고 있다. ● 제 3 장 근대 유럽 제국주의 팽창과 비례해서 기독교는 급속히 전파되고, 선교사들이 ??서구제국주의의 사냥개??로 비판받기도 하는 ??위대한 선교의 세기(19세기)?? 도래 근대에는 유럽 제국주의 팽창과 기독교 전파와의 상관관계를 따져보는 것이 유익하리라. 우선 1492년 유럽 기독교 군대가 이슬람 영토이던 스페인의 그라나다까지 손아귀에 넣음으로써 유럽 전역을 기독교화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같은 해 콜럼버스가 라틴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 이곳 또한 새로운 선교 대상으로 정착하는 데 한 몫 하게 된다. 또한 이탈리아 선교사 마테오리치가 중국에 입경(1601년)하여 〈천주실의〉를 통해 중국의 상티(상제)와 기독교의 ??하나님??을 동일시했다는 점도 놀라운 신학적 발견이라 평가할 수 있다. 물론 마르틴 루터 등의 개신교회의 종교개혁과 더불어 가톨릭교회도 트렌트 종교회의와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선교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었다. 무엇보다 역사상 최초로 〈흠정역 성서The King James Bible〉가 영어로 번역되어 나옴으로써 영국과 미국 교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독교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는 점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곧 일반대중이 사제의 도움 없이도 성서에 접근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음을 의미한다. 결국, 유럽 제국주의의 팽창으로 19세기에 이르러서는 ??위대한 선교의 세기??를 맞게 된다. ??백인 남성의 책무??라는 시대정신이 고양되면서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수학하던 최고의 남성 지식인들이 해외선교에 자원함으로써 기독교 선교의 전성기를 맞이하지만, 선교사들이 ??서구제국주의의 사냥개??로 비판받기도 했음을 지적하고 있다. 유럽 제국주의의 팽창은 기독교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산파역할을 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제 4 장 현대 이름 없는 다수 대중의 힘에 의해서 새롭게 그려지는 21세기의 기독교 신학의 비전을 제시한다 20세기의 기독교는 19세기의 ??위대한 선교의 세기??를 거치면서 기독교가 세계로 전파되면서 세계의 다양한 종교와 만나게 되었다는 점이다. 즉 타종교라는 ??타자??와의 만남과 더불어 개신교회에는 분파주의가 심화되어 갔다. 본문에서는 격동의 20세기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중심으로 다루었는데, 1906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시무어의 설교를 듣던 회중이 집단적으로 성령체험을 했던 오순절(펜티코스털) 운동을 비롯하여, 허황된

저자 소개

  • 저자 : 김상근
김상근
조부·부친에 이어 3대째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 신학을 공부했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92년 미국으로 건너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종교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에모리대학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다음,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의 선교학 및 종교학 분야에서 최단기 우등졸업Magna cum laude의 기록을 남기고, 2001년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 Ph. D. 를 취득했다.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 재학중 세계적인 선교학자 앤드류 월스Andrew Walls 박사로부터 학문적 수련을 받았으며, 제3세계 출신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Crusade Scholarship과 에모리대학과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각각 Full Scholarship을 받았다.
1998년부터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3년간 강사로 재임했고, 현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의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신과대학 부학장직을 맡고 있다.
영문 저서로는 Strange Names of God: The Missionary Translation of the Divine Names(뉴욕: Peter Lang Publishing)가 있고, 저서로는 《카라바조: 이중성의 살인 미학》, 《세계지도의 역사와 한반도의 지리적 발견》, 《선교학의 구성 요건과 인접학문》, 《인물로 읽는 교회사》(근간), 《동서문화의 교류와 예수회 선교역사》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스탠리 존스의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제1장 고 대 | 예루살렘 함락과 로마 함락에서 비롯된 기독교 순례
70년 예루살렘의 함락 | 기독교가 고향 팔레스타인을 떠나다
312년 콘스탄틴 대제의 개종 | ‘황제 기독교 시대’의 개막
367년 신약성서?의 정경 채택 | 〈요한계시록〉을 포함한 27권의 신약성서
410년 로마의 함락 | 고트족이 ‘영원한 도시’로마를 함락시키다
제2장 중 세 | 중세의 기독교는 결코, 암흑의 시대가 아니었다
4-6세기 중세 수도원 제도의 시작 | 수도원 제도의 창시자, 성 안토니와 베네딕투스
635년 당나라 수도 장안에 도착한 네스토리안 선교단 | 아시아 기독교 역사의 출발점, 네스토리안 선교단
7세기 이슬람의 발흥과 팽창 | 이슬람은 아브라함의 유일신 사상에서 태동
800년 샤를마뉴 대관식 | 유럽 기독교 시대의 개막을 알린 샤를마뉴 황제의 대관식
1054년 동서교회의 대분열 | 언어충돌로 인해 더욱 심화된 동서교회의 분열
1095년 무장십자군의 성지 순례 | 참회의 마음으로, 성지를 순례했던 십자군
12세기 중세 여성의 신비주의 | 기독교 역사의 한 페이지, 중세 여성신비가 힐데가드
1231년 중세 대학의 설립 | 중세 학문의 꽃, 파리대학과 스콜라 철학
제3장 근 대 | 동·서양의 교류와 더불어 ‘마음의 종교’로 자리잡은 기독교
1492년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 새로운 선교의 대상을 발견한 콜럼버스
1517년 마르틴 루터의 독일 종교개혁 | 교회의 전통보다는 ‘오직 성서’를 주장한 마르틴 루터
1534년 예수회 설립 | 16세기 가톨릭 종교개혁에 앞장섰던 ‘예수회’
1601년 마테오 리치의 베이징 입경 | 중국 ‘상티’와 기독교의 ‘하나님’을 동일시한 마테오 리치
1611년 〈흠정역 성서〉 번역 | 역사상 최고의 성서번역본 〈흠정역 성서〉
1738년 존 웨슬리의 알더스게이트 회심 | ‘마음이 뜨거워지는’ 신앙체험에서 감리교회 태동
1730-1770년 1차 영적대부흥운동 | 심령대부흥의 선구자 ‘조나단 에드워즈’와 ‘조지 화이트필드’
제4장 현 대 | ‘위대한 선교의 세기’를 지나 다양하게 변모하는 현대 기독교
1793년 윌리엄 캐리의 선교와 인도의 르네상스 | 기독교 선교가 ‘인도의 르네상스’를 낳다
19세기 위대한 선교의 세기 | 유럽 제국주의의 팽창과 더불어 ‘위대한 선교의 세기’ 도래
20세기 아주사에서 시작된 오순절 운동 | ‘미국의 예루살렘’으로 불렸던 아주사 거리
1910년 에딘버러 세계선교대회 | 선교현장의 문제점을 파헤친, 에딘버러 세계선교대회
1919년 칼 바르트의 〈로마서 주석〉 발간 | 허황된 민족주의와 모더니즘에 일격을 가한 신학자, 칼 바르트
1925년 과학과 종교의 충돌, ‘원숭이재판’ | 진화론과 창조론이 팽팽히 맞섰던 ‘원숭이재판’
1948년 세계교회협의회의 설립과 현대 에큐메니컬 운동의 시작 | 하나된 교회를 향한 20세기 기독교의 첫걸음
1962-1965년 제2차 바티칸공의회 | 20세기 가톨릭 교회의 쇄신, 제2차 바티칸공의회
1971년 구스타보 쿠티에레스의 〈해방신학〉 출간 | 독재와 빈곤 속에서 싹튼 ‘해방신학’
1990년대 베이비 부머들의 귀환 | 베이비 부머들을 위한, 윌로 크릭 교회
2000년대 남반부 기독교의 등장 | 세련되지 않은 조용한 신학, 아프리카 기독교가 다가온다
한눈에 보는 기독교 역사
참고문헌과 최근의 연구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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